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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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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안 믿겨져요....

정말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19-03-20 23:27:06

현실이 현실같지가 않아요....

어쩐지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고,

제 인생이 이럴 리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런데 이거 망상인 거죠?

지금 다른 분들은 다 현실 속에 살고 있는 거죠?


제가 올 초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물리적으로 심장이 너무 쪼여서 약을 지어 먹었거든요...

약을 지어 주시면서,

시간을 거꾸로 가서 마음이 아프기 이전 상태로 돌아가는 약이라고 하셨어요....

저한테는 그게 아주아주 오래전이거든요...

트리거가 된 거는 1년 전 일이지만요...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현실이 잘 그려지지도 않고,

10대때 학교다닐 때 느낌같기도 하고...

정말 희한한 느낌입니다.

그땐 정말 제 인생이 이럴 줄 몰랐지만

(지금 정리하는 논문이 있는데 사람들은 자기 인생에 대해 긍정 편향이 있다네요....)


아무튼 아직 남은 인생도 미래도 있는데,

그건 편향이고 뭐고 잘 그려지지도 않는데,

밤늦게 혼자 일하다보니... 희한한 망상이 들어 게시판에라도 써봐요.... ㅜ




IP : 147.47.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9.3.20 11:30 PM (49.196.xxx.246)

    약이 효험이 있나봅니다요
    붕~ 뜨셨다 아프기 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거라 그래요.
    맘 편히 가지시고 심호흡~~

  • 2. 원글
    '19.3.20 11:42 PM (147.47.xxx.139) - 삭제된댓글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심장 쪼이는 건 정말 나아졌어요.
    아직도 마음 아픈 것 속에 빠져 있긴 하지만...
    어서 이 시기가 지나, 움츠러들고 비꿀어진 마음도 조심스럽게 다려내서
    현실 감각 제대로 갖추고, 야무지게 잘 살고 싶습니다... ㅠㅠ

  • 3. 원글
    '19.3.20 11:43 PM (147.47.xxx.139)

    따뜻한 댓글 너무 감사드려요... 심장 쪼이는 건 정말 나아졌어요.
    아직도 마음 아픈 것 속에 빠져 있긴 하지만...
    어서 이 시기가 지나, 움츠러들고 비뚤어진 마음도 조심스럽게 다려내서
    현실 감각 제대로 갖추고, 야무지게 잘 살아내고 싶습니다... ㅠㅠ

  • 4. 원글님
    '19.3.20 11:56 PM (122.35.xxx.174)

    충분히 잘 하실 수 있고 바램대로 될 거에요.
    글 보니 느낌이 그래요
    그리고 신앙생활 하면 도움 받을듯요

  • 5. ㅁㅁ
    '19.3.21 12:05 AM (49.196.xxx.246)

    전 인정하고 약 챙겨 먹은 건 아마 2년, 3년 되면서 그랬던 것 같아요. 아픈 기억은 딱 하루 5분씩만 생각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할 것 하세요~~

  • 6. 읽다가
    '19.3.21 12:11 AM (119.196.xxx.125)

    트리님인가 다시 올라가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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