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집앞에 새아파트 짓는 얘기 올렸었어요.
원하는 조건의 집이 잘 안나오는 곳인데 나왔어요.
다만 새아파트 두군데를 바로 앞과 옆으로 지을거라 4년은 고생해야 하는데
집은 탐나지만 4년이 걱정스러워요.
원하는 조건에 딱 맞는 집이라면 그정도는 참는게 맞을까요?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집을 사고판 경험도 별로 없고 물어볼데가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좀 부탁드려요.
맘에드는 집이면 4년 고생도 괜찮을까요?
조건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9-03-21 16:45:43
IP : 115.21.xxx.1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입지
'19.3.21 4:48 PM (14.7.xxx.120)신도시급으로 싹 미나보네요.
4년은 고통스럽겠지만 두 군데 들어서면 집값 동반상승할꺼에요.
마음에 드는 집은 사야죠.2. ...
'19.3.21 4:54 PM (220.116.xxx.18)원하는 조건의 집이 잘 안나오는 곳인데 나왔다...
왜 나왔을까요? 4년의 고생을 피해가려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는 뜻일 수도...
4년 후, 새 아파트가 완공되고 나서도 그 집의 가치가 여전히 좋은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전망이 훤히 트였던 아파트가 앞, 옆이 다 막힌다거나, 교통이 복잡해진다거나...
전반적으로 잘 따져 보셔야 할 듯...3. ㄴㄴ
'19.3.21 4:57 PM (182.227.xxx.59)4년 뒤 아파트의 가치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4년 정도는 뚝딱 가버리더라고요.
젊었을땐 3년 짜리 정기적금도 저걸 어느 세월에 타나 했는데 세월 금방 가대요..4. ᆢ
'19.3.21 5:29 PM (121.167.xxx.120)괜찮은 입지고 건축한지 오래 되지 않았고 새아파트가 생기면 개발이 될것 같으면 사세요
5. 당연하지요...
'19.3.21 5:29 PM (14.35.xxx.201)저는 25년을 기다렸네요. ㅜㅜㅜ
6. ....
'19.3.21 5:46 PM (58.148.xxx.122)4년동안 보다는 4년후를 생각하시고요.
단지 4년동안 고생스러운게 걱정이라면 전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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