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학원비 보탬되라고 알바 시작했는데요

.. 조회수 : 3,795
작성일 : 2019-03-20 12:14:57
더 젊을때 일 하러 다닐때랑은 부담감이 다르네요ㅜ
뭔가 부담감이...아이학비에 보탠다 생각하니
그러면서 아이 오고가는것 신경 써줘야하고
쉽지만은 않지만 암튼 동력이 아이에요..
전 적게 버는데도 이러니 남편한테 새삼 고맙네요..

IP : 223.38.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합니다
    '19.3.20 12:18 PM (175.223.xxx.144)

    편치않은 환경에 놓일수도 있겠지만
    일한다는게 활력도 되고 자신감도 되는것 같아요.
    시작하신 원글님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 2. 산과물
    '19.3.20 12:20 PM (112.144.xxx.42)

    엄마된 책임감, 엄마는 힘이 쎕니다. 남편노고 이해했고 쪼금이라도 보태려는 그마음 자체 굿~

  • 3. ㅡㅡ
    '19.3.20 12:31 PM (1.237.xxx.57)

    학원비 때문에 맞벌이가 느는듯해요
    저도 애들 커가니까,, 알바 알아보는 중예요

  • 4. ..
    '19.3.20 12:32 PM (223.38.xxx.196)

    감사합니다.
    빌리엘리어트 영화보면
    아빠가 파업 포기하고 빌리때문에 다시 돈 벌러 나가잖아요. 그거 보고 정말 엉엉 울었어요..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아이가 좋아하는거 시켜주려고 금액 부담되지만 몇달 고민 끝에 시켜줬거든요..
    심정이 너무 와닿습니다. 안짤리고 아이도 재밌게 공부하면 좋겠어요..

  • 5. ㆍㆍㆍ
    '19.3.20 12:35 PM (58.226.xxx.131)

    엄마가게에 낮시간에만 일하는 알바 쓰는데 그시간대에 면접보러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아이 키우는 여성분들이에요. 애들 학교 보내놓고 와서 일하다 집에가서 애들 하교하면 챙기고 집안일하기 딱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거의 대부분 애들 교육비 때문에 알바 하신다던. 자식키우는게 보통 일이아니죠.

  • 6. 사교육비가
    '19.3.20 1:12 PM (175.209.xxx.48)

    안들어 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먼전데...

    현실을 따라가기 급급하다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474 박효신 바람이 부네요 노래 너무 좋은것 같아요 7 ㅇㅇ 2019/03/20 1,597
915473 웬수같던 남편이 제일 좋은 친구 됐어요 10 잡담 2019/03/20 8,406
915472 캐빈은 12살 다시 볼수 있는 곳 15 qqq 2019/03/20 3,001
915471 보통 30중반이상 남자들은 집값어느정도 보태나요? 3 ㅇㅇ 2019/03/20 2,152
915470 큰일보고 뒷처리가 너무 힘들어졌어요 11 허리고장 2019/03/20 5,087
915469 갱년기증상 7 50 2019/03/20 3,693
915468 자식들 입시 한번 치를때마다 엄마가 늙는 이유는 뭔가요? 17 - 2019/03/20 3,983
915467 김학의·장자연 사건 특검 도입, 찬성 72% vs 반대 17%[.. 11 .. 2019/03/20 1,375
915466 구두 싸이즈가 구두 2019/03/20 329
915465 가락동 수산물시장에서 대게 먹을수있나요? 2 음식점 2019/03/20 1,395
915464 "잠이 적으면 언젠가 그 값을 치른다" 8 뉴스 2019/03/20 9,024
915463 동네엄마 그냥 여기에 속풀이좀 해요. 10 초보인생 2019/03/20 5,627
915462 아이들 암보험 몇살부터 드시나요~ 3 …… 2019/03/20 1,558
915461 이런 성격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아무것도없어.. 2019/03/20 540
915460 이서진씨는 이래서 배우르 ㄹ한다고 했거든요 12 tree1 2019/03/20 6,683
915459 (총회) 제일 ㅂㅅ짓하는 게 내새끼라더니 60 그렇궁요 2019/03/20 24,281
915458 머리카락이 날씨를 알려주네요;;; 2 ... 2019/03/20 1,914
915457 혼자 아이 키우는 문제.. 3 어찌 2019/03/20 956
915456 자녀를 의대에 보내신분? 어떤 전략으로 보내셨나요? 8 2019/03/20 3,922
915455 [질문]눈이 부시게에서 전무송.. 9 /// 2019/03/20 3,017
915454 선생님이란 호칭 괜찮네요. 예전엔 저기요.... 했는데 30 .... 2019/03/20 4,465
915453 눈밑주름은 성형안되나요? 6 미챠 2019/03/20 2,346
915452 와~ 고급스럽다는 말을 다 듣네요ㅎㅎ 1 MandY 2019/03/20 2,463
915451 승리가 경찰청장등등 모든걸 부인하네요? 3 2019/03/20 2,300
915450 냉장고 밖으로 물이 흘러나오내요 17 .. 2019/03/20 5,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