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예요. 아이는 초등 중간학년 외동 남아인데,
자꾸 키우는게 힘에 겨워요.
저는 그냥 순한 모범생과여서 둥글둥글 두루 잘 지냈었는데
아들은 학습적으로는 우수하지만 자기주장이 너무 강하고, 그래서 가끔 주변과 분쟁이 있어요.
심정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이기적이고 고집센 행동이 많아지고있습니다. ㅠㅠ
아이 아빠가 독선적인편이라 인성은 안닮았으면 좋겠는데,
콩심은데 콩나네요.
종교를 가질까 한참을 고민했지만
불교는 불교대로, 기독교는 기독교대로 뭔가 다가갈수 없는 어려움이 있어서 미뤄뒀구요.
일단 봉사활동이라도 가족과 같이(아이포함) 해보고싶어요.
이런 목적을 가지고 봉사활동 한다고 욕하실수 있겠지만
남들에 대한 배려나 도우며 살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 이런것들 하나하나 어린나이부터 느끼다 보면
뭔가 입으로 가르치는 교육이 아니라
진짜 느끼고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이 되겠다 싶어요.
어른이 할 수있는 봉사야 찾을 수있겠지만
아이와 함꼐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유기견보호소든, 몸이 불편하신 분을 돕는 것이든 찾아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작해보고 싶어요.
혹시 조언 주실 만한 분들 간절히 도움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