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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게 재미있으세요??

...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19-03-20 11:22:26


일을 안하고 집에서 놀아도 재미가 없고

취직해 나와서 일해도 재미가 없고

삶에 발전이 있으면 재미있을까요?

하루하루 인생을 낭비하는것 같아요

그냥 죽는날 기다리는것 처럼 하루하루가 무의미 한해한해가 무의미..

인생을 낭비한 죄를 어째야할까요

그렇다고 뭘 해도..운동이나 공부나..그게 그리 의미있어 보이지도 않고

진짜 사는것이 너무 재미가 없습니다
IP : 223.62.xxx.23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위...
    '19.3.20 11:27 AM (175.209.xxx.48)

    아무일도 없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라는...

    무위지치.
    고을 원님이 있는 지 없는 지 모르고 살다가
    새로운 원님이 왔는데 백성들을 얼마나 괴롭히던지.
    그때서야 있는지 없는지도 몰랐던 그 원님이 대단한 분이었다는 것을...

  • 2. 뭔가
    '19.3.20 11:28 AM (116.40.xxx.49)

    나만의 재미를 찾으셔야할듯요.. 저는 주식공부하는데 그게 그렇게 재밌네요. 경제잡지도보고 여러책도 많이보고..하루가 바빠요. 일하다 스트레스가 너무많아서 갑상선암수술한지 한달넘었네요. 일그만두고 집에있는데 그냥재밌어요. 나만아는.. 아무일안하고 그냥집에있었음 우울했을듯해요..

  • 3. 해피
    '19.3.20 11:30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행복은 없다지요.
    행복한 마음이 있을뿐....
    큰 슬픔 없음이 다행이어서 때때로 행복하다
    생각하며 삽니다

  • 4. ㅇㅇㅇ
    '19.3.20 11:36 AM (221.149.xxx.177)

    인생 원래 재미로 사는 거 아니라는데요...

  • 5. 사는재미
    '19.3.20 11:37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못찾고 허송세월하는 분들 안타까워요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시간은 째깍째깍 흘러가니
    자기나름 부지런히 재미찾고 사세요
    의미있어 보이는게 뭐가 있겠어요
    자기가 의미 부여하고 사는 거예요
    어떤 상황 어떤 위치에서도 재밌게 살 수 있는 것도 능력이더군요

  • 6. 재미
    '19.3.20 11:37 AM (125.182.xxx.27)

    를만들고찾아보세요 재미란놈은 그냥 가만히있는사람에겐 오지않는것같습니다

  • 7. ㄴㄷ
    '19.3.20 11:38 AM (175.214.xxx.205)

    무위지치. . .또하나 배워요

  • 8. ㅁㅁㅁㅁ
    '19.3.20 11:48 AM (119.70.xxx.213)

    아무일도 없을 때가 가장 행복한 때라는... 222

    살다보면 아무 일도 없이 지루했던 때가 절실히 그리워지기도 하더군요...

  • 9. 그럼
    '19.3.20 12:04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재미잇는 일을 스스로 찾으셔야죠 이것저것 도전해보시고 시도해보시고 찔러보시고^^
    직접 해봐야 재미가 있는지없는지 내게 맞는지안맞는지 알수있더라구요
    전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는지라 일은 바쁘지않지만 꼼짝못해서 집에서 혼자서 놀일을 찾아서 해요 한동안 사모앗던 책들 다시 꺼내서 읽기도하고 위에댓글다신분처럼 주식공부도 잠깐 했었고 지금은 노래듣다가 한가수에게 빠져서 덕질중이에요^^ 이게 모르는 사람들은 한심해하고 이해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내가 행복하고 즐거우면 되죠뭐 ㅎㅎ
    원글님도 찾아보세요 내게 행복을 주는 그무엇!!

  • 10. ...
    '19.3.20 12:30 PM (147.47.xxx.33)

    저도 그래서 너무 힘듭니다....ㅜ
    젊었을 땐 나중엔 돌아오겠지....하는 기대로 살았는데,
    즐거운 일도 너무 없고... 막힘만이 느껴지는 이 삶을 어떻게 지탱해 나가야 할 지... 정말 진심으로 힘에 겹습니다....

  • 11. 한가지씩
    '19.3.20 12:31 PM (221.141.xxx.186)

    한가지씩 배워요
    악기든 운동이든 요리든요

    아님 달달이 나를위해 돈을 저금해요 1년만기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재미도 제법 많아요
    그거 타면 각자 선호하는걸 실행하는거에요

  • 12. dlfjs
    '19.3.20 12:32 PM (125.177.xxx.43)

    무탈한게ㅡ행복이라는데...
    애들 다 키우고 나니 진짜 심심하네요 몸은 아프고

  • 13.
    '19.3.20 12:33 PM (124.50.xxx.3)

    재밌게 살려고 노력해요

  • 14. 저는
    '19.3.20 12:36 PM (218.155.xxx.76)

    전업인데 지금 주위에 저를 쪼으는사람이 한명도 없는상태예요
    어린시절 포악한 부모형제에게 일분일초 계속갈굼당했고,직장가서는 사랑들과 기싸움, 항상 상사의상태 고려하고
    기분살피며 직장생활,결혼하고는 불여우 시모와 시댁사람들과의 계속된 기싸움 무리한요구에 밀리기등등
    결국 시간이 흘러흘러 지금까지왔는데 현재 다 저를 쪼으지 못하고 깨끗히 분리된상태..
    남편과 아이들은 순둥이구요
    저는 지금 내상태가 최고좋아요
    좀 단조롭지만 재미없다 생각안하고 소중히 즐깁니다

  • 15. 저는
    '19.3.20 12:39 PM (218.155.xxx.76) - 삭제된댓글

    시댁친정이 지방이라 내가 뭘하는지 아무도 몰라요 살갑게 전화통화 안하구요
    남편은 늦게퇴근..말많던 동네맘들도 그냥 멀어지고 이사왔어요
    어느누구도 태글걸거나 요구하거나 하느사람 없네요
    남편 자식들과사이좋구요

  • 16. morning
    '19.3.20 12:54 PM (119.203.xxx.233)

    기드 모파상의 소설 중 그 유명한 대사 있잖아요.
    인생은 그리 즐겁기만 한 것도, 슬프기만 한 것도 아니라는.
    행복은 '심심함'이라는 얼굴을 하고 있구나. 오늘 아침도 그런 생각 했답니다.

  • 17. 그렇네요
    '19.3.20 1:0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뭔가에 시달려서 괴로운 상태보다는 심심함이 몇만배 행복한 상태인게 맞네요.
    깔깔대며 웃어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 18. 단테
    '19.3.20 2:37 PM (223.62.xxx.11)

    신곡에도 나온다네요. 열정없이 그냥그냥 사는것도
    지옥행이라고요. 뜨끔했답니다.

  • 19. 오호
    '19.3.20 3:35 PM (220.116.xxx.35)

    무위지치.
    일상의 평화로움을 최고의 재미로 알고 지내겠습니다.

  • 20. 너무 좋은글.
    '19.3.20 4:03 PM (108.28.xxx.27)

    꼭 다시 읽어봐야 겠어요. 저한테 딱 좋은 너무 좋은 글이네요

  • 21. Mm
    '19.3.20 4:54 PM (14.34.xxx.158)

    저하고 똑같네요 만성적 무력감에 시달리고있어요

  • 22.
    '19.3.20 5:55 PM (135.23.xxx.42)

    좋은 글이에요.
    지우지 마세요.
    그리고 저도 요즘 같은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 혼자만이 아니구나라는 위안을 얻고 갑니다.

  • 23. 꼭 저장
    '19.3.21 1:07 AM (108.28.xxx.27)

    너무 좋은 글이에요. 지우지 마세요. 일상의 평온함이 최고의 재미라는데 저는 그 재미로 자신을 우울하게 만든 바보네요.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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