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종사촌 장모님이 돌아가셨다는데 상가집 가야하나요?

상가집 조회수 : 5,702
작성일 : 2019-03-20 18:12:07
친정엄마가 전화와서 저랑 남편보고
큰이모 둘째아들인 이종사촌 오빠의 장모가 돌아가셨다고 상가집을 가야한다고 전화가왔어요.
저한테 가야한다고 전화왔으면 이해가 가는데 큰사위인 제남편보고 요즘엔 다 간다고 꼭 가야한다고 짜증내시는데 이렇게 까지 가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IP : 59.7.xxx.6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20 6:14 PM (175.118.xxx.252)

    사돈이신 큰이모내외분만 다녀오심 될 일 아닌가요?

  • 2. 아뇨
    '19.3.20 6:14 PM (39.113.xxx.112)

    님도 갈필요 없는 자리 같은데 어머님 면세울려고 오라 하는것 같은데요. 님이 거길 왜 가요?

  • 3. 아니
    '19.3.20 6:15 PM (222.109.xxx.192)

    이모의 사돈이면 이모만 다녀오심되지
    친정 어머니는 왜가셔요?

  • 4. ㅇ ㅇ
    '19.3.20 6:17 PM (61.75.xxx.135)

    에궁 그런 관계의 상가는 한번도 안갔어요
    아예 연락이 온곳도 없구요
    친정 어머니 본인 얼굴 내세우고 싶으신가봐요

  • 5. 짜증
    '19.3.20 6:18 PM (211.36.xxx.214)

    바쁜 자식 내외 동반 안하면
    면 깎이는줄 아는 구식 노인네요. 자식대동 외에 자존감 올릴 방법도 없고. 요즘엔 사위도 다 온다니,남들 이목에 약한분인듯.

  • 6. 오바
    '19.3.20 6:19 PM (117.111.xxx.30) - 삭제된댓글

    이모만 가시면 됩니다.
    친정어머니 원글님 님낭편분 모두 갈 필요없고
    가시면 그쪽에서 누구신가요? 할 상황이에요.

  • 7.
    '19.3.20 6:19 PM (59.7.xxx.61)

    그동안 친정부모님이 요구하셔서 본인들 면세우기위한 들러리를 과하게 했어요.
    요즘은 제가 끊어버리는데
    이종사촌오빠의 장모는 잠시 헷갈렸어요 ^^
    감사합니다
    정작 당신 딸은 힘들어하는데 안챙기는 부모의 딸노릇그만두고 싶어요

  • 8. ㅇㅇ
    '19.3.20 6:21 PM (211.36.xxx.214)

    친정에서 지원도 팍팍 많이 받았는데
    이모 외삼촌 상에 한번도 안 간 저는 너무 찔리네요.

  • 9. ㅇㅇ
    '19.3.20 6:29 PM (116.37.xxx.240)

    오노 저 50대인데 ..

  • 10. ...
    '19.3.20 6:31 PM (1.231.xxx.157)

    어구 호구 인중하시나요?

    우리부모님 돌아가시는 자리에 남편의 이모와 사촌여동생을요??
    저는 시댁 형제들에게도 알릴까 말까...

  • 11. ...
    '19.3.20 6:31 PM (211.51.xxx.68)

    원글님도, 원글님 어머님도 개인적인 친분 있는 분 아니면 가야하는 자리 아니에요.

    오바하시네요.

  • 12. 우리는
    '19.3.20 6:31 PM (165.246.xxx.162) - 삭제된댓글

    직계친인척 외에는, 부부의 양가형제와 그 배우자의 부모상, 형제자매결혼식까지 부부가 함께 참석합니다. 부부의 -> 사촌형제자매의 -> 배우자의 부모상인데 이건 상당히 넓게 참석하는 우리 기준으로 보기에도 넘치네요.

  • 13. ....
    '19.3.20 6:35 PM (1.227.xxx.251)

    큰이모 내외만 참석하면 됩니다
    어머니가 과하신거에요. 어머니도 아주 특별히 친한 조카 아니면 안가도 돼요

  • 14. 어휴
    '19.3.20 6:38 PM (124.54.xxx.150)

    생각하기도 어렵네요 사촌오빠의 장모가 돌아가신거죠? 그 오빠와이프랑 친하게 지내고 서로 왕래한거 아니면 뭐하러 가나요 그렇게 챙기다간 한도끝도 없겠어요

  • 15. 거기
    '19.3.20 6:38 PM (223.33.xxx.250)

    님이 거기가는것 자체가 오바인듯

  • 16. 따지보고 보면
    '19.3.20 6:43 PM (59.21.xxx.225)

    따지고 보면 가야 될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원글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종사촌올케도 문상올꺼잖아요(많은사람들이 이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러면 그 이종사촌올케 부모님상에 원글님네도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많은사람들이 이건 오버라고 생각하는데)

    각자의 부모가 돌아가시면 서로서로 문상을 가야 맞다고 생각해요
    그 올케가 원글님댁에 문상을 안 온다면 원글님도 갈 필요가 없겠지만
    그 올케는 100% 원글님댁에 문상을 올꺼잖아요

  • 17. ...
    '19.3.20 6:44 PM (175.213.xxx.89)

    이모님 내외만 가시면 될 듯 싶네요~
    어머님이 가시고 싶으시면 어머님만 가시라고 하세요~^^

  • 18. 별로
    '19.3.20 6:48 PM (61.148.xxx.77)

    친하지 않으니 이런 고민하시는 거겠죠?
    경조사 챙기는 건 촌수는 아~~~무 의미 없고 친분따라 가는 거니까요.

    사촌이라도 평소 얼굴 보고 사는 사이 아니라면 안 가도 되고요.
    평소 가깝게 지낸다면 사돈의 팔촌이라도 가는 거고요.

  • 19. 안가도 되요
    '19.3.20 6:54 PM (125.132.xxx.178)

    안친하니까 원글도 황당해서 질문을 하는 거겠죠.
    원글 어머니도 안가셔도 되요. 어머니가 간대도 이모가 오지말라고 해야겠구만 원글 어머니도 과하고 이모도 교통정리를 요상하게 하시누만요.

    가지마세요.

  • 20. 안가도 되요
    '19.3.20 6:55 PM (125.132.xxx.178)

    따지고 보면님, 원글은 큰이모가 돌아가시면 가면 되요. 올케는 원글 엄마가 돌아가시면 오면 되구요(이것도 사실 올케는 안오고 사촌만 와도 크게 결례가 아닌 사이죠)

  • 21. ...
    '19.3.20 6:58 PM (220.75.xxx.29)

    반대로 생각하자면 원글님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이모가 자기 아들하고 며느리 데리고 문상오는 거랑 맞먹는 거 아닌가요? 그래야 이번 상에 원글님이랑 원글님 남편 가는 게 퉁쳐질 경우인거 같아요. 솔직히 이 얼마나 먼 사이인가요?

  • 22. ㅇㅇ
    '19.3.20 7:15 PM (115.137.xxx.41)

    우리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남편 사촌의 처가 문상 온 건데
    남편 형제들까지만 오지 남편 사촌은 안 옵니다.
    그리고 시부모 형제도 안왔던 거 같아요

  • 23. ㅇㅇ
    '19.3.20 7:15 PM (115.137.xxx.41)

    따지고 보면 가야 될것 같기도 해요.

    왜냐하면
    원글님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이종사촌올케도 문상올꺼잖아요(많은사람들이 이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러면 그 이종사촌올케 부모님상에 원글님네도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많은사람들이 이건 오버라고 생각하는데)

    각자의 부모가 돌아가시면 서로서로 문상을 가야 맞다고 생각해요
    그 올케가 원글님댁에 문상을 안 온다면 원글님도 갈 필요가 없겠지만
    그 올케는 100% 원글님댁에 문상을 올꺼잖아요
    ㅡㅡㅡ
    잘못 따지고 있어요

  • 24. ㅁㅁㅁㅁ
    '19.3.20 7:56 PM (119.70.xxx.213)

    헐 아내의 이종사촌의 장모상이라니...

  • 25. 하~
    '19.3.20 8:09 PM (123.212.xxx.56)

    무슨 왕족도 아니고,
    그정도 방계까지?
    친오빠 장모도 아니고,
    이종사촌의 장모상까지는 안가도 입대지않죠.

  • 26. 하~
    '19.3.20 8:42 PM (110.11.xxx.8)

    진짜 이 넘의 노인네들, 단체로 어디 가서 정신교육 좀 다시 시켜왔으면....

  • 27. 댓글중에
    '19.3.20 8:58 PM (221.166.xxx.92)

    잘못 따진분 계시네요.
    헷갈리면 안됩니다.

  • 28. .....
    '19.3.20 9:14 PM (221.157.xxx.127)

    절친 장모상은 가던데 사촌과 친분관계에따라 다를듯요

  • 29. ㅡㅡ
    '19.3.20 9:22 PM (211.202.xxx.183)

    이모 외삼촌 상에는 당연히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저 위에분

  • 30. 따지고 보면
    '19.3.21 8:11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제가 잘못 따졌다고 하셔서...

    그럼 촌수 빼고 따져봅시다

    4촌 올케언니를 a, 원글님를 b 라하고

    b의 부모상에 a는 100% 참석예정인데
    a의 부모상에 b 는 100% 참석안해도 된다고 말씀들하시는데

    그럼
    b는 자기부모상에 오지도 않은 b 의 부모상에도 안가야 맞는거 아닌가요

    내 부모상에 오는 사람의 부모상에는 촌수 따지지 말고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제가
    잘모르고 따졌나보네요

  • 31. 따지고 보면
    '19.3.21 8:11 AM (59.21.xxx.225)

    제가 잘못 따졌다고 하셔서...

    그럼 촌수 빼고 따져봅시다

    4촌 올케언니를 a, 원글님를 b 라하고

    b의 부모상에 a는 100% 참석예정인데
    a의 부모상에 b 는 100% 참석안해도 된다고 말씀들하시는데

    그럼
    b는 자기부모상에 오지도 않은 a 의 부모상에도 안가야 맞는거 아닌가요

    내 부모상에 오는 사람의 부모상에는 촌수 따지지 말고 가야된다고 생각하는 제가
    잘모르고 따졌나보네요

  • 32. ㅇㅇ
    '19.3.23 10:30 AM (121.168.xxx.236)

    윗님 이 글을 보게 될지 모르겠는데
    a는 b의 부모상을 b때문에 온 게 아니에요
    a는 자기 남편의 이모니까 온 거예요

    그러니까 a 엄마가 돌아가시면 b가 참석하는 게 아니고
    a의 엄마의 조카들 내외가 오는 거죠

    b는 자기 남편의 이모가 돌아가실 때 가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701 먼저 만나자고 약속 잡고 당일 컨디션 핑계로 취소하는 사람.. 20 .... 2019/03/21 11,236
915700 보일러에서 대포소리나요 5 ... 2019/03/21 4,468
915699 여드름 피부에 발라도 괜찮은 비비크림 1 비비 2019/03/21 1,164
915698 반민특위 - 제대로 알아봅시다 2 정관용시사자.. 2019/03/21 432
915697 눈 다래끼 제거 시술후 눈꺼풀이 푹 내려 앉았어요 ㅠㅠ 1 ㅇㅇ 2019/03/21 1,802
915696 자유당 지지하는 사람들 이해 안돼요. 29 조선폐간 2019/03/21 1,782
915695 이부진씨건 이상하네요, 전에 이재용씨 식당 올때.. 59 ... 2019/03/21 32,149
915694 쌍꺼풀 수술 병원 추천해주세요 7 궁금 2019/03/21 2,954
91569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9/03/21 991
915692 현대홈쇼핑 두 바보 호스트들 ㅋㅋㅋ 12 현대 2019/03/21 25,094
915691 힘들게 얻은 아이는 더 애지중지 키우게 되나요? 11 2019/03/21 2,776
915690 다이아반지꿈 4 highki.. 2019/03/21 1,833
915689 9급공무원 평균 합격연령 보니깐요 ㅁㅁ 2019/03/21 4,162
915688 '타다' 질문있어요 2019/03/21 555
915687 수색도 체포도 거부.. 檢 '김학의 수사' 틈만 나면 뭉갰다 2 뉴스 2019/03/21 959
915686 캐나다에서 의외로순박하고 일자리많은 지역 5 ... 2019/03/21 3,794
915685 김학의 성폭행사건 별장출입한 놈들 8 ... 2019/03/21 4,675
915684 아까 아줌마 치우라고 했던 배우 게시물 보구요 ㅋㅋㅋ 2 abc 2019/03/21 4,063
915683 세무사님 계실까요. 5 ... 2019/03/21 1,373
915682 이 냥이좀 보세요 4 애교냥 2019/03/21 2,051
915681 부모님 댁에 빨래건조기 사드리려구요 5 ㅇㅇ 2019/03/21 1,919
915680 시부모님이 최대한 대출 땡겨 집을 사라는데요. 11 ... 2019/03/21 5,168
915679 사주, 철학관 후기 글 찾아주세요 궁금 2019/03/21 874
915678 경상도, 부산 분들 김치 추천해주세요 ... 2019/03/21 1,886
915677 외국대학가게 되었을때, 한국에서 학자금융자 받을 수 있나요? 1 .. 2019/03/21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