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주 가량 됏어요.
자려고 누우면 죽음의 곧포가 밀려와서 숨이 안 쉬어질 때가 있대요.
며칠에 한 번씩 그런 느낌이 든다는데...
공부에 대한 강박감 때문만은 아닌 것 같고
여러가지 불안이 합쳐져서 그런 증세를 보이는 것 같아요.
교회에서 친구문제로 좀 힘들었고,
원래 기분 변화가 좀 심한 아이였거든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상담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힘들고
신경정신과는 약물 치료라서 거부감이 들고
한의원에서 마음 평안하게 하는 한약을 먹여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