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이 많으면 정신이 병드네요

진리 조회수 : 15,515
작성일 : 2019-03-20 20:34:54

빼박이네요
돈이 무지하게 많으면 대부분 정신이 병들어요
안그런 사람 0.000001프로쯤 되는거 같네요
IP : 39.7.xxx.2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0 8:36 PM (211.36.xxx.203) - 삭제된댓글

    잉 이부진 프로포폴땜에 이렇게 쓴건지? 허허.. 일반화의 오류네요.. 돈 많고 정신 똑바른 사람 엄청 많아요

  • 2. ㅇㅇ
    '19.3.20 8:36 PM (116.37.xxx.240)

    먹고 할일이 없으니

    하물며 울 고딩아이 풍족하니 노 헝그리정신...

  • 3. ㅇㅇ
    '19.3.20 8:36 PM (212.103.xxx.166)

    적당히 부자여야죠. 천문학적인 부자는 그럴 듯.

  • 4. 아네요
    '19.3.20 8:40 PM (39.7.xxx.23)

    여태 모든 인간군상들 살펴보면 대부분 돈이 많으면
    정신적으로 제일 먼저 타락하고 병들더군요
    빅뱅만 봐도 잘 알수있고 돈이 엄청 많으면서
    인간답게 사는 인간은 거의 없어요 외계인 수준이에요

  • 5. 맞아요
    '19.3.20 8:45 PM (125.252.xxx.13)

    원글님 동의

  • 6. ㅋㅋㅋ
    '19.3.20 8:46 PM (175.213.xxx.229) - 삭제된댓글

    돈많은거 빅뱅에 비유하신다하니....할말이 없네요..

  • 7. 돈이
    '19.3.20 8:52 PM (125.142.xxx.145)

    무지 많으면 다른 걸? 꿈꾸는 듯 해요

  • 8. 글게요
    '19.3.20 8:58 PM (121.168.xxx.59)

    뜬금없이 왠 빅뱅

  • 9. ㄴㄴ
    '19.3.20 9:02 PM (122.35.xxx.109)

    어느정도 맞는말인게 남자들은 수중에 돈이 많아지면
    꼭 딴짓을 하더군요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요...

  • 10. 딴짓은아닌둡
    '19.3.20 9:11 PM (218.154.xxx.140)

    남자들이야 돈 없어도 뒤로 다 할짓 합니다.
    경조사비 잡비 용돈 기타둥둥 다 목아서 15만원 되면
    오피가서 몸풀었다는 가정적인 남편 얘기 얼마전에 올라왔잖아요.

  • 11. ...
    '19.3.20 9:11 PM (14.32.xxx.52)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해요.

  • 12.
    '19.3.20 9:29 PM (223.62.xxx.128)

    이미 돈이 많은 사람이 관심거리가 뭐겠어요

    쾌락을 쫒는 거죠

  • 13. 바로
    '19.3.20 9:45 PM (223.62.xxx.97)

    어린나이에 성공한 아이돌이 수백억을 가지면
    얌전하게 사는게 도 닦는거죠.
    그순간이 노후를 망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거죠

  • 14. 아이사완
    '19.3.20 9:51 PM (175.209.xxx.48)

    물질은 많은데 정신이 모자라면
    추해지기 쉽고,
    정신은 높은데 물질이 모자라면
    공허해지기 쉽지요.

    물질과 정신의 균형있는 삶이
    건강한 삶이라고 봅니다.

  • 15. 정점은
    '19.3.20 10:08 PM (122.31.xxx.150) - 삭제된댓글

    권력,섹스, 결국은 마약 탐닉
    돈떨어지면 전쟁일으킴 아니던가요.

  • 16.
    '19.3.20 10:10 PM (119.70.xxx.238)

    전 너무 없어서 병든케이스 ㅡ너무없는거보단 너무많은게 나을거같아요

  • 17. 예부터
    '19.3.20 10:10 PM (175.211.xxx.106)

    등따뜻하고 배부르면 인간은 좀 더 재밌고 자극적이고 말초적인것을 찾게된다고 하지요.

  • 18. 맞는대
    '19.3.20 10:50 PM (119.70.xxx.204)

    돈너무많으면 삶이지겹대요 그래서 더자극적인거찾는거맞아요 이루고싶은것도없고 시간은 남아돌고

  • 19. wisdomgirl
    '19.3.21 5:50 PM (14.32.xxx.247)

    음 그러네요
    울 회사 사장님은 돈이 너무 많은데 너무너무 세상 너무 짠돌이라 맘의 여유가 오히려 없어보여요

  • 20. 원글님 동의
    '19.3.21 6:11 PM (221.163.xxx.110)

    우리나라 엑기스 재벌 3세 여럿 아는데.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미친사람 많고.
    원글님 말씀 맞아요.

  • 21. 6769
    '19.3.21 6:16 PM (211.179.xxx.129)

    맞아요.
    어린 나이에 다 이루면 말초적 쾌락에 빠지기
    쉬워요.
    주변 어른들이 잘 이끌어 주고
    새로운 목표를 갖고 건설적이고 보람 있는
    일을 추구하도록 도와줘야해요.

  • 22. ..
    '19.3.21 6:21 PM (211.117.xxx.145)

    흔히 큰 재물을 물에 비유..
    물은 흘러야지 가둬두면 썩는다
    많은부분, 일부분 사회환원 안하면 마가 낀대요
    빌게이츠, 마크주커버그, 팀쿡, 워렌버핏..
    지금도 그렇지만
    죽기전이나 사후 전재산 사회환원 할거라고...

  • 23. ..
    '19.3.21 6:34 PM (211.117.xxx.145)

    http://naver.me/GfvF1iW8
    주윤발같은 스타도 있어요

  • 24. ...
    '19.3.21 6:59 PM (175.198.xxx.247) - 삭제된댓글

    난 안 그럴 자신있는데....진짜 잘 쓰고 남 돕는데도 쓰고 행복하고 즐겁게 살 자신있는데..
    돈이 없네요.

  • 25. ...
    '19.3.21 7:32 PM (39.7.xxx.79)

    돈이 좀 있었는데 여차저차해서 빠듯해지니, 처음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왜이렇게 되었을까...괴로워했었죠

    그런 고뇌의.시간을 거치면서 정신적으로 얻은 것도 있어요.

    이만큼 남은곳도 다행인줄 알게 되고.불행는 절대 나에게는.오지 ㅇ않을줄 알았는데..
    오만함을 내려놓게 되고..

    돈가지고 할수 잇는 여러일들을.포기하고 나니..오히려 생활이 단순해져서 좋은 점도 있네요

  • 26. ...
    '19.3.21 7:52 PM (1.237.xxx.128)

    돈은 주체할수 없이 많고 시간은 널널하고
    그러니 더 쾌락적인걸 추구하는거죠
    정신이 병드는거 맞아요

  • 27. ...
    '19.3.21 8:16 PM (59.115.xxx.72)

    채워지지않는거죠.
    마치 20대 초반에 디올립스틱 하나만 있어도 행복헀는데,
    지금 한달에 몇개씩 살수있어도 그때만큼 행복하지 않더라구요.

  • 28. ...
    '19.3.21 8:39 PM (176.31.xxx.88)

    돈이 있어도 일반인보다 못한 불행한 삶을 살고, 건강도 유전병으로 온몸 통증 앓고 있고 전남편은 장자연 연류에 찌질함의 극치, 차라리 건강한 가정 일구고 사는 일반인이 훨씬 행복해 보입니다.
    조현아 이명희만 봐도 지옥속에 사는 사람들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679 캐나다에서 의외로순박하고 일자리많은 지역 5 ... 2019/03/21 3,793
915678 김학의 성폭행사건 별장출입한 놈들 8 ... 2019/03/21 4,675
915677 아까 아줌마 치우라고 했던 배우 게시물 보구요 ㅋㅋㅋ 2 abc 2019/03/21 4,063
915676 세무사님 계실까요. 5 ... 2019/03/21 1,373
915675 이 냥이좀 보세요 4 애교냥 2019/03/21 2,051
915674 부모님 댁에 빨래건조기 사드리려구요 5 ㅇㅇ 2019/03/21 1,919
915673 시부모님이 최대한 대출 땡겨 집을 사라는데요. 11 ... 2019/03/21 5,167
915672 사주, 철학관 후기 글 찾아주세요 궁금 2019/03/21 874
915671 경상도, 부산 분들 김치 추천해주세요 ... 2019/03/21 1,885
915670 외국대학가게 되었을때, 한국에서 학자금융자 받을 수 있나요? 1 .. 2019/03/21 823
915669 로봇청소기 귀엽네요.. 10 .... 2019/03/21 2,950
915668 면생리대 처음쓸때 빨아써야 되죠? 2 ㅇㅇㅇ 2019/03/21 1,426
915667 푸켓에서 자정비행기인데 마지막 일정을 못정했어요 6 김수진 2019/03/21 1,128
915666 박희순 씨가 이상형 됐어요 7 ㅎㅎ 2019/03/21 4,282
915665 [퍼옴]이쯤에서 다시 읽는 '진보'가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 86 .... 2019/03/21 2,565
915664 맞벌이 소득이요. 10 ㅇㄹ 2019/03/21 3,045
915663 윤갑근, 충주지청장 시절에 별장출입했습니다. 전번있음. 6 충주지청 2019/03/21 2,444
915662 가방보고 있는데 같이 봐주세요~ 5 2019/03/21 1,935
915661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 1 하하 2019/03/21 1,876
915660 문재인 대통령님 말레이시아 인삿말 중 속 시원한 글 8 이왕 2019/03/21 2,224
915659 카톡 프로필 비공개 기능 언제 생긴건가요?? 호우 2019/03/21 3,392
915658 프롬파티용 드레스 추천해주세요 13 고민맘 2019/03/21 3,243
915657 제가 오버인지 봐주세요. 4 ,,, 2019/03/21 1,100
915656 키스해 줄래..ㅋㅋ.. 그분은 정말 쩌네요 감정 전달력이 3 tree1 2019/03/21 4,346
915655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게시할수 없다고 해요. 4 duftla.. 2019/03/21 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