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때 해온 25년된 목화솜이불 버려야될까요?
아님 틀어서 다시 사용할수있나요?
버리기도 아깝고..
목화솜이불 어떻해야될까요?
고구마줄기 조회수 : 3,861
작성일 : 2019-03-22 11:52:27
IP : 39.118.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2 11:56 AM (110.47.xxx.227)버리세요.
틀어봐야 먼지덩어리나 됩니다.2. 따뜻하잖아요
'19.3.22 12:00 PM (121.155.xxx.30)저도 혼수로 한거 아까워서
겉에 커버 씌우고 덮네요
묵직하니 한겨울에 넘 좋아요3. ...
'19.3.22 12:05 PM (211.36.xxx.71)대쿠션 만들어서 동생줬어요.
소파없는집이라 너무 잘쓴다네요.4. ...
'19.3.22 12:14 PM (119.196.xxx.43)어제 이불 1 요1 버리는데 100리터
봉투1꽉채워 버리고
오후에 또하나 나옵니다 ㅋ
친정엄마도 무겁다고 진작에 버리고 사는데
뭔미련을 떨었나싶어요5. ....
'19.3.22 12:22 PM (1.227.xxx.251)저는 토퍼, 큰방석 만들고 나머지는 버렸어요
6. 친정엄마
'19.3.22 12:25 PM (125.252.xxx.42)25년전에 직접 목화 심어 만들어주신 솜이라
장농에 보관해온건데 아까워
솜틀집에서 틀어다 얇게 이불 만들어
겨울에 제가 덮을 생각이에요7. ...
'19.3.22 12:45 PM (223.39.xxx.19)전 그냥 버릴려고 하는데요
시집올때 해왓는데 15년동안 서너번썼나
자리만 차지하고 쓸일이 없어서요
근데 틀어서 얇게 두개로 만들어 잘쓰고있다는 분도 있던데 막상 버리자니 아깝고 그러네요8. ...
'19.3.22 1:58 PM (121.169.xxx.75)눌린 목화솜 이불,요 다 모아 털어서 가볍고 두께감있는 겨울 이불 세개 요 하나 만들었어요.
저와 남편, 아들도 하나씩 덮어주었더니 겨울 이불은 그것만 고집해요.
가벼우면서도 몸에 착 감기는 느낌이 아주 포근하고 따뜻해요.
이불커버만 교체하면서 15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넘 오래되어 솜을 또 한번 다모아 털어 새이불 만들고 싶은데
어디서 털어야 하는지가 문제네요...9. ...
'19.3.22 1:59 PM (121.169.xxx.75) - 삭제된댓글솜틀집 좋은데 혹 알고 계신 분 안계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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