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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생 전학문제

이사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9-03-19 09:19:20

경제적인 문제로 이사를 가야 할꺼 같습니다

용인수지에서 동탄2신도시로..

아이는 초5 남자아이구요  이 동네를 떠나기 싫어하네요

이유는 친한 6학년 형때문... 사실 동네에서 3가족이 친하게 지냅니다

엄마들도 친하고 아빠들은 그저 그렇고 아이들도 그저 그렇고..

저희 아이만 그 형아를 좋아하고 따릅니다

중학교 가기전에 이사를 가고 싶지만 강경한 아이땜에 매번 주저 주저하네요

아이들은 그래도 막상 전학가면 잘 지내지 않나요?  내성적인 아이도 아니고 해서 괜찮을꺼 같다가도 신도시로 이사가는게 학교도 신설이라 괜찮은지 그것도 걱정되고..

초등도 아니고 중학교 신도시 괜찮나요?

사실 아이도 걱정이지만 저도 자신이 없어요  매주 엄마들 세명이 몰려 다니며 커피 마시고 수다 떨고 쇼핑도 같이 다니고 친자매같이 지내는데... 이사가면 공허함이 절 힘들게 할꺼 같아서 자신이 안서네요

아이를 핑계대고 제가 주저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마음만 먹으면 30분거리라 오고 갈수 있을꺼 같은데 그것도 한두번이지..

매일 만나는것도 아닌데 같은 동네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위안이 된다고나 할까요

매일 좋은 사이인것도 아니고 투닥대기도 하면서 왜 이러는건지

이사간다고 해도 거기서 이런 친구들 못만날꺼 같고.. ㅠㅠ

매일 회사 집만 왔다 갔다 하면서 살꺼 같아서 벌써 우울하네요

근데 대부분 그렇게 살지 않나요?  회사 집 가족 이렇게 말이에요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나봐요  무리를 해서라도 여기 남아야 되는건지..

매일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ㅠ

IP : 175.195.xxx.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9.3.19 9:23 AM (210.112.xxx.40)

    그렇게 지내는 동네 친구가 없어서인지 그런 문제로 이사를 주저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사를 정말 가야되는 상황이 맞는건가요? 아이도 학교에 친한 친구가 있어서도 아니고 친한 형 때문이라니...그 형도 어차피 중학교 가면 못볼텐데..뭐가 우선순위인지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2. 그냥
    '19.3.19 9:33 AM (116.123.xxx.113)

    견뎌 보심이..
    전학이 아이들한테 참 많은 영향을 주더군요.
    주변에 적응 못 해 학교 안 가겠다는 애도 봤고
    저희 아이도 전학 후 괴롭힘 당해서 힘들었어요.
    아이는 전 학교에서 아이들과 잘 지내 밝은 아이였는데 지금 완전 소심쟁이로 바뀌었구요. 한 2~3년 향수병 앓았어요.

    꼭 가야한다면
    6학년 겨울방학, 즉 중학교 입학전이 좋아요.
    (이 경우엔 원하는 중학교를 못 갈 가능성 있다는 것도 참고 하시고. 애들 많은 지역일 경우)

    막상 가면 잘 지낸다는 얘기는
    사교성 좋은 아이들 캐이스예요.

  • 3. 초6,초4 아이들
    '19.3.19 9:49 AM (58.232.xxx.212)

    이번에 봄방학 직전에 전학했어요.
    생활통지표에도 인기많은 아이라고 평가받는 친화력 좋은 둘째는 금방 친구들사귀어 학교는 즐겁게 다녀요.
    학교끝나고 친구네 놀러가고, 놀이터에서 어울리다 들어와요.
    약간 샘님과인 큰애는 나름 친구들은 사귄 듯 한데 예전만큼 가까운 친구들이 없어 그런가 예전 친구들은 종종 찾아요.
    근데 둘다 주말에 어울릴 친구들은 없어요.
    예전에 주말이면 친구들이 전화해서 놀이터에서 만나~라는 연락이 잦았는데 지금은 그정도로 깊은 관계(?)가 형성되진 않았나봐요.

    저도 어렸을 적..4학년 2학기때 전학을 했었는데요.
    약간 소심과인 저도 적응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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