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환자실 있는데 의사면담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9-03-21 09:14:53
엄마가 어제 저녁에 차사고로 중환자실에 있는데 면담 아침에 힌다고 간호사에게 들었네요

간파열 지혈이 안되서 경과가 중요한 거 같은데
원래 말 안해주나요?
새벽6시에 씨티 찍는다는 것만 듣고
찍었다고 하던데 의사면담은 10시에 30분 엄마 면회시간에 한다고 하는데 별일없음 그렇게 하나요?

의사도 여러 사람 봐야하는 건 아는데 중환자실에 있는데..
하루 경과가 엄청 중요한 부상이구요..
IP : 106.102.xxx.2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1 9:18 AM (220.116.xxx.18)

    중환자실에서 위급하면 바로 부릅니다.
    멀리 가지 말고 문밖에서 대기하라고...
    진짜 문제가 있으면 수시로 나와서 상태 변화를 설명합니다
    면회시간 기다려서 면담하라고 하면 지금 환자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을 겁니다

  • 2. ㄱㄱㄱ
    '19.3.21 9:19 AM (125.177.xxx.152)

    면회시간에 의사 딱 볼수있다는 보장도 없어요.미리 보고 갔거나 더 늦거나도 다반사구요.담당 레지던트도 넘나 바쁘고 연락할일있으면 레지던트가 연락하더군요. 보호자번호로요. 중환자실 환자 다 위중한건 마찬가지니 한명 환자를 따로따로 기다려 보호자면회못해요.의사들도 회진중에 들르는거라 만나기 어렵구요. 회진후 학생강의가거나 외래진료하니 따로보기 힘들더군요.

  • 3. ......
    '19.3.21 9:46 AM (118.37.xxx.201)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생각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 지금 당장 모든 보호자 다 병원 들어오세요, 하는 경우는
    생명이 위급한 경우 외에는 잘 없습니다 ㅠ

  • 4.
    '19.3.21 9:49 AM (106.102.xxx.225)

    네 모든 답변 감사합니다..

  • 5. ㅇㅇ
    '19.3.21 10:48 AM (39.7.xxx.75)

    무소식 희소식

    대학병원에선 심각하면 환자한테 의료진이 어찌나 왔다갔다하는지

    엄마한테 물어보세요 왔다갔다 많이 했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857 이 정도 집안일. 오늘 다 할 수 있을까요? 18 싱글 2019/03/21 3,643
915856 靑 "무슬림 국가 브루나이 건배 안해? 외교결례 사실아.. 5 뉴스 2019/03/21 1,394
915855 인터넷으로 본 얘기인데 계약 만료로 퇴사하는데 감사 인사 하고가.. 7 .. 2019/03/21 1,580
915854 연잎밥 질문~ 3 오지랖 2019/03/21 791
915853 외교부,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자 페북 아이디 영사관에 전달 안해.. light7.. 2019/03/21 541
915852 美 '文 마이웨이에 노골적불만. 동맹위기 2단계 진입".. 28 대북공조균열.. 2019/03/21 2,060
915851 수능 사탐 문의드립니다. 5 . . 2019/03/21 1,022
915850 회사 그만두고 아이 서포트해주고 싶은데 교육비 생각하면 정년해야.. 17 ㅇㅇ 2019/03/21 4,215
915849 승리 변호인 승리 '잘 주는 애들' 카카오톡은 '잘 조는 애들.. 45 .... 2019/03/21 17,708
915848 서울에서 경기로 이사시 자동차 이전 1 ... 2019/03/21 752
915847 송도나 영종도에 가족모임 장소 추천 6 자랑 2019/03/21 2,248
915846 창문에 미세먼지 필터 붙였어요 1 에혀 2019/03/21 1,432
915845 스페인 북한대사관 습격은 천리마 민방위가 한일인듯 7 자유조선 2019/03/21 1,062
915844 비 내리는 날 우비 입혀서 강아지 산책 시키시나요? 7 어제처럼 2019/03/21 1,744
915843 사랑은 반드시 형성해 나갈 시간이 필요하다 4 tree1 2019/03/21 2,050
915842 중국식 오이무침 해보신 분 계세요? 17 요리 2019/03/21 4,258
915841 내로남불 쩐다. 진보여당 26 오마이 2019/03/21 1,509
915840 실면도 해보신분. 1 ㅋㅋ 2019/03/21 1,061
915839 13년 다닌 직장 퇴사하는데 감사선물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7 빅토리v 2019/03/21 3,756
915838 아 탈수 올 것 같아요 눈이 부시게.. 2019/03/21 630
915837 한달만에 10키로 감량하려고 하는데요 가능할까요? 7 ㅇㅇ 2019/03/21 4,272
915836 요즘들어 계속 가스가 차는건 왜그럴까요? 1 .. 2019/03/21 1,149
915835 보험 가입 할까요. 그돈을 모을까요? 21 ㅇㅇ 2019/03/21 4,428
915834 워킹맘 자녀가 공부 잘하는 경우는 별로 없나요? 23 ㅇㅇ 2019/03/21 5,617
915833 후기) 석관동떡볶이. 맛있지만 좀 달아요~ 14 냠냠 2019/03/21 2,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