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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업을 하다보나 정말 운 이라는게 있는것 같아요

00 조회수 : 3,686
작성일 : 2019-03-20 12:05:45
작은 사업을 하는데,

가만히 있어도 고객분들이 오자마자 별말 안하고 바로 계약하고
돈 지불하는 분들도 있고 ,

이것 저것 한참을 물어보고 계약할것처럼 떠보면서 정보만 얻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계약서까지 쓰고 가서는 돌변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런데 운 이라는게 있는것 같다고 느끼는 이유가

수월한 사람들 오는 시기엔 그런 사람들만 오고, 돈도 참 쉽게쉽게 벌고,

안그런 시기엔 온갖 진상;들 다 겪고 돈도 못벌고 그러네요.

저는 가만히 있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이 어느 시기마다 유형이 비슷하네요

지난 몇달은 참 수월한 시기였는데,
이번달이 참 힘드네요. 지난 2-3달 동안 한명도 안겪은 유형의 진상들을 벌써 몇명이나 겪고, 수입도 바닥이고..
이상하네요.
IP : 121.133.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과물
    '19.3.20 12:09 PM (112.144.xxx.42)

    장사: 팔아야 돈이되는것,, 온갖 고객의 집합소. 그려려니 햐야지 일희일비하면 넘 괴롭죠. 돈버는거 힘든것 , 마음 강해지셔야...

  • 2. 산과물
    '19.3.20 12:11 PM (112.144.xxx.42)

    전 규모작은 자영업했는데 마음이 심약해서인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스트레스에 취약한 마음이 문제였었어요

  • 3.
    '19.3.20 12:13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장사를 해서 너무공감이 됩니다
    진짜 돈이 들어오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그운이 계속되진 않구요
    인생이 그렇죠 뭐

  • 4. 있죠.
    '19.3.20 12:1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그걸 옆에서 너무 많이 봤어요.
    아파트...내가 운이 좋을 시기에 가는 아파트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하는 업종 뻔히 보이잖아요.
    그사람들 어느 직군에 일하고 어기서 뭐하고 ...돈 잘벌리고 자손 잘되는 아파트는 아줌마들끼리도 엄청 사이가 좋아서 다 알게 됩디다.
    참 희한한게 아줌마들끼리 싸움나거나 화내는거 없이 다들 순둥순둥 넘어가구요.
    원글님처럼 자영업자들..개업의, 공장하는이 등등...어렵게 살다가 어찌어찌 아파트까지 흘러들어왔는데 갑자기 씀씀이 커지고 사람 얼굴 펴지면서 호호호 웃음만 피어나는 얼굴들.
    두군데 겪어봤음요...ㅡㄱ렇다고 거기가 비싸고 아파트값 왕창 오르는곳도 아니구요. 저렴하고 그냥저냥 살기엔 좋은동네에요.

  • 5. ㅇㅇ
    '19.3.20 12:23 PM (221.154.xxx.186)

    운을 인정하면 겸손해져요. 그리고 승자효과에 갇히지도 않고요. 똑똑한 원글님!!

  • 6. 맞아요
    '19.3.20 12:26 PM (221.157.xxx.183)

    그래서 재운, 돈복 그런말이 있죠.
    아는 분은 대로에서 큰 수퍼마켓(채소,생선까지 판매)하셔서 현금으로 어마 벌다가
    갑자기 옆에 이마트 생기면서 급감. 옆에 24시간 편의점 생겨서 더 급감- 재운이 있을때 저축을 잘 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 7. 맞음
    '19.3.20 12:50 PM (183.98.xxx.142)

    저도 자영업잔데
    지난 한달 이상한 진상들 약속한듯이
    한꺼번에 겪었어요
    매출은 오히려 작년보다 괜찮았는데
    들어만봤던 블랙컨슈머를 셋이나
    겪었네요
    와 진짜 자다가도 이불킥했어요
    뻔히 수가 보이는데도 속아줄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어보니
    나혼자 아무리 양심껏 친절히 정석대로
    장사하면 뭐하나 싶은 깊은 빡침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어요
    살기들이 힘들어서 요즘 많ㅇ그런다고
    보험사직원이 위로하더군요
    그런 냄새나는 돈으로 부자되려나 ㅎ

  • 8. 00
    '19.3.20 2:54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많은게 운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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