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가 유행인가요?

[go or drop]

그거 좀 큰 슈퍼에요?

거기 어떤가요?

어떤 점이 좋은가요?

오늘 보니 사람 엄청 몰렸다고 나오던데 

그렇게 거기가서 물건을 사는 이유는 뭔가요?

코스트코도 안 가본 서울 사람이 씁니다.

차 없는 사람은 거기 의미없는거죠?

[코스트]

보다 야채도 많고 덜 대용량이고 한국식이여서 그나마 나은듯해요

[ㅇㅇ]

그냥 코스트코 같은 매장이에요
수입용품도 좀 있고 주로 대량으로 팔고 가격 싼 편이고요
장점은 회비가 없어요
차 없음 힘들겠죠

[온라인몰]

있으니 물건들 둘러보고 필요하다싶음 가세요
코스코에서 호주산 고기없어져 가끔 이용하는데
거의 온라인몰 이용하고 잘 안게 되요
통로가 좁아 복잡하거든요

[ㅇㅇ]

종류는 제한적이고 양은 많고..

[코스트코의]

이마트 버전이에요. 코스트코 카피에요.

[지나가다가]

가격과 품질은 코스트코와 이마트,홈플 중간 정도 같았는데 자체 브랜드 냉동만두는 아주
별로였습니다.한우 치마살인가(등심보다 좀 더 비싼 부위)사먹어봤는데 아주 환상이었네요.
코스트코 양평동을 주로 가는데 한우등심 사서 구어 먹다가 찔겨서 애먹었습니다.부채살은
너무 느글거리고 미국산 고기도 품질이 일정치가 않습니다.돼지고기는 하이포크가 왜 그리
비계가 많고 맛도 없는지 모르겠더군요.오히려 미국산 냉장돼지가 비계도 덜하고 맛도 훨씬
좋더군요. 과일은 너무 맛이 없습니다.딸기도 별로 단맛이 없고 오히려 동네에 새로생긴 좀
큰 마트인 올리브마트가 더 맛있습니다.가격은 비슷하거나 올리브 마트가 더 쌉니다.
채소류도 동네 올리브마트나 웰빙마트가 더 싸고 소량이고 품질도 좋습니다.요즘 두 마트가
경쟁이 붙어서 아주 저렴하게 삽니다.멀지 않은 인근에 트레이더스가 생긴다면 거길 갈겁니다.
영등포 빅마켓도 처음 생길때부터 다녔는데 코스트코와 같이 다니다보니 과소비가 되더군요.
이따금 코스트코에서 세일하는 공산품류 아니면 식품류는 빅마켓이 품질과 맛이 더 좋더군요.
몇달전에 8만원짜리 회원권으로 갱신했는데 상황봐서 취소 할까 싶네요.연회비 할인받으려고
쓸데 없는 소비할가 싶습니다...빅마켓도 같이 다녔을때 400-500정도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더
군요...이젠 동네 대형슈퍼가 더 품질이 좋구 가격도 저렴학고 소량구매가 가능하니 덜가려고
생각중입니다. 돼지고기는 동네 정육점이 품질이 갑니다...거의 한돈이던데 코스트코 하이포
크는 너무 후집니다.빅마켓도 호주산 소고기 빼고는 그저 그렇네요....양평동 코스트코 자리에
트레이더스 들어온다고 기대 했었는데 코스트코가 샀다는 말이 들리더군요. 어려운 시기에 현명
한 소비가 미덕입니다.사족으로 코스트코 공산품중 거의 대부분이 오프라인 전문매장 보다 더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온라인보다도 비사지요.

[air]

코스트코는 특정카드1개와 현금만 결제가능
트레이더스는 아무카드나 가능
코스트코는 반드시 회원등록 또는 상품권으로 입장
트레이더스는 회원등록 필요없음

푸드코트는 비슷함.
베이커리 종류도 둘 다 뭐 비슷한것 같음.
케잌 종류는 코스트코가 나은듯.

소고기는 코스트코는 미국산
트레이더스는 호주산인듯.

뭐 소소한 차이는 있지만 그래요.
저는 이마트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낫더라구요.

[월계동]

친정이 근처 아파트라서 갔다가 진입하려는 차들이 도로 꽉 막고있어서 아파트 들어가기도 힘들었어요 ㅠ
회원비받는 상봉 코스트코 가 타격입겠더군요

[한우]

채끝고기가 100g당 7천얼마더니 이제는 9천 얼마에요 .
가격을 슬금슬금 잘도 올리네요.

[대전]

대전점 평일에 한가해서 가끔가요 홈플러스 창고형 매장보단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