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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고 어떻게 맘을 다잡나요 언니들..

.. 조회수 : 7,385
작성일 : 2019-03-17 23:12:18
안녕하세요?
매일같이 들어오지만 글은 오~랜만에 씁니당ㅎㅎ

제가 만 4년 사귄 남자친구와 3주 전에 헤어졌어요~
29살에 만나 사귄 첫사랑이었어요
둘 다 공시 준비생일 때 만나 같이 합격해서 일하고 있었어요.
지역과 직렬은 다릅니다(인근 지역)
내년쯤 결혼 생각이 있었는데.. 차였어요ㅎㅎ
저에 대한 마음이 예전같지가 않은 것 같대요.
너무 편해졌고..
제 나이가 있으니 올해쯤 결혼을 해야할 것 같은데
반대하는 결혼 설득할 자신이 없고 그럴 바엔
저를 놔줘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대요..
남자친구가 4살 연하인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반대하세요.
이유는 제가 4살 연상이라서고요
(서로 학벌이나 가정형편은 별 차이가 없어요)
전남친이 맞벌이 부모님 대신 어릴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아서 마음이 각별하긴 합니다.
지금도 근처에 사셔서 남자친구가 자주 찾아봬요..

그런데 헤어지기 얼마 전, 같은 과 동기랑 친하게
카톡 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
저흰 오래 만나서 약간 편해진 상태인데..
동기가 남자친구한테 적극적이더라고요. 내용을 보니까..
저한테 감기라 쉰다고 하고 그 동기와 같이
점심을 먹은 적도 있더라구요.. 최근 권태기에..
저에 대한 마음이 예전같지 않은 시기에
자기한테 적극적인 동기에게 흔들린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저에게 적극적이었던 동기가 있어서
어떤 상황이고 마음인지는 알 것 같아요.
사실 전남친이 키도 크고 요즘 핫한 배우를 닮아서
어딜 가나 인기가 많아요.
그런데 오히려 발령 초기에 인기 많았을 때는
다른 여자한테 관심 없고 저만 보길래 안심(?)했었는데.. ㅎㅎ
시간이 지나 서로가 익숙해지고 권태기가 오니 마음이 식었나봐요.

무튼.. 헤어졌는데 뭔가 버림받은 듯한 느낌도 들고..
배신감도 들고 슬프고 내가 연애에 소질이 없나 싶고 ㅎㅎ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일 하는 데 의욕도 없고요..
전남친은 서서히 이별을 준비해왔던 것 같은데
저에겐 갑작스러운 일이었어요.
헤어지고 나서 만난 적은 없지만 2,3일에 한번씩
전화도 해요 제가 ㅜㅜ 그냥 일상 얘기 같은 거요.
저 좀 찌질한 것 같아요..
헤어질 때.. 너와 헤어지겠지만 서서히 마음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달라고 했어요.
5년을 만났는데 하루아침에 정리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빨리 잊고 싶다가도 다시 잘 되고 싶고
저도 제 맘을 모르겠어요 ㅎㅎ
첫사랑이라 이별 경험도 처음이고.. 절친도 모쏠이라ㅜㅜ
어디 터놓도 말할 데도 없어서 여기 적어봤어요ㅎㅎ
시간이 약인가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도 안 잊혀지기도 할까요?
한번 잡아보고 싶은 맘이 드는데..
(그럼 거절 당하더라도 미련은 없을 것 같아서요)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ㅎㅎ
연애 좀 많이 해볼 걸 그랬어요ㅎㅎㅎ



IP : 182.226.xxx.1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9.3.17 11:15 PM (122.35.xxx.170)

    어차피 헤어질 거라면 잘 됐다, 다른 좋은 남자 만날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 2. ......
    '19.3.17 11:1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에궁...
    너무 뻔한 이별 패턴인 듯..
    남녀 사귀다가 한쪽이 먼저 질림
    근데 헤어지는 이유를 찾죠.
    이래서 안되는 거고 저래서 안되는거고
    솔직히 조부모가 반대한다는 핑계는 넘 구차하고요.
    다른 여자가 막 눈에 들어오는 단계이던지 아님 이미 그 동기하고 눈이 맞았던지
    떠난 버스인것 같아요.
    걍 니말고 다른 사람 만나고 싶다는 얘기지 뭐...

    헤어지면 너무 힘들지만 또 시간지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그래요.
    사랑이란게 얼마나 인간에게 큰 감정이고 헤어짐이 얼마나 큰 감정이면 온 세상 노래들이 다 사랑아니면 이별이겠어요.
    원글님 고통 이해합니다.
    근데 저런 찌질한 남자하고 60년 어떻게 사시려고요
    좋은 남자 만나시길
    다른 남자 만나면 순식간에 잊혀집니다.
    소개팅하는데 정우성, 다니엘 헤니같은 남자 나오면 그 순간 바로 오징어 전남친 잊혀집니다. 진심
    인간 심리가 그렇게 단순한 거에요

  • 3. 새사랑이
    '19.3.17 11:20 PM (139.193.xxx.171)

    오길 기다려야죠
    그러기엔 나를 가꾸어야함

  • 4. ...
    '19.3.17 11:26 PM (58.182.xxx.31)

    잊고 새로운 사랑 하세요!!
    이번 휴가 계획 짜고 운동도 하고 모임도 가입허고 바쁘게 지내세요!홧팅. 지난 5년 사랑 별거 없어요. 의미 두지 마세요. 설레이는 새로운 사랑 하세요!

  • 5. ..ㅜㅜ
    '19.3.17 11:27 PM (39.119.xxx.165)

    좋거나 싫은데는 이유가 없어요.
    사랑은 더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손해더라구요.

    남친은 님과 결혼까지는 아닌 인연이었나보다 생각하세요.
    첫사랑과 이어지는 인연 그리 많지않아요.

    후회없이 사랑했으면 보내주세요.

    본인을 위해 시간을 보내보세요.
    데이트하던시간에 운동.맛사지.영화.뮤지컬.쇼핑...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더라구요

  • 6. 연애는괴로워
    '19.3.17 11:28 PM (49.1.xxx.168)

    저도 전남자친구가 4살 연하 ㅠㅠ있고
    결혼적령기 30대초중반 ㅠㅠ
    결혼에 대한 확신도 부족,경제적으로도 아직 준비안됨 ㅠㅠ
    장거리 연애 4년 넘게 하다 서로 지쳐서 헤어지고
    3일후 남친이 제 목소리 듣고 싶어서인지
    전화왔어요 근데 그냥 친구로는 도저히 지낼 자신이
    없어서 연락 서로 한동안 하지 말자고 얘기하고
    (여전히 인스타 like는 눌러주네요 ㅎㅎ....)
    일에 미쳐서 지냈어요 밤새고 야근하고 ㅠㅠ
    법정스님 영상도 봤는데 헤어지고 나서는 잊을 수 있도록
    어떤 것에 몰입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 7. ㅇㅇ
    '19.3.17 11:32 PM (116.121.xxx.18)

    그 동기는 참!
    헤어지면 죽을 거 같은데, 안 죽어요.
    매일 밥 먹고, 일하고, 운동하고 일상을 영위하다보면
    차츰차츰 내 인생에서 사라집니다.

    제 사촌 집안 반대로 남친과 헤어진 뒤, 죽겠다고 약까지 먹었어요.
    집에서 유학 보냈는데, 몇 개월만에 금세 새 남친 사귀었어요.

    연애란 게 그렇더라고요.
    힘내세요~~~

  • 8. 도도
    '19.3.17 11:33 PM (124.197.xxx.34)

    이게... 답이 없어요
    그냥 버티는거예요 죽을듯이 버티는거.
    이 시간이 지나면 남자보는 눈이 한층 성숙해져요
    한가지 제가 한건 땀나게 필라테스나 발레를 하는거요
    운동 헬스는 심심하고 잡생각 나는데 발레는 넘 바빠요

  • 9. ..
    '19.3.17 11:33 PM (182.226.xxx.10)

    댓글 감사해요 ㅎㅎ
    제 마음은 여전한데.. 상대는 헤어지자고 하니
    너무 슬프고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요즘 피부과도 다니고 나름 바쁘게 지내려하는데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니 마음이 더 헛헛해요 ㅎㅎ

    전 남자친구 외모가 너무 제스타일이어서
    다시 이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을 것 같아
    아쉽기도 해요ㅎㅎ 물론 성격도 저랑 잘 맞았고요
    그래도 이미 끝난 거죠?
    낼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보겠습니당ㅎㅎ

  • 10. ...
    '19.3.17 11:36 PM (125.179.xxx.89)

    죽었다 생각하세요. 이승에없다.

  • 11. ...
    '19.3.17 11:5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장장 12년 열정적으로 사귀고 헤어지고 (그때는 죽을 것 같았던) 지인

    지금은 다른 사람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알콩 달콩 아주 잘 삽니다...
    그 사람하고 헤어지길 잘 했다고 하믄서. (지나고 보니 안 맞았던 사람이었다고)

    뭐든 시간과 함께 이또한 지나가리라....

  • 12. 11
    '19.3.18 12:05 AM (122.36.xxx.71)

    토닥토닥. 그 정이라는게 뭔지. 오래 갑니다. 그냥 전화하고 싶으면 하고 본인 원하는대로 하세요. 진상이다 남들 욕하겠다 전남친도 정나미 떨어지겠다 하실거에요. 그런 얘기 뒤로 흘려들으세요. 저도 그러다 전남친이 너 지긋지긋하다 다신 연락하지도 말라고 해서 퍼뜩 정신들어 그 후로 연락 딱 끊었어요. 그때까지 과정은 지지부진 했지만 그 다음 연애부터는 절대로 헤어지더라도 진상 안 피웠어요 나도 엄마의 소중한 딸이고 내가 얼마나 귀한 사람인데 이런 대접을 받나 싶어서 나 싫다는 사람 안 잡고 맘편히 연애했어요. 한두번의 흑역사를 거쳐야 원숙한 사람이 되는것 같아요. 화이팅..그리고 아직 젊어요.

  • 13. ㅡㅡ
    '19.3.18 12:18 AM (39.7.xxx.51)

    지금 당장 티비를 켜고 ebs를 보아요.
    정우성 나와요.내 머리속의 지우개.
    저런 남자도 있는데 내 전남친은 쭈꾸미구나.
    내가 왜 쭈꾸미때문에 속상해하나 우스울거예요.
    쭈꾸미는 머리속에서 지우개로 박박 지워버리고
    잘생긴 우성오빠나 봅시다.
    인생 뭐 있나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 14. 이리와봐요
    '19.3.18 12:19 AM (223.38.xxx.98) - 삭제된댓글

    언니가 꼭 안아줄게요. 얼마나 힘들어요. 토닥토닥

    담담하게 썼지만 너무헛헛하고 쓸쓸하고 가슴 아픈게 다 느껴져요.
    일방적인 이별이...뭐 모든 이별이 다 그렇지만 해보고 싶은거 다 해보고 정떼세요. 기간이 길어지만 정말 아파지니 나 소중한거 조금 생각해주세요. 에구 어쩌나...

  • 15. 아아
    '19.3.18 12:42 AM (119.69.xxx.230)

    원글님 너무 착한거 같아서 꼭 안아주고 싶어요ㅜㅜㅜ 저 27살에 만난 첫사랑하고 8년 사귀고 결혼했는데요. 중간에 참 많이 헤어지고 중간중간 다른 남자 소개받고 데이트도 하고 그랬는데 첫남자라서 다른 남자 만나도 걔만 못한거 같고..(심성이) 나를 젤 잘 맞춰줄거 같고 그래서 결국 돌아돌아 결혼했어요. 뭐 지금 그냥 저냥 살고있긴 한데 사실 적극적으로 다른 남자 만나봤으면 더 좋은 남자 만나지도 않았겠나 싶기도 해요. 그리고 원글님 글만 봤을땐 헤어진 남친은 좋은 남자 아닌거 같아요. 더 좋은 남자 만나라고 하늘이 도운듯

  • 16. ...
    '19.3.18 1:25 AM (211.104.xxx.182)

    남친이 먼저 마음 돌아선 거 같네요. 지나간 연인에게 미련 버리는 거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이라지만 그래도 전화는 하지 마세요. 자존심은 있는 전여친으로 기억돼야죠.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랄게요~

  • 17. 토닥
    '19.3.18 1:45 AM (110.12.xxx.140)

    착하고 순수하신 분 같네요
    님의 그런면을 권태로 보는게 아니라 소중히 여겨줄 사람을 만날거예요 지금은 많이 힘들거예요 아직 실감도 안나고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이 왔다갔다하고..
    그래도 한참 좋을 나이에 허송세월하며 쭈구리로 보내지말구요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건강하고 예쁘고 매력적인 내가 더 행복하게 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생각으로 봄 맞으세요
    그리고 이상형은 나이 환경 상황 경험 등에 따라 변하고 달라져요 그러니 그 점에 대한 미련은 흘려보내세요 아쉬워할만한 요소가 절대 아닙니다 심지어 아직 그 나이라면요.
    시간이 흘러 82에 좋은 소식 올려주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다 괜찮아요 힘든 시기 정점 찍었고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어요 새출발도 아무한테나 오는 기회 아닙니다^^

  • 18. er
    '19.3.18 2:14 AM (119.70.xxx.103)

    음... 다른 남자 사겨요.

  • 19. 제발
    '19.3.18 6:05 AM (175.123.xxx.2)

    헤어지자는데 질척거리지 마세요.전화 절대,하지 마세요.
    나 싫다는,사람 쿨하게 보내줘요..

  • 20.
    '19.3.18 7:43 AM (118.217.xxx.229)

    현실을 인정하고 나면 더 강하고 멋진 여성이 되어 있을거예요 남자는 또 옵니다 응원해요~

  • 21. 투머프
    '19.3.18 7:55 AM (112.153.xxx.135)

    정말 힘들꺼 같아요
    많이 힘들꺼예요

    하루 자면 괜찮아지겠지
    하루를 지내구요
    당연 안괜찮죠
    내일이면 괜찮겠지
    허전하고 슬플꺼예요
    또 하루 지내구요
    하루 지나면 괜찮을꺼야
    오늘 하루 지내구요
    그렇게 계속 내일이면 괜찮을꺼야
    내일되면 괜찮겠지
    계속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면
    정말 어느새 괜찮아져 있어요

    그리고 잘생긴 그남자야 존재하겠지만
    나랑 잘맞던 그남자는 없는겁니다
    안맞아서 떠난거예요
    나를 사랑하고 나를 아껴주고 나랑 잘 맞았던 그남자는 없어졌어요
    새로운 인연 분명히 있습니다
    잘 이겨내시길 기도할께요~
    참고로 종교는 없어욤~~ㅎ

  • 22. 으싸쌰
    '19.3.18 8:39 AM (210.117.xxx.124)

    나쁜놈이에요
    가장 예쁠때 만나서 이제 헤어지자는 거
    그 사실을 스스로에게 주지하세요
    그 동기가 점점 마음에 들어와서 이제 헤어지자는 걸 수도 있구요
    쓰레기다 생각하면서
    더 예뻐지고 더 세련되게 하고 다녀보세요
    괜찮은 남자 금방 생길거에요

  • 23. 살아보면요
    '19.3.18 8:45 AM (213.127.xxx.25)

    사랑도 해보고 이별도 해보고 바로 누워자면 가슴이 시려서 모로 누워서밖에 잠도 못자보고 해봐야 사람이 단단해져요.
    그리고 그런 기억 추억으로 살게 되는거고요.
    더 잘 된 거예요.
    보란듯이 잘 지내고 좋은 사람 만나고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
    누군가 없이도 혼자 잘 지낼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누구를 만나도 더 잘 지낼 수 있어요.
    남들은 조금 더 일찍 하는 공부인데 진짜 공부하느라고 조금 늦었나보네요. 힘 내고요 별 일 아니고 다들 두번 세번도 겪는 일인걸요. 뭐든 처음이 제일 힘들어요.
    오늘부터는 전화하고 그런거 말고요 전화하고 싶으면 기도라도 해봐요. 내 안의 나와 진짜 대화도 해보고요.
    힘내요!!!

  • 24.
    '19.3.18 9:29 AM (116.124.xxx.148)

    하림 노래 있죠.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그냥 시간 지나가면서 다른 사람도 만나면서 나 자신에게도 집중하면서 그러다가 미련도 가지다가 울다가 다시 마음 다잡다가 그러다보면 또 좋은 사람 나타나요.

  • 25.
    '19.3.18 9:40 AM (116.124.xxx.148)

    하지만 님이 아직 미련이 많이 남았으면 다시 한번 잡아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해볼수 있을만큼 해보고 헤어지는게 미련이 덜해요.
    나는 할만큼 했다 싶게요.

    그렇게 하지 못하고 멋진 사람으로 남고자 순순히 받아들이고 헤어지면 그 미련 언제까지 갈지 몰라요.

    최근에 본 사랑이야기 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 말이 있는데요, 남자 주인공이 자기 친구랑 이야기를 하는데, 자기는 여주를 너무 추할만큼 사랑한다고 이렇게 할수밖에 없다고 하는게 너무 인상 깊었어요.

    자기 꼴이 어떻게 되더라도 전력을 다해서 사랑한다는건 일생에 한번쯤은 해볼만하다고도 생각해요.

    님 마음 가는데로 하세요.

  • 26. 저극적으로
    '19.3.18 10:44 A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

    소개도 받고 선도 봐요. 그냥 있지말고요.
    외모도 가꾸고 여행도 다니고 그래요.
    싱글의 자유를 누려요. 지금 진짜 홀가분하게 새로운 사람 만날 아주 좋은 타이밍.
    합격하고 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없었잖아요.

  • 27. ...
    '19.3.18 11:43 AM (112.148.xxx.81)

    나쁜놈이 바람나서 차는거네요
    그나마 마음이 식었다고 얘기는 하네요 안그런 놈들이 태반인데...
    연락 대차게 끊어버리세요. 자꾸 연락할수록 구차해져요.
    예쁘게 꾸미세요. 바쁘게 사시구요

  • 28. 유튜브에
    '19.3.18 1:28 PM (110.12.xxx.4)

    김달이라고 가보세요.

  • 29. ...
    '19.3.18 5:36 PM (198.16.xxx.43) - 삭제된댓글

    차여서 더 그런 거예요.
    원래 차이면 더 미련이 남고 매달리게 되거든요.
    벌써 남자친구는 맘 정리 된것 같아요.
    동기가 남자친구랑 잘 되든 말든 신경쓰지 마세요.
    다른 이성이 있고 차이고 주변반대때문이라는 변명등
    애타게 만드는 심리전에 지신 것 같아요.
    봄이니깐 밖에 나가서 바람쐬시고 소개팅도 많이 하세요.
    감정에 책임감을 요구할 수는 없지만 날 불안하게 하고 초라하게 만든다면 과감히 버리셔요.
    연애가 건강하려면 내 페이스를 지켜줘야 합니다.
    봄바람에 허전함이 더 애탈 수 있는데 우선 시간이 약이예요
    다음에 분명 그 남자분께 연락이 올겁니다.
    그때는 맞춰주지 말고 튕기세요.
    당신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사랑받는 자신을 확인하고 싶고 외롭고 섹스가 하고 싶어서 일겁니다.
    다시 재회해서 잘될 확률은 거의 없어요.

  • 30. ..
    '19.3.18 6:53 PM (220.71.xxx.85)

    기운내세요..

  • 31. 원글이
    '19.3.18 8:29 PM (59.4.xxx.249)

    일하느라 이제서야 댓글을 확인했어요 :)
    생각지 못한..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읽으면서 몇 번이나 울컥했어요.
    저도 참 밝고ㅎㅎ 외모도 나쁘지(?) 않은데ㅎㅎ
    요즘 의욕도 없고 자존감이 참 낮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저를 더 돌보면서 이 시간을 보내야겠어요.
    긴 글 읽고 위로가 되는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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