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쌩뚱맞은 질문 한번 해 봅니다..

그냥..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9-03-20 23:09:29
미국으로 성공할지 실패하게 될지 모르지만 15년정도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1번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난다.

2번 미국행을 포기하고 죽이되든 밥이되든 사랑하는 사람 곁에서 시간을 같이 보낸다.


인생은 매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

세상에 널린게 여자고 남자니 미국행을 선택할것인지..

아님 그 사람은 세상에 한사람뿐이니 크게 성공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인가요?
IP : 211.177.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0 11:10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저라면 도전한다!

  • 2. 당연하게1번
    '19.3.20 11:11 PM (68.129.xxx.151)

    미국행이 아니라 어디라도,
    내 미래를 위한 투자가 연인보다 우선임.

    한때엔 헤어지느니 죽겠다 싶었던 연인도,
    헤어지고 20년 지나면 이름도 까먹게 됩니다.
    하지만
    나 자신에게 한 투자는,
    평생 날 배신하지 않아요.

  • 3. ㅇㅇㅇ
    '19.3.20 11:11 PM (222.118.xxx.71)

    사랑이 영원한가요? 사귀다가도 헤어지고, 결혼했다가도 이런하잖아요

  • 4. 저는 1번
    '19.3.20 11:12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

    어차피 1번도 2번도 보장되는건 하나도 없죠.
    일이 중요하기 때문에 1번 선택하고요,
    연애에 요즘 그 정도 거리는 거리도 아닙니다.
    인터넷 이용 하루종일 붙어있을 수 있는 수많은 방법이 있고요.
    어차피 같은 도시 있어도 잘 못 만나는게 한국 생활이고요.

  • 5. 사랑하는
    '19.3.20 11:12 PM (125.176.xxx.243)

    사람하고 같이가세요

  • 6. 미련
    '19.3.20 11:12 PM (121.176.xxx.105)

    같이 갈 수 없다면
    주저 앉을 거 같아요
    가서 성공 할 자신으로 여기서 성공 하면 되요
    꼭 성공까지 아니라도 여기서 사랑하며 일 까지
    같이 할래요
    정말 사랑하면 남을 거 같아요

  • 7. 글쎄요
    '19.3.20 11:17 PM (1.240.xxx.41)

    영원한 사랑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둘 중 어느 걸 선택해도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가 남겠죠...
    얼마나 사랑하는 건지 알수도 없고
    그냥 원글님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 8. 저라면
    '19.3.20 11:36 PM (218.145.xxx.137)

    1번이요- 다시 그사람 못 만날 각오로 가도 성공할 수 있을까 말까인데. 가면 마음약해질 틈도 없이 적응하고 목표에 다가가기위해서 노력하는 시간으로 채워져요-
    2번이 위험한 이유는 1번을 선택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가 생길 수 있는데, 그 때 그 사람과의 관계가 나중에 발목을 잡았다고 후회하고 자책할 수 있음으로...
    자신에게 투자하고 자신이 제일 중요한 조건이어야 미련이나 후회가 덜 하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736 김어준 생각.txt 8 .. 2019/03/21 1,168
915735 너무 속상해서 글 씁니다(광파오븐AS건) 11 속상 2019/03/21 3,745
915734 고등학교 총회 다녀와서 6 ,,, 2019/03/21 2,674
915733 문재인 지지율 저하와 친일프레임 37 gg 2019/03/21 1,629
915732 김미숙의 가정음악 참 좋네요~~ 12 목소리 2019/03/21 2,927
915731 전학갔는데 아이가 예전 학교를 그리워하네요. 8 00 2019/03/21 1,788
915730 모텔 몰래카메라 사건 완전 국제뉴스 됐네요. 4 .... 2019/03/21 3,008
915729 미용실첫손님이 커트면 안좋아할까요 11 땅지맘 2019/03/21 5,126
915728 “본 제품은 일본 전범기업이 생산한 제품입니다.” 22 길벗1 2019/03/21 2,807
915727 89년 90년 정도에 길거리서 파는 핫도그 얼마였나요? 19 ㅇㅇ 2019/03/21 3,379
915726 기성용 한혜진 딸 32 .... 2019/03/21 25,786
915725 아침부터 추천해봅니다(그냥 소소한거..운동도구) 2 아침부터추천.. 2019/03/21 1,457
915724 내로남불 나경원, 정의당공격에 집단퇴장지시 15 ㅇㅇ 2019/03/21 1,432
915723 번지점프 이은주... 6 청춘 2019/03/21 3,545
915722 중환자실 있는데 의사면담 5 2019/03/21 2,488
915721 리틀파머스같은 가죽핸드백 브랜드 또 없나요? 2 .. 2019/03/21 1,141
915720 프로포롤 사건 좀 어설프긴해요. 하지만요. 2 2019/03/21 1,320
915719 별거, 결혼생활 하다보면 한 번쯤은 생각하는 때가 있나요? 괜찮아 2019/03/21 1,330
915718 좋아하는(했던)연예인 23 궁금 2019/03/21 3,624
915717 혹시 상해사시는분이나 잘아시는분 계시나요? 5 ... 2019/03/21 685
915716 눈이부시게 마지막 장면 질문요. 6 ... 2019/03/21 2,864
915715 포항지진 책임추궁 사설 조선·중앙일보만 없어 4 왜구언론 2019/03/21 670
915714 낚시 3월 1일 부터 오늘까지 850벌었어요. 21 부자 2019/03/21 3,935
915713 갸름하면서 납작한 얼굴형에 코가 오똑한 여자 연예인 7 2019/03/21 4,196
915712 과외 시강안하나요 6 과외 2019/03/21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