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타일러를 살까요? 건조기를 살까요?

..... 조회수 : 4,395
작성일 : 2019-03-21 11:37:48
둘다 갖고 싶으나 그럴수가 없네요,ㅠㅠㅠ
빨래줄에 빨래 너는거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고 그럭저럭 괜찮은데
아이들 교복, 외투 남편 양복 등 매번 드라이하기 힘든 옷을 깨끗하게 입고 싶어서 스타일러 찾아보고 있는데요
친구가 건조기 사서 돌려도 스타일러랑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건조기가 훨씬 유용하다고 하는데
써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둘중에 하나만 사야 한다면 어떤게 나을까요?
IP : 112.169.xxx.1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1 11:39 AM (121.148.xxx.251)

    둘다 없으면 건조기 부터...
    그치만 님은 결국 스타일러도 사게 될거 같아요.

  • 2. 111
    '19.3.21 11:41 A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건조기 장마오면 유용해요

  • 3. ...
    '19.3.21 11:42 AM (220.75.xxx.29)

    저는 햇빛에 자연건조 시키는 걸 좋아하고 비상시에는 드럼에 건조기능이 있기 때문에 스타일러 사고 싶어요.

  • 4. ...
    '19.3.21 11:46 AM (61.32.xxx.23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스타일러를 사요
    건조야 건조기 없어도 말릴 수 있잖아요

  • 5. ...
    '19.3.21 11:48 AM (115.160.xxx.35) - 삭제된댓글

    스타일러 정말 좋아요 특히 양복 교복 외투 다 좋아요 옷장 문열어 제습기능 돌리면 제습 건조도 된다 했어요 근데 그건 안해봤어요 아직 장마 때 그 기능 쓸려구요 드라이값이랑 맡기고 찾는 수고랑....말할 수 없이 편하네요 냄새도 향기 나고

  • 6. ..
    '19.3.21 11:49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글로만 보면 스타일러가 원글님한테는 더 유용할 거같아요.

  • 7. 윗님
    '19.3.21 11:49 AM (121.150.xxx.76)

    덧글에 동의하는 건조기 추천인

    스타일러는 없고
    건조기써본자 입니다

    주상복합 베란다없어 빨래건조가 늘 곤혹
    늘 축축한 빨래가 거실에 있으니 미관상 안좋고
    그게 집이 습한 큰원인
    일하면서 집안일에 매일 허덕이고하다
    작년에 구입

    빨래를 거실에서 늘보다가
    거실 큰 창문 그대로감상 가능

    집안 공기 축축한게 한번에 해결

    주말에 몰아서 세탁기 돌려서
    그날 입고 출근도 가능

    이불털기 기능 머리카락먼지 보고 감동

    온식구 이불 빨래도 걱정없이
    그날 저녁에 다 덥고잘수 있음

    오리털 빵빵하게 살아남

    단점 이라먼
    옷이 살짝 미세하게 줄어드는데

    나름 고가옷은 건조기에 30분만
    돌리고 자연건조하고

    나머지는 줄어듬에도 다 건조기로 돌림

  • 8. --
    '19.3.21 12:02 PM (220.118.xxx.157)

    결국은 둘 다 사게 될 듯 하지만 건조기부터 들여놓으셔야 합니다, 어머님.

  • 9.
    '19.3.21 12:07 PM (211.206.xxx.52)

    건조기는 필수

  • 10. ...
    '19.3.21 12:12 PM (223.33.xxx.169)

    외투 양복 등을 건조기로 돌려도 안 줄어 드나요?

  • 11. 둘 다
    '19.3.21 12:22 P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쓰는데 스타일러요
    옷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기계

  • 12.
    '19.3.21 12:25 P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식구가 많거나 아이가 어리거나 학생신분이면 건조기.
    식구 적거나
    아이들 장성해서 사회생활이나 대학생이면 스타일러 추천요.

    건조기는 옷감상함. 줄어듬있어
    괜찮은 옷들은 넣으면 망해서 점점 안넣고
    만만한 옷들,수건,이불만 돌리게되요.

  • 13. 같은고민 하다가
    '19.3.21 12:25 PM (39.114.xxx.106) - 삭제된댓글

    건조기 샀어요.
    전 빨래너는거 불편하지 않은 사람이었어요.
    근데 진심 신세계
    일단 집 먼지가 줄고 빨래걸이 없으니 집이 너무 깨끗해요.

  • 14. 편함
    '19.3.21 12:31 PM (1.223.xxx.99)

    건조기 들이고 처음 몇번은 세상편하고 전도사가 되었는데요..
    자꾸 쓰다보니...옷이 줄어드는게 큰 단점으로 다가오네요
    복숭아뼈까지 오던 청바지가..복숭아뼈 위를 훌쩍 넘어가버리고... 기모티들도 옷이 껑충하게 되어버리네요.통통체형을 옷으로 카바하던 사람인데...옷들이 작아져요 ㅜㅜ
    남자애들 옷도 츄리닝이 자꾸 줄어들어서...한철 입고 말거라서 괜찮아..위안 해도 아침에 옷 입은거 볼때마다..(저희 애들도 통통체형이라...)
    아쉽네요..근데 건조기의 편함에 길들여지니 자연건조 못 시키겠어요 ㅡ.ㅡ;;;

  • 15. 건조기
    '19.3.21 12:36 PM (175.120.xxx.157)

    스타일러는 건조기 사고 그담에 사거나 동에 사거나요
    우리 집은 건조기 트레이닝복 매일 빨아도 줄어드는 거 모르겠네요

  • 16. 이건
    '19.3.21 12:43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둘 다 써본 사람의 얘기를 들어야 하는데
    건조기 너무 좋죠
    건조대에 너는 수고도 없고, 먼지도 안나고, 장마 걱정도 없고, 보기싫은 빨래건조대 넣어둬도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러가 더 좋아요
    버릴까 했던 코트를 넣었더니 아니 세상에 인물이 달라져 나오는거예요. 요즘도 잘입고 있는데 이걸 버릴뻔 했다니..
    외출하고 바로바로 스타일러에 넣으니 옷빨도 살고 드라이비도 굳네요.

  • 17. 건조기 부터
    '19.3.21 1:10 PM (175.223.xxx.175)

    건조보다 옷 먼지 털어서 모아주는거
    속이 다 시원합니다ㆍ
    부작용은 옷이 작아져요 ㅠ

  • 18. 건조기부터
    '19.3.21 1:24 PM (112.154.xxx.195)

    사라고 했던 사람인데 두 개 다써보니까 스타일러요.
    건조기는 없으면 선풍기라도 켜서 말리면 되는데
    스타일러는 이것만의 특별함이 있어요.
    건조기의 에어클리닝 기능은 구김이 가는 옷은 구겨져서 나오고
    옷을 계속 굴니까 스타일이 안살죠. 스타일러 기능하고 달라요.

  • 19. 덮다 지못미
    '19.3.21 2:00 PM (1.244.xxx.152)

    가 그리 힘든가요.
    오늘 벌써 두번째 이불을 '덥다'를 보네요.ㅠㅠ

  • 20. 둘다
    '19.3.21 2:15 PM (39.112.xxx.97)

    둘다 있는데 건조기가 훨씬 많이 쓰여요
    빨래 너는 수고로움이 없어지고 빨리 말려 바로 입을 수 있으니까
    그 여유로움이 삶의 질을 높히는 것 같아요
    저희집은 에어드레서인데 생각만큼 잘 쓰이지 않아요
    고기 먹고 냄새 빡세게 밸때나 돌리지..
    또 바로 냄새가 제거되는게 아니고 거의 4~50분 돌려야 닌와요
    그래서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 21. lotusnam
    '19.3.21 5:51 PM (222.239.xxx.72)

    건조기 좋아요

  • 22. 살림
    '19.3.21 7:51 PM (211.215.xxx.132)

    건조기 없이 이제껏 어찌 살았을까 싶게 너무 유용합니다
    첨에만 줄어드는 느낌이고 어차피 고급옷은 드라이 시키니깐 줄어드는 걱정은 안해요
    애들 있는 집은 무조건 강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993 국민건강보험공단 1 .. 2019/03/21 930
915992 승리 미래 예언한 빅뱅 유뷰브 보셨나요? 3 2019/03/21 5,744
915991 어이가없네요 김성수씨네 62 살림남 2019/03/21 32,686
915990 너무 부자인 남자친구를 만나는 딸아이 16 .. 2019/03/21 32,610
915989 마트가서 선방했어요~ 3 ... 2019/03/21 2,638
915988 오늘자 나경원의 적반하장(영상) 7 .... 2019/03/21 1,112
915987 추하다 못해 서글프기까지한 전명규라는 .. 2019/03/21 1,597
915986 종소세 낼때 아이 교육비도 경비처리 가능한가요? 1 궁금 2019/03/21 1,626
915985 기숙사에 있는 딸이 아픈데 어디병원? 14 도움부탁 2019/03/21 2,418
915984 버닝썬 사람들은 다 기각이고 정준영만 구속이네요 18 ... 2019/03/21 7,375
915983 이재명-전직 보건소장, 법정서 '친형 입원' 놓고 거친 설전 6 뉴스 2019/03/21 1,359
915982 블라우스에 허리끈이 아주긴데 어찌입나요 3 바닐라 2019/03/21 952
915981 마트에서 팽이버섯을 또 집어왔네요. 14 오늘도 2019/03/21 6,250
915980 글라스락 냉동밥, 전자렌지에 몇 분 데우시나요~ 14 .. 2019/03/21 10,114
915979 수건 주우려고 구부리다 생각났어요. 11 ........ 2019/03/21 8,247
915978 고양이 키우시는 분께 26 냥이맘 2019/03/21 3,690
915977 렌지 후두 필터 끼우시나요? 4 .. 2019/03/21 1,573
915976 머리빨리 기르는 방법 3 . 2019/03/21 2,126
915975 김학의·장자연 사건 담당 일부 검사들, 성범죄 전력 구설수 뉴스 2019/03/21 839
915974 중학교도 학교종이 어플 쓰나요? 1 여긴 2019/03/21 1,280
915973 밝은사람을 만나고 싶은거 정상인거죠? 7 ... 2019/03/21 3,079
915972 쑥떡 살 많이 찌니 참아야겠죠?? 5 2019/03/21 3,003
915971 결혼 10년 차 권태기 극복되나요? 16 .. 2019/03/21 8,299
915970 도올 김용옥, 이승만은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30 파란 2019/03/21 3,341
915969 8살 딸이 학원이나 센터 선생님이 바뀌면 너무 너무 슬프다고 매.. 1 Yeats 2019/03/21 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