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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이 가깝지 않은 분들 반찬 이런 거 어떻게 챙겨드리나요?

..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19-03-18 09:53:37
왕복 3-4시건 거리인데 저도 집안일하고 아이 챙겨야 하니 반찬 드리러 다니기도 쉽지 않네요. 그 동안은 뵐 일 있을 때 조금씩 해서 갖다 드렸는데
이제 두 분 다 70대 중반이시고 엄마가 요즘 다리도 좀 불편하셔서 살림하시기 어려울 것 같아요.
그리고 저도 알바를 알아보는 중이라 일하게 되면 다니기 힘들 것 같구요.
다행히 반찬집에서 파는 반찬도 잘 드시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챙겨드리나요?
재료를 보내는 것보다 만들어진 게 낫겠죠?
부모님이 연로하신 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좋은 방법 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175.127.xxx.17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중반이면
    '19.3.18 9:56 AM (223.33.xxx.23)

    연로하신 나이도 아닌데요. 힘드시면 알아서 사드시겠죠

  • 2. ..
    '19.3.18 9:57 AM (222.237.xxx.88)

    저희 엄마는 딸들은 갈때 조금 해다드리고요.
    며느리가 일주일에 한 번 오는 배달반찬 주문해서 보내드려요.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하고 해서 수요일 아침 문앞에
    놓고 가는데 국하나, 찌개 하나,반찬 네가지 이렇게 오더군요.

  • 3. ..
    '19.3.18 9:58 AM (175.127.xxx.171)

    사드시긴 하는데, 아빠가 엄마를 챙기시는 스타일이 아니에요.
    엄마가 요즘 몸이 약해지셔서 제가 맘이 많이 쓰이네요.
    그냥 뭐라도 보내드리고 싶어서요. 자식한테 뭐 필요하단 얘기 절대 안하시는 분들이라..

  • 4.
    '19.3.18 9:59 AM (175.127.xxx.171)

    반찬가게 괜찮으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한번 이용해 보려구요.

  • 5. ...
    '19.3.18 10:01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한달에 한번 만나요.
    다행히 버스 한번에 가는게 있어요.
    지난주에도 파김치.물김치.뼈다귀탕.시래기 나물해서 다녀왔어요.
    여름에는 국이나 찌개 얼려서 보냉가방에 넣으면 걱정 없어요.
    집에서 반찬 할때 카레.육개장 같이 얼렸다 먹어도 되는 음식은 조금 더 해요.
    하루에 다할려면 힘드니까 조금씩.모아서 가져가죠.
    전에는 음식해가면 간이 어떻다.이건 뭐를 어떻게 해서 더 넣어라 잔소리도 많았는데 작년부터는 잔소리 안하시네요.
    제가 음식 솜씨가 늘었던지 엄마도 늙어서 다 귀찮던지 둘다던지..
    여기서 스티로폼 박스에 포장해서 택배 보낸다는 글 본적있어요.

  • 6. 대중교통으로는
    '19.3.18 10:04 AM (175.127.xxx.171)

    불편하고 제가 운전을 못해요. 평소에 잘 다니는데 이럴 땐 운전 못하는 게 아쉽네요. 그래서 택배로 간식이나 반찬 보내 드리려구요.
    왔다갔다하면 하루가 다 가고 아이도 챙겨야 하고.. 복잡해요.

  • 7. 안바쁘신가보다
    '19.3.18 10:11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요즘 마트며 반찬가게가 널렸는데.

  • 8. 뭐라고
    '19.3.18 10:12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요즘 마트며 반찬가게가 널렸는데.
    70대중반이 그렇게 많은 나이인가요.
    차 있어도 크게 아프신것도 아니고 3-4시간 거리 반찬 해 나르는건 본 적이 별로 없어서.

  • 9. 효녀들 많네요
    '19.3.18 10:14 AM (211.214.xxx.39) - 삭제된댓글

    요즘 마트며 반찬가게가 널렸는데 70대중반이 그렇게 많은 나이인가요.
    차 있어도 크게 아프신것도 아니고 3-4시간 거리 반찬 해 나르는건 본 적이 별로 없어요.
    각자 자기 해먹고 사는거 그리 힘든 일인지.

  • 10. 아름다운나라
    '19.3.18 10:20 AM (61.74.xxx.244) - 삭제된댓글

    널린게 반찬가게에 음식점이에요
    계좌로 10만원이체하시면
    3천원짜리 반찬 8000원짜리 국 각각10번씩 살듯요

  • 11. ㅇㅇㅇ
    '19.3.18 10:29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불편하신 정도가 원글님 댁과 다르겠지만, 저희 부모님 80대 후반이고 엄마는 다리 불편하셔서 동네 복지관 정도만 살살, 중간에 몇번 쉬면서 다닐 정도인데 직접 해드세요.
    멀리 사는 자식들이 특산물(생선, 과일) 정도는 택배로 보내드리고 매일 반찬은 집앞에서 직접 장 봐서 해드십니다.
    근데 이건 체력보단 성향 탓일 수도 있겠네요. 제 엄마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자식들이 식재료는 보내드려도 완성품을 만들거나 사드리는 걸 아예 엄두도 안 내거든요.
    남이 한 음식도 잘 드시는 분이라면 친정 쪽 지역카페 같은 것 통해서 괜찮은 반찬집을 물색, 일단 몇개 맛보시게 배달시켜 드리고 괜찮으신 것 직접 주문하시게 하는 건 어떨까요? 따님이 직접 만드셔도 되지만 배송되는 동안 변질될까 조심스럽기도 하고 그걸 원글님이 장기적으로 계속 하기엔 심리적으로 부담되니까요.

  • 12. ㅇㅇ
    '19.3.18 10:31 AM (1.235.xxx.70)

    갈비탕이나 얼린국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가끔 보내드리고
    어머님이 반찬 한두개 그때마다 사드시면 될듯해요
    반찬 밀리고 별로인거 처리하는것도 힘들어요

  • 13. 이상
    '19.3.18 10:36 AM (118.223.xxx.40)

    윗 댓글처럼 반찬가게 이용하심 좋겠네요.
    아님 원글님이 인터넷으로 주문배달 해도 좋구요.
    저 자주 가는 반찬가게 보면
    연세 많으신분들 많이 보여요.
    혼자 또는 노부부가 반찬 국 김치 골라 사가세요.

  • 14. 솔이
    '19.3.18 10:43 AM (222.237.xxx.164)

    더반찬이나 명가아침에서 배달해 드리세요. 아쉬운대로 괜찮습니다.

  • 15. ..
    '19.3.18 11:01 AM (180.71.xxx.170)

    지역카페 가입해보세요.
    반찬가게에서 밥만 제외하고 국 반찬서너가지해서
    새벽배달하는곳이 있어요.
    일주일에 5일도 되고
    3일도 됩니다.
    그런곳 이용하면 당장 걱정은 좀 줄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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