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삶는 방법 알려 주세요.
보통 몇시간정도 삶으시나요?
1. ᆢ
'19.3.17 8:43 AM (223.62.xxx.169)애벌 빨래하고 한두번 헹구어서 빨래비누로 문질러서 물 자작한 양보다는 조금 더 붓고 가루비누 야기간 풀고 오염이 심하면 과탄산 종류 반스푼 넣고 불에 올려서 끓으면 불을 줄여서(계속 끓게) 15분에서 20분 끓이고 불꺼요
예전엔 뜨거울때 찬물 뿌려가며 빨래판에 비빈후에 헹구면 깨끗한데 요즘은 세탁기에 넣고 바로 헹굼해요
삶으면 빨래가 삭아서 빨리 망가져요
그럼에도 깔끔하고 개운하게 세탁하고 싶으면 삶고요
삶는것도 습관 같아요2. 드럼
'19.3.17 8:44 AM (175.123.xxx.115)세제와 과탄산조금 넣고 삶으면 깨끗해져요.
애벌빨래 귀찮아서...그냥 삶거든요 그래도 깨끗하더라고요
들통에 10원짜리 동전 10개정도 넣고 물끓인후 불끄고 세제넣고 빨랫감 넣고 불켠다음 중불이나 약불로 30분이상 삶아요 30분이 지나면 노란기름때나 검은때가 나오더라고요3. ᆢ
'19.3.17 8:44 AM (223.62.xxx.194)야기간ㅡ약간 오타
4. 저는 더쉽게
'19.3.17 8:46 AM (223.62.xxx.136)팬티 수건같은거 물에적셔서 빨래비누슥슥 칠해서 물 자작 그리고 과탄산이나 베이킹소다 밥숟갈 하나정도 넣어서 끓이고(끓어오르면 2,3분후까지)그냥 식혀서 세탁기돌릴때 넣어버려요.
5. 위에동전 넣고
'19.3.17 8:55 AM (1.252.xxx.77) - 삭제된댓글삶는다는 분 이유가 뭔가요?
6. 더쉽게
'19.3.17 8:59 AM (223.62.xxx.136)동전넣으면 안넘친다는거 본거같아요
7. 동전
'19.3.17 8:59 AM (175.123.xxx.115)넣고 삶으면 덜 넘쳐요 여기서 10원짜리 동전은 옛날동전 말하는거고요
8. 근데
'19.3.17 9:01 AM (1.252.xxx.77) - 삭제된댓글물을 먼저 끓이는 이유와 애벌빨래하시는 이유도 궁금해요
9. 물을
'19.3.17 9:07 AM (175.123.xxx.115)먼저 끓이는 이유는 세제빨래 모두 넣고 센불로 끓이다보면 넘쳐서 난리가 나거든요
그래서 물끓인다음 빨래넣고 중불이나 약불에 놓으면 넘치는걸 방지해줘요. 그러니까 좀 덜 귀찮을려고 방법을 바꾼거죠
계속 지켜보기도 힘들어서요.10. 쥬라기
'19.3.17 9:15 AM (14.138.xxx.21)빨래비누 자투리조각 넣어서 삶으면 훨 깨끗해집니다.저희 친정엄마는 오래된 채칼로 빨래비누를 조각내서 넣었었네요.생활의 지혜이신듯 해여.
11. ...
'19.3.17 9:19 AM (125.177.xxx.182)뜨거운물에 과탄산이나 옥시크린 조금 넣고 부글부글 몇분 끓이다 불꺼요. 식혔다가 혹은 그냥 세탁기에 부어서 헹궈요. 수건은 거무티티하면 모아서 삶고 애들 런닝도 좀 시간 짧게 삶아요. 목더러운거는 그냥 세탁기에 빨면 안지워져서요.
12. 그런데요
'19.3.17 9:43 AM (85.203.xxx.78)세제 삶을 때 나오는 수증기가 호흡기관에 괜찮을까요?
저도 소싯적에 애기옷 꽤나 삶아댔는데 이제와서 무척 의심스러워요.13. 은
'19.3.17 9:51 AM (58.65.xxx.17)저는 삶을 빨래만 모아서 옥시크린 을넣고 세탁기에 돌려요. 맹물에 한두번 행궈서 들통에 넣고 삶아요.
탈수해서 널어요.
그래도 깨끗 합니다.14. ..
'19.3.17 9:52 AM (125.176.xxx.90)과탄산 넣고 끓이면 속옷에서 나오는 인체의 지방으로
삶는 통이 더럽혀져서 잘 안지워지더군요
그대로 부어버리면 세탁기 통에 뒷면에 침착되어서
통오염의 주범이 될것 같아서
그 물 버리고 두번 정도 살짝 헹궈서 세탁기에 넣어주고 있어요..
호흡기에 안좋아서
이제는 베란다에다 통 놓고 빨래감 과탄산 세제 넣어서 끓는 물 부어버리고 말아요15. ..
'19.3.17 9:52 AM (125.176.xxx.90)과탄산이나 세제 끓을때 나오는 연기는 독성이 있는 것 같아요
16. ㅡ.ㅡ
'19.3.17 9:58 AM (49.196.xxx.82)안 삶아도 깨끗하던데
17. ..
'19.3.17 10:07 AM (183.98.xxx.95)안삶아도 깨끗하다는 분은 깨끗한 삶은 빨래를 못보셔서 그래요
제가 잠시 아파서 도우미 도움 받은 적 있는데
그 분이 저보고 빨래가 눈이 부시게 하얗다고 했어요(드라마 보면서 그 때 들었던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드럼사고 나서 빨래를 가스에 삶지 않고 드럼 삶은 기능 써 봤는데 맘에 안들었어요
또 가스에 삶고 그랬다가 이제 힘들어서 그만뒀어요
팍팍 삶고 싶은데 이제 세탁기에서 꺼내서 비누칠하고 또 다시 헹구다가 세탁기에 넣고 못하겠어요18. 그런데요님
'19.3.17 11:58 AM (92.12.xxx.195)애기옷은 맹물로 삶아야죠
19. dlfjs
'19.3.17 7:44 PM (125.177.xxx.43)세탁후 비누로 문질러서 삶거나 과탄산에 삶아요
은근히 오래 ..
싦는거 중독되면 그냥 못견뎌요
하얗게 유지하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