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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잘 아시는분

YJS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9-03-21 14:36:50
누가 해준것만 먹다가
어느날 아랫집 아주머니가 시골서 뜬거라고
청국장 큰덩어리 한개를 주셔서
그냥 멸치국물내고 김치만 넣고 끓였어요.
마늘.파 조금 넣고요.
싱겁길래 새우젓 조금.
와... 이게 바로 진정한 청국장이구나..
너무 맛있어서 밥한공기를 뚝딱했어요.
전 제가 한 요리 거의 안먹거든요.
근데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도 그거에 뚝딱.
오늘도 진짜 저를 위해 요리하는일이 거의 없는데
남은걸로 또 끓여서 밥한공기 뚝딱 했어요.
집에서 만든 이런 청국장..
시중에서 비슷하게라도 구할수 있을까요?
그동안 제가 먹은 청국장은 그냥 시판 청국장이었는지..
재래시장가면 덩어리로 팔던데
이런 맛 나올까요?
혹시 청국장만들기 쉽나요?
요리경력 오래됐어도 힘들겠죠?
IP : 211.201.xxx.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1 3:08 PM (211.224.xxx.163)

    엄마하던것 옆에서 본 기억에 의하면, 두부만드는 노란콩 아주 큰 솥에 물 많이 넣고 삶아서 대나무 소쿠리에 베보자기나 면보자기같은거 깔고 콩 삶은거 넣고 보자기로 위로 덮고 그걸 담요같은걸로 둘둘 말고 전기장판 깔고 위에 또 담요같은걸로 한 며칠 덮어 놓으면 온 집에서 청국장 뜨는 냄새가 나요. 열어봐서 끈끈한게 쭉쭉 늘어날 정도로 됐으면 다 된 거. 손절구에 몇주걱 넣고 굵은소금 조금 넣고 절구질한거 동그랗게 뭉쳐 랩핑해서 냉동실 넣으면 한여름에도 청국장 끓여먹을 수 있어요. 굵은소금을 약간 넣어야 삶은 콩이 막 튀어나가지 않고 으깨져요.

  • 2. 아~
    '19.3.21 6:07 PM (1.244.xxx.21)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만들기엔 냄새가 장난아니니 사먹는 걸로 해야죠

  • 3. 오렌지
    '19.3.21 8:57 PM (220.116.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사먹어본 청국장 중에는 도봉산 입구에서 팔던 청국장이 최고 맛있었어요 한덩어리 만원이었는데 한 대여섯번 넉넉하게 끓여먹을 양이구요 명함을 가져올걸 그랬나봐요 파주 장단콩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여기 추천글도 썼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 4. 오렌지
    '19.3.21 8:58 PM (220.116.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사먹어본 청국장 중에는 도봉산 입구에서 팔던 청국장이 최고 맛있었어요 한덩어리 만원이었는데 한 대여섯번 넉넉하게 끓여먹을 양이구요 명함을 가져올걸 그랬나봐요 파주 장단콩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여기 추천글도 썼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담에 가서 명함있으면 가져다가 여기 댓글로 써드릴께요 가끔 들어와서 확인해 보세요

  • 5. 오렌지
    '19.3.21 8:59 PM (220.116.xxx.51) - 삭제된댓글

    제가 사먹어본 청국장 중에는 도봉산 입구에서 팔던 청국장이 최고 맛있었어요 한덩어리 만원이었는데 한 대여섯번 넉넉하게 끓여먹을 양이구요 파주 장단콩으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여기 추천글도 썼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담에 가서 명함있으면 가져다가 여기 댓글로 써드릴께요 가끔 들어와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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