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온몸에 종기가 돌아다니면서 났었어요.
피지낭종이라고도 부르던데
뒤통수에 생길 때도 있었고
팬티 라인, 배꼽 주변, 가슴 아래쪽 살 접히는 부분, 오른쪽 뺨.
엉덩이골, 겨드랑이... 진짜 나중에는 귓바퀴 뒤쪽에까지 생기더라구요.
계속 재발하는 거 외과가서 메스로 째고,
항생제 먹으면서 관리하고 오면 이제는 신체의 다른 부위에 생기는 식으로
진짜 몇년을 지긋지긋하게 고생했는지 모르겠어요.
원래 내 체질이 그런가보다~ 하고 살았고
병원에서도 원래 체질이 그런 사람 있어요~ 하길래
그려려니 하고 살았었거든요.
종기가 사실 죽고 살고 할 정도로 큰 병은 아니고
다만 불편할 뿐이었으니까.. 그런저런 그렇게 살았었어요.
그러다가 몸에 어루러기가 생겨서
니조랄로 일주일에 두세번씩 샤워를 하기 시작했는데
어루러기가 사라지면서
그 뒤로는 종기가 재발을 하지 않고 있네요.
어루러기 재발이 무서워서 땀 많이 흘리는 계절이 되면
한달에 한두번은 니조랄로 샤워를 하거든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니조랄 거의 안 쓰고 바디샴푸만 쓰구요.
근데 희한하게 어루러기가 종기도 같이 데리고 가버렸는지
몸뚱이 어디에서도 종기가 나질 않고
일년여를 지나고 있습니다.
어루러기랑 종기가 연관이 있는 건지
아니면 종기가 니조랄과 연관이 있는 건지
어느쪽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저와 같은 특이체질(?)이 있다면 니조랄로 샤워 한번 해보셔요.
종기가 자주 나는 체질이었는데..
노리스 조회수 : 11,853
작성일 : 2019-03-22 02:26:25
IP : 218.146.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2 2:46 A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니조랄 함부로 바르면 안될텐데요
2. 노리스
'19.3.22 2:49 AM (218.146.xxx.119)저는 어루러기 치료할 때 피부과에서 바디샴푸처럼 쓰라고 들었어요.
바르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샤워할 때 비누 대신 쓰는 거에요.3. ..
'19.3.22 3:05 AM (182.228.xxx.22)남편이 피지낭종 가끔 생겼고 평소 땀도 기름도 잘생기는 체질인데 한번씩 등에 어우러기로 병원가면 바르는 연고랑 함께 니조랄 처방해주더라구요. 처방용이 따로 있는지 하얀색 작은통이었어요.
4. 살림사랑
'19.3.22 6:38 AM (118.221.xxx.147)남편이 2년에 한번 정도로 매운음식이거나 조미료많이 들어간
바깥음식 먹고나서 온몸에 두드러기 올라올때가 있는데
그때 급한마음에 니조랄로 샤워하고나면 정말로
증상이 빠르게 가라앉았어요 신기하네요5. ..
'19.3.22 2:07 PM (221.157.xxx.218)제 고등아들이 두드르기 심하고 엉덩이 종기 자주나는데 니조랄 병원처방이 필요한가요?
6. cla
'19.5.16 7:59 AM (211.36.xxx.127)저도 종기로 일년을 고생중인데... 니조랄 한번 해볼게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20178 | 여자결혼자금 얼마준비하면 상식적일까요? 15 | 결혼 | 2019/04/12 | 13,624 |
| 920177 | 지금 계절에 일본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40 | 여행자 | 2019/04/12 | 2,597 |
| 920176 | 이미선 후보자 임명 반대할 이유 없네요. 30 | ㅇㅇ | 2019/04/12 | 3,024 |
| 920175 | 45평 8인용 식탁 과한가요? 23 | .. | 2019/04/12 | 3,519 |
| 920174 | 할아버지가 쩍벌리고 앉아서 11 | 옆에 | 2019/04/12 | 2,157 |
| 920173 | 모바일 팩스요 3 | 나마야 | 2019/04/12 | 797 |
| 920172 | 방광 내시경 많이 아픈가요 (ㅠㅠ) 5 | ㅜㅜㅜㅜ | 2019/04/12 | 2,205 |
| 920171 | 벨트 편하고 실용적인것 추천 좀 해 주세요. 1 | 벨트 | 2019/04/12 | 545 |
| 920170 | 태블릿 1 | 샬로미 | 2019/04/12 | 575 |
| 920169 | 아들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싶다 11 | 엄마가 미안.. | 2019/04/12 | 2,960 |
| 920168 | 코지마, 파나소닉 안마의자도 일본제품 아닌가요? 2 | ㅇㅇ | 2019/04/12 | 8,017 |
| 920167 | 임팩타민 파워는 어디서 구입하면 되나요 6 | 잘될꺼야! | 2019/04/12 | 2,916 |
| 920166 | 이태리 6월 날씨 궁금해요. 가보신분. 2 | .. | 2019/04/12 | 2,486 |
| 920165 | ㅂㄱㄴ불쌍타하고 ㅈㅎ당 지지자들은 수간 12 | ㄱㄱㄱ | 2019/04/12 | 1,710 |
| 920164 | 왜 나이많은사람이 젊게 꾸미면 추하다는소릴 듣는건가요? 96 | 신선하게 | 2019/04/12 | 19,672 |
| 920163 | 과외하는 학생이 너무 버릇없어요. 13 | ,,, | 2019/04/12 | 5,633 |
| 920162 | 일본 수산물 승소한거 반응들이.. 18 | ㅇㅇ | 2019/04/12 | 3,165 |
| 920161 |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성실함의 기준은 뭔가요? 8 | ㅅ | 2019/04/12 | 1,366 |
| 920160 | 자한당 인사참사 10 | ㅇㅇㅇ | 2019/04/12 | 1,455 |
| 920159 | 미주신경성 실신... 12 | 실신 | 2019/04/12 | 4,168 |
| 920158 | 샌드위치는 스프레드가 맛을 좌우하나요? 스프레드 비법좀 부탁합.. | 맛있어요 | 2019/04/12 | 1,303 |
| 920157 | 소풍 김밥 싸 보내고 다 치우니 이 시간.. 12 | 좋다 | 2019/04/12 | 2,935 |
| 920156 | 부조금에 내 이름 4 | 행복한 여자.. | 2019/04/12 | 2,426 |
| 920155 | 요새 호텔 화장실 2 | .. | 2019/04/12 | 1,739 |
| 920154 | 이번 한미정상회담의 의의와 성과는 무언지요? 13 | 궁금 | 2019/04/12 | 1,1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