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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자녀 두신 분 물어볼게요

어때요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19-03-17 22:28:07


대학 고학년이나 졸업한 여학생들 평소 엄마한테 말할 때 
어떻게 말해요?
혹시 그집 애들도 밖에서 다른 사람하고 말할 때는 친절하게 하는데 엄마한테는
퉁명스럽게 하나요?
아니면 우리 애만 그런지 좀 알고 싶어요.
밖에선 멀쩡한 애 같은데 왜 나하고 말할 때는 퉁명스러운지
저도 자존심이라는 게 있는 사람인데
학벌도 SKY고 학력도 대졸인 지보다 좋다? 많다? 하여튼 더 있고
어디 가서 아줌마 소리도 안 들어보고 산 사람인데
도대체 얘는 왜 나하고 말할 때는 이리 비싸게 구는지
톡도 내가 3줄 적으면 지는 한 마디
이거 아직도 사춘기가 안 끝난 건지 뭔지
이젠 인내심의 바닥을 보일려고 하네요.
다른 집도 그런가요?
상태는 좋은 곳에 취업해서 돈도 잘 벌고
지 일은 잘하고 있는 애입니만
나하고 말할 때는 저는 항상 굽신 모드에
남 같으면 애즈녁에 안 봤을 건데 이건 자식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뭔가 쟤가 내가 한 일에 심기가 불편해 하는 것 같으면
설명도 장황하게 친절하게 많이 하다보니 이젠 좀 
진짜 애들 말로 나도 빡칠라고 해요.  
IP : 222.110.xxx.2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3.17 10:31 PM (220.85.xxx.184)

    천성같아요. 친구 딸이 그래요.
    지금 외국에서 교환학생 하고 있는데 전화하면
    내가 전화 없으면 별 일 없는줄 알으라고 한대요.
    친구도 짜증나서 이제 연락 안 한대요.

  • 2. .....
    '19.3.17 10:33 PM (221.157.xxx.127)

    울남편이 그래요 타고났나봐요 울아들도 똑같아짐

  • 3. ..
    '19.3.17 10:33 PM (222.237.xxx.88)

    엄마가 애보다 더 차갑게 대해보세요.
    지금 상태로는 엄마가 밀당에서 하위수준이네요.

  • 4. 햇살
    '19.3.17 10:41 PM (175.116.xxx.93)

    빡치시는 걸 보여주세요

  • 5. ...
    '19.3.17 10:45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아니요.
    다 그렇지 않습니다.
    그냥 따님이 엄마를 좀 쉽게 (라고 썼지만 속뜻은 막) 대하는 겁니다.

    딱 한마디로 싸가지 없는 거죠. 무슨 중2 사춘기병이라고 봐 줄수도 없는거고요.

    천성이라고 치고 넘어갈려면, 모든 사람에게 그렇게 대해야 납득이 되는 거죠.

    근데
    밖에서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한 다는건
    다시 말해 타인 누구에게나 그렇게 예의바르게 친절하게 할 수 있다는 건데
    유독 내 엄마 한테만 그렇게 안 한다는건,
    하기 싫다는, 안 하겠다는 그녀의 의지의 문제이고
    이건 문제가 있는거죠.

  • 6.
    '19.3.17 10:45 PM (211.48.xxx.170)

    엄마가 잘해 주면 잘해 줄수록 더욱 양양인 애도 있지만 부모에게 불만이 있거나 관계 설정이 잘못된 거라면 뭔가 계기가 있어야 부모 소중한 줄도 알고 어려운 줄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큰딸은 교환학생 다녀오고 나서, 작은딸은 워킹 홀리데이 다녀오고 나서부터 철 들고 어른스러워졌거든요. 저한테도 예의 지키고 대화도 잘 하게 되었구요.
    졸업하고 취업 백수로 있을 때에도 절대 잔소리 하지 않고 무조건 토닥여 줬는데 그 때 결정적으로 엄마가 자기들 편이라고 느꼈는지 그 뒤로 사이가 매우 좋아요.

  • 7.
    '19.3.17 10:48 PM (125.132.xxx.156)

    엄마 소중한줄 모르고 귀찮아하는거죠
    결혼해 애낳으면 알게될런지ᆢ

    이미 취업도 한 딸이라면 원글도 이제 그만 목매고 거리를 좀 두세요 사랑을 끊으란게 아니고 접촉을 줄이세요
    카톡도 딱 용건만 짧게하시구요

  • 8. 우리집
    '19.3.17 10:49 PM (120.142.xxx.235)

    딸이랑 상태가 너무 똑같아서 댓글다네요
    저두 빡칠때가 많은데
    그냥 삭히고 마네요
    지아빠한테는 고분고분해요
    말만 그렇게 할 뿐
    엄마 의지 한다고 느낄때도 많으시죠?
    엄마저희딸은 저를 강자로 생각하는거같아ㅇ요. 저희는 외동인데 원글님네 따님은 아닌가요? 대학들어간 이후 떨어져 사는데도 안변하네요 .

  • 9.
    '19.3.17 10:50 PM (125.132.xxx.156)

    성격탓 아닙니다 자기가 아쉬운사람들에겐 친절히하며 잘 지내거든요 엄마가 만만하다못해 귀찮아서 그래요 어리고 못된거죠

  • 10. 우리집
    '19.3.17 10:51 PM (120.142.xxx.235)

    나쁜눈에 폰으로 쓰다보니 댓글이 매끄럽지
    못하네요

  • 11. 우리집님
    '19.3.17 10:52 PM (222.110.xxx.248)

    맞아요. 외동이에요.

  • 12. 우리집
    '19.3.17 11:04 PM (120.142.xxx.235)

    원글님 외동들이 쫌 그런가보네요
    엄마가 아주 편한 친구같은가봐요
    속상한 일 털어내세요
    형제없으니 언니처럼 동생처럼 엄마에게
    풀어냈을거에요

  • 13. ㄱㄱ
    '19.3.17 11:48 PM (221.148.xxx.14)

    엄마를 깔보는거죠
    이유가 뭔지 제3자가 알 수는없지만요

  • 14.
    '19.3.18 12:00 AM (220.92.xxx.83)

    맞아요~내가 더 근황챙기고 물어보고하지 애들은 관심없어하죠~엄마가 더애닳아하니 자기들은 귀찮아하는느낌 ㅠ
    울애도 톡보내면 만하루지나 답이와요~전화도 바로받는법이 없고 몇번안받다가 받아서 화딱질나요

  • 15. 제 딸은
    '19.3.18 12:02 AM (175.193.xxx.99)

    먹을 거 주면 순해지고 배고프면 사나워져요..ㅠㅠ

  • 16. 똑 같이 무시
    '19.3.18 1:13 AM (97.112.xxx.32)

    호강에 겨워서 요강에 똥 싸는 거죠

  • 17. 미 투
    '19.3.18 1:21 AM (46.92.xxx.100) - 삭제된댓글

    우리 집에도 한 명 있어요.
    82에서는 엄마랑 인연 끊고 싶다는 글이 많은데 저는 제가 딸이랑 인연 끊고 싶을 정도예요.
    빨리 결혼해서 서로 독립했으면 좋겠는데 자기는 비혼주의자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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