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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정말 개인주의적인가요?

영어권 조회수 : 5,410
작성일 : 2019-03-17 00:46:27
흔히 고정관념이

영어권, 북서유럽이 개인주의적이고 자유주의적 풍토가 강하다는데

혹시 해외 영어권이나 유럽권에 사신분

한국이랑 비교해봤을때 확실히 개인주의, 자유주의적인가요?

오지랖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어딜가나 있는거같은데..

근데 해외 나라들 보면 상당수가 모병제 실시하고
군대도 꽤 자유로워서 확실히 자유주의적인 풍토는 있는거같긴 해요.
한국남자들 저거보면 한국 군대 착취 옹호 못할텐데...

해외 거주 분들 어떤신거 같아요?
IP : 175.223.xxx.18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7 12:49 AM (112.91.xxx.251)

    개인주의 집단주의라는 용어 자체가 서구 사회를 연구하는 서구 사회학자들이 쓰던 말에서 들어온거에요.

    미국 고등학교에서도 미국 위대하다는 애국심을 역사시간에 가르친다고 해요. 이건 일본에 있다가 미국 고등으로 간 사람이 느낀 바에요.

    애국심 강조는 집단주의 성향입니다.

  • 2. ....
    '19.3.17 12:51 AM (112.91.xxx.251)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국가가 울려퍼지는 것도 집단주의 성향이고요.

  • 3. .....
    '19.3.17 12:58 AM (112.91.xxx.251)

    미국에서 태어난 백인이 놀랍도록 집단주의 성향을 보이는 것도 종종 봤어요.

    자율적인 참여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어떤 작은 단체를 지가 만들어 놓고, 그 단체의 뭔 행사에 안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지가 뭘 명령하겠다고 자칭 공지를 하는,

    몰상식한 고학벌 백인 여자도 봤고

  • 4. 지역마다다름
    '19.3.17 1:01 AM (68.129.xxx.151)

    남부의 경우엔 대개들 자기 부모님들 근처에 가깝게 살고,
    주말마다 모이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한국처럼 며느리를 하나 종처럼 부리지 않고,
    모인 사람들 모두가 일을 다 분담하고 즐기다 헤어지죠.
    맞벌이인 자식들 도와서 손주들 등하교 도와 주려고 자식들 근처로 이사하는 사람들도 미국엔 아주 아주 많습니다.

  • 5. 질문
    '19.3.17 1:03 AM (175.223.xxx.183)

    미국인들도 오지랖이라는게 당연히 있죠? ㅋㅋ

  • 6. .....
    '19.3.17 1:05 AM (58.141.xxx.28)

    딴 나라는 모르겠지만 미국은 그거 느꼈던게 남 일엔 간섭 안해요 맘만 먹으면 마트 가도 총 살 수 있는 나라여서 그런지 . 총 맞을 까봐 함부러 남에게 무례하게 돌발행동 하진 않는 듯 해요

  • 7. 어처구니가
    '19.3.17 1:05 AM (218.153.xxx.64) - 삭제된댓글

    모병제랑 징병제랑 같아요? 모병제는 학자금이라든가 지원해주면서 모집하니까 애초에 자유가 있죠. 징병제는 자유 없구요. 아니 왜 이렇게 한국 남자 운운하는 인간들이 오늘따라 많나요. 자기들이 한국 남자 대신 한국 군대 대신 갈 건가. 본인들이야 한국 남자 가족 없겠지만 여기 사람들 안 그러니까 딴 데 가든지. 어떤 한국 남자들이 착취 옹호한다고 해서 한국 군대에서 고생하고 죽기도 하고 그거 문제시 하는 사람들은 한국 남자 아닌가. 그렇게 싸잡아 보는 사고로는 아무 문제건 알기는커녕 자기 문제도 못 깨닫습니다.

  • 8.
    '19.3.17 1:22 AM (175.223.xxx.183)

    위에분 남자신가요?

  • 9.
    '19.3.17 1:53 AM (96.55.xxx.235)

    서구사회는 매우 개인주의적이죠.
    남일에 간섭 안하고 남이 하는 오지랍같은 조언 안듣죠.
    그런데 공동체주의가 있어요.
    자신이 소속된 커뮤니티를 위한 일종의 연대감이 있어서 어려운일이나 안좋은 큰 사건이 일어나면 도와주려고 하는 마음이요.
    그리고 소방관 경찰 군인에 대한 존경심도 있어요.
    나는 하지 못하는 걸 그들이 목숨을 걸고 해준다는 거죠.

    프랑스와 영국, 캐나다에서 지내왔고 지금도 살고 있어요.
    이 나라들은 한국보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요.
    그리고 살다보니 이런 성향을 어릴때 갖게 된 제가 한국에서 5년정도 사회생활해보니 굉장히 힘들었어요.
    집단을 위해 너 하나 조용히 하면 된다라는 인식이 너무 강했거든요.
    모든지 예스맨이 되라 하는 것과요.
    그리고 뭔가 큰일이 생기면 연대하기보다 자신에게 피해가올까봐 기피하는 걸 경험해서(아마 강남한복판이라서 더 그런걸지도요) 뭔가 찝찝한 이기주의가 혼합된 집단주의라고 생각했어요.

  • 10. 00
    '19.3.17 2:11 AM (94.214.xxx.153) - 삭제된댓글

    서구사회는
    개인주의 O, 오지랖 X, 국가주의 X
    공동체주의 O, 사회연대 O, 집단주의, 전체주의 X

  • 11. 00
    '19.3.17 2:13 AM (94.214.xxx.153)

    서구사회는
    개인주의 O, 오지랖 X, 국가주의 X
    공동체주의 O, 사회연대 O, 집단주의 X
    자유주의 O, 전체주의 X

  • 12. 리여니
    '19.3.17 2:29 AM (182.226.xxx.101)

    오 윗님 !!!!!!!!!!!!!!! 한번에 정리됩니다
    우리나라 분들 머리 비상한 건 진짜 짱

  • 13. ...
    '19.3.17 3:04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집단주의 까지는 모르겠고
    확실히 가족이라도 우리처럼 선택에 있어서 가족을 고려하는건 좀 덜한거 같아요. 말도 안되는 결혼을 한다면 우리나라 부모라면 머리싸매고 일단 반대하고 울고불고 하겠죠. 근데 제가 느낀바로 걔네들은 니인생이니 니가 알아서... 이런 뭔가 니 결정을 존중하는듯 하면서 별로 신경안써요. 물론 있는집은 외국도 정략결혼처럼 그들만의 리그가 있지만 암튼 한국부모처럼 가족을 생각하라고 하는건 좀 적어요.

  • 14. 개인주의가
    '19.3.17 3:06 AM (93.82.xxx.78)

    이기적인게 아니죠.
    자기 할 일 하고 남일에 지나치게 간섭안하지만
    필요할때 서로 도와요.

  • 15. ㅌㅌ
    '19.3.17 3:19 AM (42.82.xxx.142)

    남일에 간섭안하는것도 배려라고 느껴요
    도와준답시고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는거 너무 불쾌해요
    제발 이런건 우리나라도 개인주의로 변했음 좋겠어요

  • 16. ///
    '19.3.17 6:50 AM (110.15.xxx.252) - 삭제된댓글

    딴건 몰라도 빨리 한반도에 평화가 와서 우리도 모병제 실시해야죠.

    그 한국남자에 아버지,남편,남형제,아들,조카들이 있는데
    남자라는 이유로 개같이 끌려가서 개같은 대접받으며 청춘을 2년을 묵히다 오는데
    아깝고 안타깝죠.

  • 17. 일본이
    '19.3.17 10:15 AM (14.63.xxx.153)

    그래도 아시아 나라중에서는 개인주의가 세다고 볼 수 있는게,

    미국 대학에서 ㅇㅇ대학 일본학생회 같은게 없거나 있어도 활동이 약해요. 물론 유학생 수가 적은 탓도 있지만요.

    어떤 미국대학에서 한국학생이 큰 사건 일으켰을 때 한국 기자들이 그 학생이 그 미국대학내 한국학생회 활동을 안 한 것을 정신적 문제가 있단는 근거로 드는 거 보고 놀랐어요. 그건 참 극단적인 집단주의라

  • 18. ....
    '19.3.17 11:42 AM (58.238.xxx.221)

    우리나라는 좀 피곤한 편이죠
    너무 옹기종기 붙어사니 오지랖에 남참견은 오지고
    그렇다고 예전처럼 나서서 돕는것도 아니고 이젠 피해볼까 자기들 이익은 챙기면서 또 참견이나 남의식은 엄청나고 강요도 잘하고...
    암튼 살기 피곤한 민족은 맞는듯..
    차라리 서구가 속편한듯요.. 그런면에선..

  • 19. ..
    '19.3.17 1:29 PM (175.197.xxx.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보다 좀 덜할지는 몰라도 여기 댓글들처럼 이상적이진 않은 것 같아요.
    이태리 남자들 마마보이로 유명하고요.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보면 시집 늦게 가는 딸 구박하고,, 본인도 스트레스 받아하고,, 친척들 오지랖 말들 다 나오거든요..
    제가 캐나다 어학연수 갔을 때도 딸래미 부부 벌이가 적다고 정기적으로 목돈 서포트 해주고 그러더만요.
    딸래미 걱정도 자주 하고..
    유럽은 전통적으로 아들한테만 유산이 가도록 되어있었기 때문에 아들 낳아야한단 집착이 엄청났어요.
    헨리8세는 그 잘난 아들낳겠다고 종교까지 바꿔가며 결혼을 6번이나 하구요.
    제가 아는집은 미국 시골출신 백인 엘리트랑 결혼했는데 한국 남자보다 더 손하니 까딱안하더래요,.
    집에서 그렇게 키워서 당연한듯 그리 산다네요. 도시는 안그럴지 몰라도 시골남잔 한국과 비슷한듯 합니다.

  • 20. 세상
    '19.3.17 3:39 PM (106.197.xxx.59)

    세상은 넓고 다양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우리만 절대 이걸 인정 못합니다. 나와 다르면 너는 틀리다! 그리워서 돌아갔다가 집단주의 사회풍토에 질려 다시 나와 사니 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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