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남아구요 어린이집1년 병설유치원1년다니다가 새사랍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적응을못하고있어요
아기때부터 낯선장소 사람들무서워했구요
문센도 교실에 들어가질못했어요 주변에 저희애보다 심한애를 본적이없어요ㅠ(매주 2~3번가는 할머니집도 갈때마다 2년가까이 대성통곡하며갔어요)
네살때 어린이집도 적응 힘들었구요
병설유치원도 힘들었는데ᆢ선생님도움으로 그냥저냥다녔어요
저희부부가 아이성향을 알면서도 올해 유치원옮겼는데ᆢ실수한듯해요
유치원을거부하네요 새유치원이무섭대요 꿈까지꾸는거같아요
버스타는것도무섭고 기존에다니고있던 친구들사이에끼지못하는것도 힘든가봐요 혼자노는거같아요 그래서 엄마가 자꾸생각난대요 유치원이큰것도무섭재요
스트레스를 많이받는지 눈썹뽑는 버릇까지 생겼어요ㅠ
키즈카페가서도 다른친구들이 같이놀자고하면 싫다고하고
놀다가도 다른친구들오면 피해서 다른곳으로가요
집에서는 장난꾸러기고 개구쟁입니다
이런 아이 억지로라도 유치원보내야는건지 ᆢ
아님 집에서 제가 더 데리고있어야하는건지 판단이 안되네요
유치원 보내야할까요
유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9-03-20 16:45:26
IP : 110.15.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호이
'19.3.20 4:47 PM (116.123.xxx.249)병설 계속 보내시지 그랬으면 학교도 적응하기 한결 쉬울텐데 안타깝네요
제 아이라면 유치원 안보낼래요2. ....
'19.3.20 7:25 PM (14.50.xxx.31)소아과 한번 가보세요.
소아정신과요...3. 유
'19.3.20 9:39 PM (110.15.xxx.82)윗님ᆢ소아정신과를 가봐야하는건가요??
저도 예민한아이라고 생각하긴했는데ᆢ
오감이 다예민해요
겁도 굉장히많구요4. 유
'19.3.20 9:43 PM (110.15.xxx.82)사회성부분이 힘들어서 그렇지
인지나 언어구사능력은 꽤좋아요
똑똑한편이거같구요5. ㅁㅁㅁㅁ
'19.3.21 12:06 AM (161.142.xxx.117)어쩌다 그런 실수를...
어머니 세상 다 좋다는거 내 아이한테는 안 좋을수 있어요.
오감이 예민한 아니 원글께서 서포트 해 주셔야죠.
어릴적 트라우마가 어른까지 연결되면 어쩌시려구요.
아이가 안정될 때까지 심심해서라도 기관에 가야 겠다 싶을때까지 데리고 있어 주세요.
안 그럼 눈썹 뜯는거 심해질 거에요.
아이의 심리에 관해서 너무 예민하지 않으세요.
좀 예민하게 아이 원하는대로 맞춰주심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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