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맘같아선 홈스쿨링을 하고 싶은 바닥 공부권 아이..

이헤불가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9-03-19 13:42:52

고딩 아이는 오후 4시에 하교하면 일단 잠을 잡니다

체력이 딸리는지 정말 힘들어하며 자요

6시 정도 일어나서 저녁을 거하고 먹습니다

그리고 또 조금 자거나 졸거나 친구와 실컷 수다를 떱니다


주말엔 아에 계속 자거나 친구와 계속 수다떨거나 소설을 읽어요


국영수 학원 다녔던거 성적과 아무 상관없고 돈만 나가서 이번에 다 끊었어요

본인도 몸만 힘들다 하고..

체력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더 죽을 체력이었던 부모들링거은  꽂고 시험쳤어도 스카이 나왔구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그냥 공부하고 시험치고 열심히 산다는 거에 아무 대응력이 없고

느리고 단순하고 있는거 아주 조금 간신히 좀 하고 말고...


아직 교과서해당 문제집도 안사고

그냥 학교 동아리 활동이나 반 아이들 모임만 죽도록 좋아하네요


저런 아이를 과외니 학원이니 돌려봐야 시간만 엄청 들거 같고

차라리 집에서 끼고 외우기를 시키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

속 터져나가서 어찌해야할지


공부외에 다른 길을 찾아보라지만

솔직히 공부가 제일 쉽지 않나요... 다른 일에서 성공한다는 거야말로 재능, 천성, 의지, 체력까지

엄청나게 노력해야되는 건데...

IP : 58.127.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9.3.19 1:47 PM (110.47.xxx.227)

    공부 역시 재능, 천성, 의지, 체력이 필요합니다.
    공부머리를 타고난 사람들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저도 공부머리를 타고난 쪽이어서 누굴 가르치질 못합니다.
    왜 못 알아듣는지 이해를 못하겠어서 짜증 나거든요.

  • 2. ㅇㅇ
    '19.3.19 1:47 PM (49.184.xxx.104)

    여자아이라면 철분부족할 수 있어요.

  • 3. ㅇㅇ
    '19.3.19 1:47 PM (221.154.xxx.186)

    요즘 애들 다 열심히해서 좀만 방심하면 바닥권이예요.
    저희때는 반에서 20프로만 공부한 거 같은데.
    요즘은 깔아주는 애들이 없어요.

    소설 읽으니 국어도 시키지 마시고
    나중에 수학과외나 시키심 되겠네요.
    나머진 작은 부분 범위주고
    외우라고 하고 님이 직접 관리

  • 4. ...
    '19.3.19 1:48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인정을 하셔야 할 상황같아요. 공부가 가장 쉬운 길이라지만 그 쉬운길도 본인이 노력을 하지 않으면 어렵긴 매한가지입니다. 아이를 계속 공부쪽으로 푸쉬해서 갑자기 정신을 차리는 경우라면 너무 다행이지만 사실 그런 경우는 아주 드물죠. 아이가 사교적인 것 같은데 아이의 장점과 특기가 어떤 건지 같이 고민하고 다른 길도 제시해주는 것이 맞다고 봐요. 계속 공부하길 원하는 건 원글님 욕심인 것 같아요.

  • 5.
    '19.3.19 1:50 PM (183.98.xxx.142)

    솔직히 공부가 제일 쉽지 않나요...
    절대 아이와 대화 안통하실듯요 ㅋ

  • 6. ..
    '19.3.19 1:51 PM (125.177.xxx.43)

    본인 욕심이 없으면 안되요

  • 7. ㅇㅇ
    '19.3.19 1:57 PM (49.184.xxx.104)

    철분부족이면 간에서 몸을 보호하려고 셧다운 = 잠이 쏟아져요

  • 8. 여담
    '19.3.19 2:04 PM (175.209.xxx.48)

    철분 때문에 여자, 특히 사춘기 소녀들은
    고기를 많이 먹어야 합니다.
    살 뺀다고 채소 위주로 먹다보면
    철분 부족으로 몸에 문제가 생깁니다.

    윗분 말씀처럼 간이나 선지 같은
    철분 함유량 높은 음식들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 9. 원글
    '19.3.19 2:50 PM (58.127.xxx.156)

    여러말씀 감사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도 아침부터 머리가 아프네 뭐네 하더니 전화해보니 조퇴해서 자고 있는 듯..

    철분 부족이라기엔..;;; 소고기를 너무너무 많이 먹고 있으며... 그 외 gnc 걸인지 뭣인지
    온갖 비타민 다들은 영양제도 먹고 있어요... 그래도 철분부족일수도 있을까요? 불안하긴 하네요
    살빼긴 커녕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식단에만 눈을 번득입니다

    자라면서 아무 먹을거에도 관심없었고 읽고 쓰고 공부하는거가 그나마 제일 할만한 작업이었던
    지라 달라도 너무 달라서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괴생명체에요...

  • 10. ㅎㅎ
    '19.3.19 3:24 PM (49.184.xxx.104)

    철분부족은 다행히 아니군요, 우울증 증상일까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302 자궁근종 14cm 의사소개 부탁드려요 16 ~~~ 2019/03/27 5,723
915301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9 2019/03/27 1,626
915300 크리스티안 짐머만 내한공연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7 무상 2019/03/27 1,365
915299 초등선생님 칭찬글 2 고마우신선생.. 2019/03/27 1,383
915298 면접합격후 교육기간중 교육비가 1-2만원인데.. 5 너무 짜다 2019/03/27 1,212
915297 엘지 프라엘 led 마스크 같이 쓸 화장품 2 프라엘 2019/03/27 4,404
915296 이혼 예정인데 건강 보험료요 5 엄마 2019/03/27 6,327
915295 건조 겸용 세탁기는 어떤가요 13 세탁기 2019/03/27 4,389
915294 퇴직금 중간정산 혹은 대출만땅 4 금융무식자 2019/03/27 1,525
915293 오늘 목이 아파요. 민간요법? 9 .... 2019/03/27 1,403
915292 요새는 바지자켓 정장 한벌 잘 안입나요? 6 40대 2019/03/27 2,445
915291 인도 패키지 가 보신 분 찾아요 16 40대 2019/03/27 3,021
915290 48세나이 직장 그만두고 싶어요. 35 th 2019/03/27 9,334
915289 운도 노력하는 자에게 따른다 16 2019/03/27 3,638
915288 어깨 종아리 마사지 기계요 2 마사지 2019/03/27 1,811
915287 운동할 때 쓸 블루추스 이어폰 추천 해주세요 3 에구 2019/03/27 973
915286 바르셀로나 3박 적당한가요? 4 궁금 2019/03/27 1,158
915285 화폐단위 변경시 예금만 있는 사람은 손해인가요? 2 ? 2019/03/27 1,640
915284 스파르타식 학원 다니고 성적 오른 학생들 많나요? 3 학원 2019/03/27 1,199
915283 기침할 때 마다 한쪽 가슴이 아픈데요 1 무서워요 2019/03/27 901
915282 결정 도와 주세요 5 nn 2019/03/27 802
915281 국회의원이 장관 겸직하면 국회의원 세비와 장관 월급을 둘 다 받.. 1 ㅇㅇ 2019/03/27 2,276
915280 폐경이 왔는데ᆢ이제 뭘해야 하나요? 9 난생처음이라.. 2019/03/27 4,488
915279 프롬 졸업드레스 한국서 직접 입어보고 살 곳 있나요? 5 프롬드레스 2019/03/27 1,524
915278 ‘사법농단’ 재판 훼방 놓는 현직 판사들 “업무 때문에 증인 출.. 2 ㅋ ㅋ 2019/03/27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