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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인데 자녀혼사 하나도 안시킨분!

퇴직이 코앞 조회수 : 5,891
작성일 : 2019-03-22 12:43:29
자녀가  2명
하나는 안정된 평생직업있고
하나는 아직 공부중
둘다 30대초,중반
하나도 결혼 안했습니다
퇴직은 코앞
답답한데 ..
직업있는애는 결혼안한다 하고
공부하는애는 직업이 없으니 못하고.
저같이 답답한분 또 있을까요?
IP : 112.184.xxx.7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9.3.22 12:48 PM (183.98.xxx.142)

    왜 답답한데요?
    아이들이 답답해하지 않으면
    신경끄세요
    어설프게 갔ㄷ오는게
    백만배 더 답답합니다
    제 언니가 쌍둥이 딸 직업좋고
    똑똑한데 삼십대 중반이 되도록
    연애도 안하고 결혼할 생각도 없다해서
    홧병으로 정신과 약까지 먹는단ㄴ걸
    얼마전에 알았어요
    자존심 강해서 동생인 저한테도
    그것땜에 속상하다 말도 안해서
    울언니 나이에 비해 꽤 쿨하구나
    착각했었죠
    냉정히 말했어요
    가면 다인줄알아? 도로 오는 애들이
    반이래
    그래도 일단 가라해?

  • 2. ....
    '19.3.22 12:5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퇴직이 코앞인데 자녀들이 결혼을 안 해서 답답하신 이유라면 축의금 때문인가요?
    제 주변에는 60대에 혼사 없는 분들 천지입니다. 다들 퇴직했고 소위 '적령기'라는 시기를 훌쩍 넘긴 자녀들도 많아요.

  • 3. ㅇㅇ
    '19.3.22 12:54 PM (175.223.xxx.171)

    자녀입장인데요.

    내 인생 나 하나만 생각하기도 버거운데
    내가 결혼하지 않은게 우리 부모님께 불효가 되는 거 같아서 좀 힘들긴 합니다. 삶에 여러 형태가 있다는게 자연스러운 사회가 되기를 바래요.

  • 4. ㄱㄱ
    '19.3.22 12:57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남자한테 관심이 없답니다
    귀찮아서 남자 사귀는 것도 싫다는데 요즘 추세라서
    놔두고 지켜 봅니다

  • 5. 퇴직하면
    '19.3.22 12:58 PM (203.247.xxx.210)

    애들 생활비를 못 주어서 걱정인건가요?

  • 6. 부럽
    '19.3.22 12:59 PM (1.228.xxx.14)

    저 60세면 큰애가 24살작은애가 22살 되겠네요

    그저 부럽습니다 ㅎ ㅎ

  • 7. ㅁㅁ
    '19.3.22 12:59 P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안겪어본분들이 저리 입찬소리들 쉬이 하죠 ㅠㅠ

    보통은 아이들에게도 표현안할뿐 속은 탑니다
    내가정들 이뤄 사는 아이들보며 내 할일 드뎌
    다 했네싶은 안도감들있고
    그저 평범이면 좋겠다 싶기도 하고

    저같은 경우도 남매가 30중반인데 한놈은 아예비혼선언
    하난 해도 안해도 그냥 스스로가 무심
    연연생 남매들 다 사위 며늘 손주 위주인데
    나만 왕따?분위기되고 ㅠㅠ
    그래요

  • 8. 퇴직이 코앞
    '19.3.22 1:00 PM (112.184.xxx.71) - 삭제된댓글

    아이구~~
    아무리 축의금 떄문일까요?
    퇴직하면 당연히 애들문제 세상사문제에서
    좀 해방되어서 여행다니고 취미생활 할줄 알았더니
    할일이 아직도 있어서 맘이 편하질 않아요
    예전 우리엄마때나 그럴줄 알았는데
    젊다면 젊은 나도 그 시대엄마 범주에서 벗어나질 못했어요
    경제력은 그럭저럭 되어서 자기들이 돈 마련 안해도
    부모가 결혼비용은 다 댈만은 합니다
    근데 댓글단 여러분글이 도움이 됩니다

  • 9. ..
    '19.3.22 1:06 PM (223.38.xxx.61)

    자식입장인데 그것도 부담이고 스트레스에요.
    자식은 자식. 부모는 부모. 애가 성인이면 이제 분리시켜주세요.

  • 10. 퇴직이코앞
    '19.3.22 1:07 PM (112.184.xxx.71) - 삭제된댓글

    퇴직이 코앞
    '19.3.22 1:00 PM (112.184.xxx.71)
    아이구~~
    아무리 축의금 떄문일까요?
    퇴직하면 당연히 애들문제 세상사문제에서
    좀 해방되어서 여행다니고 취미생활 할줄 알았더니
    할일이 아직도 있어서 맘이 편하질 않아요
    예전 우리엄마때나 그럴줄 알았는데
    젊다면 젊은 나도 그시대 엄마 범주에서 벗어나질 못했어요
    경제력은 그럭저럭 되어서 자기들이 돈 마련 안해도
    부모가 결혼비용은 다 댈만은 합니다
    댓글단 여러분글이 도움이 되네요

  • 11. 60대
    '19.3.22 1:08 PM (39.7.xxx.86)

    남편65
    나 60
    아이들 둘다 대학생

  • 12. 퇴직이코앞
    '19.3.22 1:08 PM (112.184.xxx.71)

    아이구~~
    아무리 축의금 떄문일까요?
    퇴직하면 당연히 애들문제 세상사문제에서
    좀 해방되어서 여행다니고 취미생활 할줄 알았더니
    할일이 아직도 있어서 맘이 편하질 않아요
    예전 우리엄마때나 그럴줄 알았는데
    젊다면 젊은 나도 그시대 엄마 범주에서 벗어나질 못했어요
    경제력은 그럭저럭 되어서 자기들이 돈 마련 안해도
    부모가 결혼비용은 다 댈만은 합니다
    댓글단 여러분글이 도움이 되네요

  • 13. ㅇㅁ
    '19.3.22 1:19 PM (121.152.xxx.203)

    그 정도 나이면 비혼선언한 자식에게는
    독립하라 하세요
    결혼 안한다고 계속 부모랑 같이살면.
    그 자녀로 인한 노동이 님께 가중되는데
    몸도 더 힘들지 않나요?
    결혼은 하든 안하든 자녀 선택에 맡기시고
    결혼까지 시켜야 내 할일 완수가 아니라
    이제 그나이까지 끼고 키우고 뒷바라지 했으니
    그만 독립. 그게 맞는듯 싶어요
    먹는거. 빨래. 그런 걱정일랑은 마시고
    혼자 어떻게든 살라고 하시는게 맞는듯

  • 14. 중박
    '19.3.22 1:22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결혼 안 하면 중박은 쳐요
    결혼 해서 잘 살면 그건 너무 좋구요
    힘들게 마음 고생 할 가능성도 있으니 그건 최하이구요
    근데 결혼하면 그 땐 부모가 요즘 참 힘들어요
    효를 강요하는건 아니구요
    시어머니가 문자만 해도 자주 하면 다 씹으라고
    충고하는거 이 싸이트에서 보셨잖아요 ㅜ
    딸과사위는 친정엄마가 육아담당할때만 좋아하고
    그 후는 다들 도우미 쓰고 싶어하고(친정엄마는
    정들었던 손주 보고 싶어하는데 그 때는 귀찮아하고)
    단순히 자식 걱정 놓기위해 결혼 권한다면
    그건 아니예요
    내 자식이어도 결혼하면 내가 부모처신하기
    너무 어려운 시대예요 ㅜ

  • 15. ...
    '19.3.22 1:24 PM (175.113.xxx.252)

    전 30대인데도 원글님 마음이 조금 이해가 갈까요.... 솔직히 부모님 입장에서는 원글님 같은 마음도 들것 같기는 해요..

  • 16. 공감합니다
    '19.3.22 1:25 PM (223.62.xxx.35)

    옛부터자식농사 온농사라고했어요
    주변에 자식혼사다끝내신분들 부럽습니다
    숙제는숙제니깐요
    우리의노후도 그때부터 온전히
    설계되는거니깐요

  • 17. 123
    '19.3.22 1:2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그럼 그냥 적당한 배우자 (?) 70%정도 맘에드는 .. 만나도 괜찮으신가요? 원글님? 궁금해서요.

  • 18. ..
    '19.3.22 1:32 PM (175.223.xxx.100)

    30이상이면 독립시키세요.

  • 19. 50대
    '19.3.22 1:35 PM (221.166.xxx.92)

    자식혼사는 안해도 되는데
    부모병구완은 좀 짧았으면해요.
    큰병없이 노환으로 가시는 부모님 두신 분들이 제일 부럽고
    제부모도 저도 그리 가기만 빌어요.

  • 20. 아직 50대인데
    '19.3.22 1:42 PM (1.231.xxx.157)

    애셋 중 30대 초반 큰애는 비혼
    20대 후반 둘째는 남친네가 형편이 안되는지 둘이 벌어 집 마련한다며 몇년 뒤 하겠다고 하고
    막내는 대학생이네요

    큰애가 결혼을 안해서 좀 그랬는데 이젠 뭐... 무덤덤...
    지 밥벌이하니 다행으로 여기고 우리부부 즐겁게 살기로 했어요
    결혼해 애봐달라하기전에 실컷 놀러나 다녀야죠

    근데 부모님들이 복병... ㅠㅠ

  • 21. 우리엄마
    '19.3.22 1:44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환갑에 막내아들 장가보냈는데 열네살어린 올케 결혼하고 밥하나 할줄 모르고 애 셋 줄줄이 낳더니 외동딸이라 처가까지 부양하다가 이제 전업 10년한 올케가 마트나가요.
    남동생 혼자 벌어서 와이프 자식셋 처가부모 여섯명 봉양하느라고 (중간에 사돈 와병 차례로하심) 사돈까지 부양하느라고 엄마가 애들 데려다 봐주고 허리 다리 아프고 죽을것 겉다고하면서도 바라시는건 이혼 안하고 끝까지 사는 거예요.

    애들만 데리고 엄마집 들어오는 게 제일 큰일이고
    애들 주고 양육비 줘가면서 아들 개털로 사는 것도 큰일이니까요.
    자식이 결혼 참 잘못했다고 느끼는 순간 애가 없고 부모가 젊으면 이혼하라고 새인생 살라고도 할수있는데
    애있고 부모 늙으면 밥 반찬 다해주고 애 다 봐주고 생활비 보조해주면서도 자식 더 힘들고 개털로 사는거 알아도 그 결혼 유지나 하고 살라고 사위 며느리한테 잘한다잘한다하고 이혼 안하기만 바라게 됩니다.

  • 22. 저 위에
    '19.3.22 2:20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댓글 단 사람인데 자녀가 결혼 안했다고 여행,취미생활을 못 누린다, 홀가분함을 못 느끼신다는 건 그냥 개인성향 차이 같아요. 그걸 대학입학, 취업을 기점으로 50대부터 누리는 분들도 많거든요.
    저도 50대지만, 초혼 연령도 결혼 인구도 확연히 우리 세대와 다르니 부모들의 연령도 늦어지는 건 당연하잖아요. 부모님 세대의 60과 지금 60의 개념도 다르고.

  • 23. ...
    '19.3.22 2:33 PM (222.109.xxx.238)

    큰애 34살 (2년전 독립 외국계회사 다님. 딸)
    작은애 32(박사과정 학교기숙사) 언제 끝날지 모름~
    결혼하는것에 대해서 조금 신경은 쓰이지만 알아서들 가겠지 생각합니다.

  • 24. ...
    '19.3.22 4:02 PM (106.102.xxx.171)

    부모 70대 4자식들 40대부터 있는데 다 결혼 안함요.
    부모님은 속마음은 어떨지 몰라도 별로 터치 안하더군요.
    본인들 결혼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원글님은 결혼생활이 얼마나 행복하면 자식들 결혼만 기다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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