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아들이랑 자꾸 싸우게되요

도루묵 조회수 : 1,830
작성일 : 2019-03-20 15:22:22

이뻐보일때도있지만 요즘은 정말 미울때가 더 많네요.

제가 좋은 부모가 아니예요.

마음이 넓지도 못해요.


일을하다보니 잘 못챙기지만 그래도 자영업이다 보니 중간중간 바쁘더라도 챙겨줄려고 노력하고,

못챙겨줄땐 핸드폰으로 기프트콘 2000원 보내주면 편의점에서 사먹고 학원가요.

2000원주면 4000원 주면안되냐고 띵깡부리면,

저는 또 너처럼 사먹는 친구가 어딨냐, 간식못먹는애들도 많다,돈 귀한줄도 모르고, 감사한줄도 모른다.

저도 막 화나서 애한테 상처되는말 더 콕콕 얘기하구요.

서로 기분안좋아져서 전화 끊고..



대부분 이런경우로 제가 혼내고 싸우고 그래요.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나는 고생고생하는데 인정머리없는 아들내미라는 생각들게 만드는 행동들..  거기다 요즘은 핸드폰 게임, tv때문에 추가 되고..

좋게좋게 타이르다가도 저도 인내심이 바닥인가봐요. 욱하고, 싸우게되고.



사춘기오면 진짜 더 할거 같은데, 요즘은 정말 무자식이 상팔자 라는말 뼈저리게 느껴요.

왜 내인생을 이렇게 자식키우는데 온갖 스트레스를 겪고 살아야 하는건지..


점점 못된 엄마가 되어가는것같아요.



IP : 182.218.xxx.2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9.3.20 3:26 PM (39.7.xxx.148)

    달라는대로 주시면 안돼요? 그냥 현금을 한꺼번에 주시고 알아서 사 먹으라고 하세요 2천원으로 뭘사먹나요?
    뭔 옛날 못살던 시절 부모님처럼 구세요...

  • 2. ...
    '19.3.20 3:30 PM (106.102.xxx.104) - 삭제된댓글

    근데 편의점에서 2천원으로 사먹을 게 별로 없어요. 천원 이하 제품이 거의 없는데 간식 뭐 하나랑 음료 먹으려면 부족해요. 집에 간식을 넉넉히 쟁여놓거나 못 그런 날은 못해도 3천원은 줘야 할 거 같아요.

  • 3. ㅁㅁ
    '19.3.20 3:33 PM (175.119.xxx.22)

    2천원엔 먹을게없어요 특히 편의점은 가격이 조금더 나가니 한3천원선으로 합의보세요

  • 4. orange
    '19.3.20 3:40 PM (49.1.xxx.168)

    달라는대로 주시면 안돼요? 그냥 현금을 한꺼번에 주시고 알아서 사 먹으라고 하세요 2천원으로 뭘사먹나요?
    뭔 옛날 못살던 시절 부모님처럼 구세요...22222222222

  • 5. ...
    '19.3.20 3:42 PM (175.116.xxx.202)

    음 요즘 애들은 부모 고마운거 그런거 잘 몰라요ㅜㅜ 주위에도 다 자기처럼 학원다니고 맛있는거 먹고 하는 애들뿐이라 당연한줄 알아요 결혼해서 자기도 애낳아보면 알려나요
    하여간 남자애들은 먹는거 중요하니 다른데 막 쓰는거 아니고 뭐 사먹는거면 좀 넉넉하게 주세요

  • 6. 적어요
    '19.3.20 3:55 PM (118.176.xxx.4)

    2천원으로 편의점에서 먹을수 있는거 거의 없어요 ㅠㅠㅠㅠㅠ
    돈을 좀더 주시거나 집에 간식이나 끼니 먹을것을 싸놓고 출근하세요 ㅠㅠ

  • 7. 오렌지
    '19.3.20 5:09 PM (220.116.xxx.51)

    못챙겨준다는데 밥이면 부족하고 간식이면 적당하다 생각하고요 올려줄수 없으면 합리적이유를 들어서 안된다고 하세요 "너처럼 사먹는 친구가 어딨냐, 간식못먹는애들도 많다,돈 귀한줄도 모르고, 감사한줄도 모른다."이거 다 비교예요 다른엄마들은 5천원씩 준다 다듪햄버거 척척 사먹는다 그러면 어쩌시려고요

  • 8. 오렌지
    '19.3.20 5:15 PM (220.116.xxx.51)

    그리고 안되는건 딱잘라 더이상은 안돼 이러시는게 낫지 얺을까요?

  • 9. 아.다르고
    '19.3.20 6:3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어 달라요.

    건강에 안좋다.
    군것질ㅡ간식이라고 하면 안됨ㅡ은 습관되면 안된다.
    평소 말하고요.

    저런 날은
    와. 군것질이 너무 많은데?
    하지만 그러고 싶은 날이 있지.
    오늘만 줄게. 맛있게 먹어.

    방법을 좀 바꾸삼.
    애 손에 큰돈을 안줄뿐.
    하루 몇만원도 써요. 케잌 먹는다든지 하는 날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4310 건조기가 30분 이내로 온대요! 15 이런저런ㅎㅎ.. 2019/04/26 2,887
924309 이불 침대에 이거 어쩌나요? 2 ㅜㅜ 2019/04/26 1,517
924308 썸이라는 것을 만들어낸 게 고백의 부담이 없어서 2019/04/26 1,017
924307 장자연 이해 불가~ 23 장자연 2019/04/26 3,830
924306 나경원 ㅁㅊㄴ 빠루는 대체 왜 들고 서있는거죠?? 25 ,.... 2019/04/26 3,670
924305 싱글이신 분들 나중에 재산 다 조카 주실건가요? 19 상속 2019/04/26 7,267
924304 흉기들고 국회 출근한 나베... 추하네요 14 .... 2019/04/26 2,968
924303 카드 추천 바랍니다 오오 2019/04/26 414
924302 미국변호사가 그렇게 잘났나요? 26 2019/04/26 5,286
924301 아침에 애들 어떻게 깨우세요? 23 두통 2019/04/26 2,245
924300 편의점 최저임금을 안주는데 하시겠어요? 21 2019/04/26 8,405
924299 식당개업 초심자인데요, 전화연결음이요 6 식당 2019/04/26 1,362
924298 나베와 유니클로 7 토착왜구당 2019/04/26 1,469
924297 펌) 서울 집값 22 주 연속 내림새 하락 14 2019/04/26 2,711
924296 파니니그릴 샌드위치 어떤 조합이 맛있나요? 11 어디 2019/04/26 2,126
924295 [블박영상] 왜이러는걸까요 -_- 4 .... 2019/04/26 1,134
924294 서울대 병원으로 긴급이송되셨데요.ㅠㅠ 29 문의장. 2019/04/26 19,137
924293 오이고추 많으면 뭐 할 수 있죠? 2 궁리 2019/04/26 1,044
924292 심재철님은 이런 분 5 심재철 2019/04/26 1,166
924291 한국당, 여성 보좌관 맨앞에 세워 회의 막았다 5 초5엄마 2019/04/26 992
924290 자식을 속물로 키우고 싶으세요? 25 마리 2019/04/26 6,519
924289 슈링크 한달넘었는데 계속 얼굴이 무감각하고 따갑고 이물감이 느껴.. 1 만지면 아프.. 2019/04/26 3,681
924288 굿네이버스 후원 하시는 분들 어떠세요~~? 3 ..... 2019/04/26 1,125
924287 경기 안 좋은거 거짓말이라던 분들 15 뇌구조 2019/04/26 3,831
924286 문희상의장 서울대병원으로 긴급이송되었다네요 6 ..... 2019/04/26 2,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