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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부탁이 과도한 건가요?

. 조회수 : 15,643
작성일 : 2019-03-17 00:12:15
고등학교 때 부터 3명이서 친했어요.
지금은 셋 다 아이 키우는 서른 후반 나이대구요.

그 중 여행 좋아하는 한 친구가 2주뒤에 괌을 간다고 했어요.

그러니 다른 한 친구가 저에게 톡으로 쟤 여행 간다하니 우리 같이 폴로티셔츠 싸다 하니 같이 부탁해서 사 입히자 ..
혼자 이야기하면 뻘쭘하니 같이 자기가 이야기하면 거들어달라 길래 알았다 했습니다.


단톡으로 친구가 괌에 가면 쇼핑 할거냐? 하니 한다 하기에 그럼 우리딸 폴로 원피스 하나만 부탁하자 이야기 하기에 저는 그럼 나도 티셔츠 두어장만 부탁한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셋 다 아이들 또래가 비슷해 어차피 친구가 그 매장에 가는 김에 기본티로 부탁을 하는 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대뜸 뭐? 사달라고?? 이렇게 답을 하길래
황당해서 아니 돈 주겠다고.. 하니


사실 앞전에 갔을때도 애들 때문에 정신 사나워서 쇼핑 살 것만 최소로 사고 빨리 나오자 했었는데 하며 한동안 무안을 주더니 저에게 그리고 너도 부탁을 할거면 쟤처럼 사이즈랑 디자인을 똑바로 말해줘야지 하길래


순간적으로 아니 .. 폴로 피케티가 다 거기서 거긴데 갑자기 디자인 이야기를 하는지 .. 그리고 사이즈는 친구가 ok를 할지 안할지도 모르는데 대뜸 이야기 먼저 하는 게 아니라 생각해서 말 안한거였는데 그냥 그런 부탁 들어주기 싫으면 싫다고 이야기하면 되지 무안이란 무안은 다주면서 띠껍게 말하니 진짜ㅈ화가 나더라구요..


사실 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친구가 같이 부탁하자하니 거든건데 얘가 평소에 날 얼마나 만만히 봤음 저렇게 이야기하나 하는 생각에 진짜 화가나서 너 바쁜거면 안사줘도 된다. 꼭 필요한 거 아니다 하고는 그 이후로 단톡방 글 안읽었더니 안읽은 거 확인한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저 삐진거냐 묻고는 오늘 전화왔는데 그냥 안받았어요..


안받고 홧김에 직구로 애옷 왕창 내렸어요..

물론 부탁 들어주면 고마운거고 친구가 그런 부탁 들어줄 의무도 없지만 고등때부터 이리 지내온 애가 난생 처음한 부탁에 저리 나오니 너무 야박하다 싶은 게 솔직히 속이 상해요..


제가 옹졸한 거 맞나요?
IP : 59.21.xxx.95
1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7 12:16 AM (106.102.xxx.54) - 삭제된댓글

    감정 상한 건 이해되는데 애초에 그런 부담스러운 부탁을 하지 마시지 싶어요.

  • 2.
    '19.3.17 12:16 AM (58.141.xxx.28)

    근데 해외 요새 개나소나 가는 시대에 애 옷이라면 부피도 있고 어쨌든 신경써서 챙겨야하는건데 좀 피곤한 부탁이긴 해요 요새 괌 비행기값 얼마한다고

  • 3. 친구가
    '19.3.17 12:16 AM (125.178.xxx.135)

    같이 부탁하자하니 거든 걸
    그 친구는 모르니 2명이나 부탁하는 게 싫었을 수도 있죠.
    어디 가는데 뭐 사다달라 부탁하는 거 저도 싫은 사람이라.

    그러나 친구가 말을 좀 싸가지 없이 하긴 하네요.

  • 4. ㅇㅇ
    '19.3.17 12:19 AM (124.49.xxx.70)

    저같아도 싫을거 같네여.. 요즘같이 직구가 활발한 시대에, 내꺼 사기도 바빠 죽겠는데 남의것까지.... 그냥 그런 부탁은 애초에 하지 마세요.

  • 5.
    '19.3.17 12:19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그정도 친한 친구가 없어서인지
    그런부탁하면 싫을것 같아요
    가족이면 당연히 기쁘게 사다줄꺼구요
    그런부탁 들어주는 사람이 진짜 친절한 사람이죠
    82는 도덕성이 높아서 다들 안된다고 하지 않을까요

  • 6.
    '19.3.17 12:20 AM (58.141.xxx.28)

    원글님은 친구가 먼저 나서서 한거 하자고 해서 한건데 왜 나한테만 이러나 해서 더 빈정상할 순 있겠지만
    친구가 꼬셨더라도 결국 원글님도 마음 있으니 한 숟가락 얹은건데
    그게 무안당했다고 내가 뭘...내가 하자고 한건 아닌데 이렇게 억울해하는것 같아요
    근데 여행가는 친구가 보기엔 원글님이나 다른 친구나 다 똑같은거지 누가 먼저 하자 꼬셨든 그건 모르겠고
    부담스런 부탁하는건 둘다 똑같은거죠

  • 7. 님이 화낼 친구
    '19.3.17 12:21 AM (218.153.xxx.64) - 삭제된댓글

    따로 있어요. 다른 친구 자기 부탁한다면서 혼자 뻘쭘하다고 할 때 이상한 거 못 느꼈어요? 그리고 외국 안 나가셨나 쇼핑하면 면세 한도도 있고 택스리펀도 해야 하는데 본인 거 사기도 정신 없는 와중에 친구 둘이 그러고 부탁하면 짜증 나죠 당연히. 그 다른 친구가 염치 없는 행동하면서 님 끌어들인 거지 그 친구 잘못 없어요. 그리고 막상 사줬는데 사이즈 안 맞고 색상 별로다 불평할지 어떻게 아나요. 님 현명하게 행동하세요. 지금 그 친구가 잘못했고 님도 잘못했는데 남한테 휘말려서 친구랑 의 상한 사람이 젤 손해인 거예요. 여행 가는 친구야 개념 없는 우정 깨지건 말건.

  • 8. ...
    '19.3.17 12:22 AM (220.75.xxx.29)

    부탁이 과하다 안하다의 기준은 부탁 받는 사람의 느낌이 되어야죠. 하는 사람이야 당연히 이정도 쯤이야 라고 생각하니 부탁하지만 부탁 받는 사람이 이정도 씩이나 로 받으면 과한 게 되는거니까요...

  • 9. ㅇㅇ
    '19.3.17 12:22 AM (1.240.xxx.193)

    폴로 공홈에서 세일할때 구입하면 더 저렴해요
    친구분 부담없이 여행 다녀오시게 그런 부탁 하지마세요
    저같음 짱날듯요 내것도 트렁크에 다 못 담아 올판이구먼요

  • 10. ..
    '19.3.17 12:25 AM (95.222.xxx.0) - 삭제된댓글

    폴로티셔츠도 디자인 색상 여러가지잖아요.
    딱 집어서 하나 부탁하는거 아니고 몇개 사다줘 하는게 더 힘든건 맞죠.

  • 11. ...
    '19.3.17 12:26 AM (223.33.xxx.26)

    옹졸한 건 아니에요
    염치 없는 거죠
    부탁하는 입장에서 이 정도도 못 들어주냐고 하는 건..

  • 12. 님이 화낼 친구
    '19.3.17 12:27 AM (218.153.xxx.64) - 삭제된댓글

    따로 있어요. 다른 친구 자기 부탁한다면서 혼자 뻘쭘하다고 할 때 이상한 거 못 느꼈어요? 그리고 외국 안 나가셨나 쇼핑하면 면세 한도도 있고 택스리펀도 해야 하는데 본인 거 사기도 정신 없는 와중에 친구 둘이 그러고 부탁하면 짜증 나죠 당연히. 그 다른 친구가 염치 없는 행동하면서 님 끌어들인 거지 그 친구 잘못 없어요. 그리고 막상 사줬는데 사이즈 안 맞고 색상 별로다 불평할지 어떻게 아나요. 님 현명하게 행동하세요. 지금 그 다른 친구가 잘못했고 님도 잘못했는데 남한테 휘말려서 친구랑 의 상한 사람이 젤 손해인 거예요. 여행 가는 친구야 이판에 개념 없는 우정 깨지건 말건.

  • 13. ....
    '19.3.17 12:29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여행간 친구가 애들거 사는 김에 괜찮겠지 해도 신경이 많이 쓰이는건 사실이죠 정확한 사이즈 색상 미리 알려주거나 사진 캡쳐해서 보내고 너가 살 여력이 되면 사다주면 고마운데 아님 굳이 신경쓰지 말고 너 편히 쇼핑해라~ 저라면 이랬을 듯

  • 14. ㅡㅡ
    '19.3.17 12:30 AM (58.228.xxx.77)

    부탁은 아주 나쁜 겁니다.
    부탁하지마세요.
    부탁은 남편,부모,자식한테만.

  • 15. ㅇㅇ
    '19.3.17 12:31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외국나갈 때 친구 아니라 가족이어도 뭐 부탁하면 짜증나요.
    둘이 한꺼번에 하니 화났나 보네요. 여기서 나쁜 사람은 거들어달라한 친구. 이렇게 됐으면 사실 이러저러햇다고 님 변론을 해야지 빠져 있잖아요. 다 손절할 때가 됐나 봐요. 우정도 유통기한이 있어서.

  • 16. ㅇㅇ
    '19.3.17 12:33 AM (115.137.xxx.41)

    원피스 사달라는 친구가 사실은 이러이러한 거다..
    하고 얘기했어야죠.

  • 17. 행복하고싶다
    '19.3.17 12:38 AM (58.233.xxx.62)

    저도 왜 애초에 글쓴분 끌어들인 친구가 더 얄밉죠???
    그때 난 별 필요 없다고 했어야 했는데, 하긴 그땐 여행가는 친구가 저리 나올 줄은 몰랐으니까요ㅜ
    그게 아무리 작은 거라도 엄청 귀찮은건 맞아요. 신경 쓰이고요. 가족 아닌 이상 혹은 상대방이 먼저 뭐 사다줄까? 필요한거 말해봐 하기 전까지는 부탁 안하는게 맞아요. 근데 애초에 글쓴분은 생각도 없었는데 어버버하다 끌려들어간 셈인데 애꿎은 님만 빈정 상했네요. 그때 그런 상황이 됐으면 끌어들인 친구가 아 사실 쟤는 내가 부탁하고 싶었는데 혼자 하기 뭐해서 같이 하자 했어, 라고 말했어야 해요.
    여자들이 조그만 감정선에도 얼마나 예민하게 기분이 달라지는데요. 제가 보기엔 그 침구가 더 얄미워요. 애초에 부탁하려고 맘 먹은거. 혼자 하기 뻘쭘하니 님 끌어들인거. 부탁받은 친구는 좀 야박하게 보일지언정 잘못한거 없어요. 여행가기 전부터 남의 부탁 때문에 부담스럽게 한 사람 잘못이죠. 그러다 사이즈나 컬러 없으면 본임 탓도 아닌데 찜찜하고.

  • 18. 질문에
    '19.3.17 12:40 AM (174.216.xxx.12)

    답 드리면
    과한 부탁이고 민폐인걸 모르시니 더 안타깝네요.
    다른 친구 말려야 할 판에 끼어간 난 억울하다시니....

  • 19. ...
    '19.3.17 12:42 A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

    저두 거들어달란 친구가 젤로 짜증나네요.
    할거면 지혼자 부탁할것이지 ...
    그다음은그말듣고 냅다 같이 부탁한 원글님도 그렇고...

    괌 간 친구도...그렇네요
    고등때부터 친한 친구에 애들도 같은 또래면
    부탁 안하더라도 쇼핑하는김에 하나씩 사서 돌릴만도 한데요...한번 정도는 말이에요

  • 20. ..
    '19.3.17 12:42 AM (175.116.xxx.116)

    놀러가는데 저런 부탁받으면 진짜 짜증날듯

  • 21. ...
    '19.3.17 12:42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옹졸하시네요.
    시간이 돈이예요.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 줄 모른다더니..

  • 22. ㅁㅁ
    '19.3.17 12:43 AM (39.7.xxx.214) - 삭제된댓글

    사실 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친구가 같이 부탁하자하니 거든건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친구의 야박함을 탓하기 전에 왜 꼭 필요하거나 절실하지도 않는데 남에게 부탁을 하는 건가요?
    부탁이라는 건 다른 사람이 일부러 어떤 일을 날 위해서 해 줘야하는 거잖아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그렇지 나는 필요도 없는데 딴 친구 거든다고 다른 친구에게 아쉬운 소리 했다? 이해가 안 가네요.
    부탁은 친한 친구든 식구든 내가 어쩔 수 없을 때, 어쩔 수 없이 도움이 필요할 때 남의 시간, 노력을 얻어 쓰기 위해 양해를 구하고 하는 거 아닌가요?
    살 마음도 없었다면서 남에게 왜 안 해도 될 일을 부탁하는 건지 그것부터가 이해가 안 가요. 아무리 쇼핑 가는 김에라도 그 친구는 신경써서 기억하고 있다가 친구들이 부탁한 옷과 색상과 치수를 찾고 캐리어에 갖고 다니다가 계산 받고 젖햊 는 일까지도 일부러 해야 하는 거잖아요. 아이에게 저렴하게 꼭 입히고 싶어 부탁핬는데 저런 반응이었다한다몀 그래도 절친인데 너무하네 했을 거예요. 근데 사람 간 보는 것도 아니고 별 생각 없는데 남 따라 나도 부탁이나 해볼까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 23. .......
    '19.3.17 12:46 AM (221.162.xxx.219)

    평소에 그 여행간다는 친구분이 자주 부탁하고 들어주시고 했다면 서운한거 인정해드릴게요.

  • 24.
    '19.3.17 12:47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부탁이라면 거절할 수 있는거 알면서 과한거냐고 물어보면 그x 나쁜x 하며 같이 욕해주길 바라셨어요?
    글 보나 직구도 하실 줄 아는분이 왜 부탁하셨어요?
    떠보신거에요?
    디자인이야 똑같지만 색깔은? 길이는?
    안그래도 여행가면 짐이 바리바리인데 거기다 보태라구요?

    해외여행 못 가는 시대도 아니고 형편 안되는 사람이야 그랗다쳐도 해외여행을 가고도 남을 사람들이 꼭 선물 바라는거 보면 한숨나와요

  • 25. 몇 백하는거
    '19.3.17 12:48 AM (1.241.xxx.7)

    몇 십 할인 되는 물건도 아니고 고작 몇 만원 싼걸텐데 여행하는 사람한테 부탁하는거 진짜 개념없어보여요ㆍ
    남의 여행에 쓸때없는 시간 허비하게 하는 행동이란 걸 왜 생각 못하고 물건 사달라는 무례한 부탁을 하나요?

    담부턴 그런 치사한 부탁하지마세요ㆍ거절당하니 무안하고 화나죠? 근데 거절한 사람이 정상이거든요ㆍ 다른 사람의 시간 하찮게 여기지마세요ㆍ

  • 26.
    '19.3.17 12:49 AM (112.150.xxx.194)

    과도한거에요.
    직구하면 되지. 뭘 여행가는 사람한테 굳이 부탁합니까.

  • 27.
    '19.3.17 12:50 AM (115.143.xxx.140)

    괌가면 딴데 갈데없고 쇼핑밖에 할게없어요. 유럽 미국처럼 다닐데가 많은것도 아니고요. 아이들이 또래이니 자기아이 옷보다가 집어들면 될것이고. 폴로 원피스 어떻게 생겼는지 다 알거고..또래이니 대충 사이즈 알거고.

    사이즈 모르면 쇼핑하다가 카톡으로 물어봐도 되요. 그 친구가 이해안가네요.

  • 28. ...
    '19.3.17 12:51 AM (122.46.xxx.26)

    누가 그런 부탁한적도 없지만,
    부탁해온다는 생각만으로도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싫습니다.
    그런 부탁을...왜 하나요?...
    혹시 먼저 해주신적은 있나요?...

    잘 이해가 안가네요...

  • 29. 과합니다.
    '19.3.17 12:52 AM (221.140.xxx.90)

    다음부터 그런 부탁 거들지도 하지도 마세요. 진상입니다.
    그 친구 한테 전화하거나 카톡하세요. 사실은 거들어 달라길래 별 생각없이 얘기한건데 네가 그리 나오니 기분이 상했었다. 그 부분은 개념없이 낀 나도 미안하다.

  • 30. .....
    '19.3.17 12:53 AM (223.62.xxx.251) - 삭제된댓글

    네 옹졸한거 맞아요 직구도 가능하신 분이 왜 굳이 그런 부탁에 동조를 하셨으며 친구가 신경쓰여 전화를 한거 같은데 그것도 씹고... 크던 작던 부탁이란건 애초에 말아야죠

  • 31. 제발
    '19.3.17 12:53 AM (221.161.xxx.36)

    친한 사람이라도
    그런 부탁은 안했으면 싶네요.
    형제라도
    너무 싫어요.
    해외여행은 즐겁게 건강하게 잘 다녀오란 인사만 했으면..

  • 32. ....
    '19.3.17 12:54 AM (114.200.xxx.117)

    아 귀찮아 ...

  • 33. 네~
    '19.3.17 1:06 AM (58.230.xxx.110)

    물건사는거 성가셔요~

  • 34.
    '19.3.17 1:10 AM (116.126.xxx.2)

    괌가는 친구는 잘못이 없어요. 그깟 폴로 얼마나 싸겠다구 그걸사다달라해요.

  • 35. robles
    '19.3.17 1:14 AM (181.164.xxx.232)

    여행할 때 부탁하지 않는것도 에티켓이에요. 저도 짐 가져달라는 사람 있는데 너무 싫어요.

  • 36. 차라리
    '19.3.17 1:29 AM (1.240.xxx.7)

    담배같은건 괜찮은데
    폴로도 미묘하게
    색 마크 재질....다른데
    머리 아파요

  • 37. 폴로티
    '19.3.17 1:41 AM (222.109.xxx.94)

    한국도 아웃렛 가면 싸고 괌도 안싸니까 그런 부탁 좀 하지마세요. 여행가면 시간이 돈인데 성가시고 신경쓰여요.

  • 38.
    '19.3.17 1:41 A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

    과한 부탁이고 민폐인걸 모르시니 더 안타깝네요.
    다른 친구 말려야 할 판에 끼어간 난 억울하다시니.... 2222

  • 39. 이보세요
    '19.3.17 1:59 AM (112.151.xxx.95)

    친동생이 면세에서 화장품 하나 사달라하는것도 들고다니기 무겁다고 거절했어요. 1980년대도 아니고 해외여행 갈때 부탁좀 하지맙시다. 듣는내가 더 짜증나네

  • 40.
    '19.3.17 2:38 AM (175.127.xxx.20)

    시간이 남아도는 한국에서도 그런 부탁 받고 싶지 않은데
    여행까지 가서 남의 티셔츠 사고 있으라구요?
    남의 옷 디자인이며 사이즈를 찾는게 보통일인줄 아세요?
    다른 친구분이 그런 부탁하자면 말리거나 난 됐다고는 못 할망정
    정말 무례해요.

  • 41. 그런
    '19.3.17 2:53 AM (93.82.xxx.78)

    부탁을 왜 하세요?
    남들 놀러가는데 왜 귀찮게.
    직구하면 되는걸 왜 그러세요?
    부탁하는 사람들 너무 싫어요.

  • 42. 사다준옷
    '19.3.17 3:18 AM (58.148.xxx.66)

    디자인 신축성 사이즈 입혀보니
    영아니면 사다주신분 원망하실껀가요?
    저라면 이런부탁하지도 않지만
    부탁받으면 서운해도 단칼에 거절할듯~
    머리식히러가서 친구들애들옷
    쇼핑해다줄 생각에 머리아플듯요.
    제발 역지사지하세요.
    같이 얘기하지고 꼬신친구나
    같이사달라한 원글님이나
    눈치없기는 매한가지~

  • 43. +
    '19.3.17 4:32 A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그냥 직구하면 간단한 걸 왜 민폐를 끼치려고 했을까요?
    그리고 작정하고 민폐를 끼치는데 상대방이 기꺼이 안 받아줬다고 삐져요?
    그 친구 괌 가는 거 님이 보내주는 거예요??

  • 44.
    '19.3.17 5:19 AM (175.200.xxx.126)

    님같은 친구는 반사!!!!

  • 45. 네 과도합니다
    '19.3.17 6:15 AM (223.62.xxx.141)

    참 개념이...

  • 46. 상황이
    '19.3.17 6:25 AM (218.50.xxx.24)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행가는 분이 원래 더 잘살고 그런상황이 여러번 잇었다면 저렇게 물을듯요.
    사달라고???

    평소에 안그랫음 왠만해성 저렇겐 안물어요

  • 47. ㅇㅇ
    '19.3.17 6:25 AM (223.39.xxx.227)

    네.옹졸해요.경험인데 부담스럽고 제발 각자 알아서 삽시다..님은 친구 맞아요? 왜 삐져요? 참나

  • 48. 네...
    '19.3.17 6:41 AM (121.141.xxx.138)

    여행갈때 선물챙겨오라는 사람 너무 싫어요.
    님은 선물은 아니지만 물건 사다달란거잖아요? 더싫어요.
    얼마나 신경쓰이는지 모르세요?
    해외여행이 돈도많이들지만 시간이 진짜 금이에요.
    저렇게 소핑하려면 특별히 시간내야해요. 저런부탁좀 하지마세요.

  • 49. Dd
    '19.3.17 7:15 AM (107.77.xxx.35) - 삭제된댓글

    시간 걸리고 신경 쓰여서 남의 옷을 어떻게 사요.
    안맞으면 바꿀 수도 없으니 신경이 배로 쓰이죠.
    화장품 같은 거 제품 딱 지정해서 부탁하면 모를까 옷은 너무 난감합니다.

  • 50. --
    '19.3.17 7:22 AM (220.118.xxx.157)

    그깟 폴로티 얼마나 한다고 그걸 사다 달래요?
    어휴 정떨어져.

  • 51. 부탁의 기준
    '19.3.17 7:36 AM (59.6.xxx.151)

    출장 많이 다닌 사람인데요
    동선 안에 있고, 명확한 것만 받아줍니다
    랄프로렌 갈 수도 있고 지나칠 수도 있죠
    게다가 색상, 사이즈 맞아야 하는데 당연히 민폐고요

    그보다
    부탁하려고 뒤에서 작전까지 짜는군요

    얼마 한다고 부탁하냐는 댓글도 원글님만큼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비싸면 내 돈 아끼려고 남이 수고할 수도 있는건 아니죠

  • 52. ,,,,,
    '19.3.17 7:40 AM (58.124.xxx.80)

    남에게 민폐인 행동하려다 거절하자 오히려 성질내는 옹졸함 , 삐지고 전화안받고 그러면 주위에 사람 다 떨어져나가요. 심부름할 사람이 먼저 사다주겠다 말하지 않았는데 ,,,,.

  • 53. 크기작고
    '19.3.17 7:41 AM (218.147.xxx.140)

    고가아니고 안무겁고
    내가고민할거없이 디자인정해져있고 모델명 있는것만
    사다줍니다
    기본티가 기본티래도 고민해야해서싫어요
    옷이 은근 티도안나면서 고민도많이해야하고 젤싫음

  • 54. ..
    '19.3.17 7:56 AM (59.21.xxx.95)

    댓글이 만선이네요..
    네 저도 알아요,이런 부탁은 왠만하면 안하는 게 낫다는 걸..

    그런데 제가 속상한 부분은 20년 넘게 지내오며 맹세코 이 친구에게 이런 부탁한 적 처음이에요. 그 전에 소소하게 뭐 사다달라 사달라 한 적 한번 없고 셋이 만나면 정확하게 더치했지 누가 얻어먹거나 사주거나 그런 관계 아니에요.

    그깟 폴로티 얼마나 한다고 그걸 사다달래냐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맞아요.. 저 솔직히 얼마하지 않는 품목이라서 면세한도나 세금에 크게 문제 미치지 않겠다 싶어서 그 정도 부탁은 그냥 거들어줘도 괜찮겠다 혼자 판단했습니다.


    입장 바꿔 생각했을 때 저라면 그 부탁 들어줬을 것이기에 그냥 다 제 맘 같을 줄 알았어요. 저는 쇼핑할 때 오래 걸리지 않는 편이고 기본 스타일 색깔별로 쟁이는 스타일이라 정말 쇼핑이 몇분 안걸리는 편이라 그냥 제 기준에서 생각했어요.


    그런데 10년 20년이 됐던 그냥 그런 부탁 자체가 귀찮을 수 있다는건데 친하다보니 거기까진 생각 못했어요.


    괌에 가는 친구가 평소 짜증이 많은 친구라 거들어달라는 친구가 그거 걱정돼서 저한테 부탁하는거라 생각했고
    전 그냥 순전히 저라면 들어줬을 부탁이라 판단해서 아무 생각없이
    거들었는데 .


    그냥 친구의 반응이 너무 대놓고 정색에 마치 제가 공짜선물 바라는사람처럼 취급했단 생각이 들어 그게 서운했다는 거지
    제 행동이 당연하고 잘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 친구도 그렇게 이야기 한 이유가 있겠죠.

    그런 이야기 들을 만큼 제가 그리 보였다면 제 행동에도 문제가 있었겠죠. 그냥 이 셋의 관계가 딱 이 만큼이였던 건데 제가 착각을 하고 살아왔던 것 같네요.

  • 55. 도대체
    '19.3.17 8:05 AM (211.117.xxx.60)

    왜 귀찮게 그런 부탁을...

    너무 싫어요.

    여행내내 신경쓰이자나요.

    내 딸 옷은 이래저래 안사도 그만이지만,

    부탁받은 건 꼭 사다줘야되고,

    나름 맘에 들어할려나

    신경쓰며 골라야하고...

    애초에 한국에서 못구하는 것도 아닌데...

    전 친구들이 뭐 사오라고 하지도 않지만

    부탁하면, 귀찮아 하고 자릅니다.

  • 56. 아니예요
    '19.3.17 8:28 AM (124.49.xxx.172)

    저같으면 흔쾌히 사다줬을것 같아요.
    진짜 친한 친구라 생각했다면요.
    쇼핑가서 톡 보내도 되고요.
    여기분들은 너무 깍듯하고 심지어 친구들도 몇 없는 분들임...

  • 57. ...
    '19.3.17 8:33 AM (116.93.xxx.210)

    내 친구들은 해외나갈껀데 뭐 필요한거 없니 면세점에 찾아봐 줄까..이렇게 친구가 먼저 물어봐 줘요. 부탁 안할 때도 있고, 필요하면 아주 가벼운 걸로 1-2개 부탁하기도 해요. 물론 돈은 제가 주구요.제가 먼저 뭐 사달라고 한적은 없구요.
    님 입장에서는 오래된 친구한테 처음한 부탁인데 서운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나 같으면 이 정도는 부담없다고 생각하는데 상대는 싫은가 보네요.
    여기 너무 님한테만 뭐라하는 댓글이 많은데요.
    맨날하는 부탁도 아니고 처음하는 부탁에 저렇게 무안 줄 정도면 그 친구 우정도 좀 얄팍하다 싶네요.

  • 58.
    '19.3.17 8:37 AM (211.206.xxx.180)

    싫음. 해외나갈 때 부탁하는 사람들.

  • 59. ...
    '19.3.17 8:58 AM (114.200.xxx.117)

    관계의 깊이가 이 정도 밖에 안되는걸 내가 착각했다 ....
    이 많은 댓글이 가르쳐주는데도 전혀 알아듣지를 못하시네.

  • 60. 저도
    '19.3.17 9:11 AM (39.117.xxx.194)

    저정도는 사다 줄수 있지 참 까칠하네싶어요
    뭐 안 비싸면 그냥 내돈으로 한벌 사다 주겠구만
    그리고 같이 애키우니 싸이즈야 대충 알거고

  • 61. 가을
    '19.3.17 9:36 AM (218.157.xxx.93)

    그리 오랜 친구라면 제경우엔 우리애꺼 사면서 이쁘고 좋은거 있으면 친구네 애꺼도 같이 사요,,
    하긴 사람 맘이 다 내 맘 같진 않겠죠.
    우정의 깊이가 서로 다른듯

  • 62.
    '19.3.17 9:39 AM (182.224.xxx.119)

    20년 친구에 자기도 그 또래 애들 키우면서 기왕 그 매장 갈 거면 부탁할 수도 있죠. 82에나 이렇게 각박한 잣대 들이대지, 일상에선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요. 그 친구 대응이 과해 보이는데, 님이 그 친구 모르는 이런저런 사소한 속사정 있었듯이 그 친구도 그럴 수 있죠. 그래도 그 친구가 이후 화 풀려고 시도한 거 같은데 전화까지 안 받은 건 또 20년지기로서 과하게 화내는 거 같고요. 뭔가 오랜 친구들 같지 않은, 동네엄마들 정도의 사귐 같아요.

  • 63. ㅎㅎㅎ
    '19.3.17 9:54 AM (183.98.xxx.202)

    아줌마들이 이래서 피곤해요
    전 40대 후반인데 여행가는 친구에게 서로 부탁하고 하는거 해본적 없어요 서로 적당히 예의지켜요
    여행가서 피곤한데 사이즈며 디자인 찾아 헤매야하잖아요 부탁한게 없으면 난감하고요 가격이 몬제가 아니라 아주 신경쓰이는 일이라구요
    여기보면 맨날 절교니 인간관계 다 끊는다 하고 삐지고...너무 피곤하네요

  • 64. ..
    '19.3.17 10:05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님 꼬신 친구가 왜 혼자 얘기하기가 뻘쭘했겠어요.
    그 관계에서는 뻘쭘 할 만한 얘기니 쪽수로 밀어붙이자 한거죠.
    설마하니 짜증도 둘이 받으면 나아서 둘이 얘기하자 했겠나요?
    20년간 정확하게 더치하던 관계인데 왜 뜬금없이 이정도 민폐는 끼쳐도 된다 생각하신건지 그게 더 의아하네요.
    보통 그런 부탁 들어주는 사이는요, 서로 먼저 나 이번에 어디 가는데 거기 뭐가 싸다더라. 필요한거 있어? 라고 물어봅니다.
    원글님이 그런적이 없으시다면 친구한테도 나라면 해줬을거다 생각만 하고 기분 나빠 하시면 안되죠.
    20년간 해외여행을 그분이 처음 간것도 아닐텐데.

  • 65. ..
    '19.3.17 10:09 A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님 꼬신 친구가 왜 혼자 얘기하기가 뻘쭘했겠어요.
    그 관계에서는 뻘쭘 할 만한 얘기니 쪽수로 밀어붙이자 한거죠.
    설마하니 짜증도 둘이 받으면 나아서 둘이 얘기하자 했겠나요?
    20년간 정확하게 더치하던 관계인데 왜 뜬금없이 이정도 민폐는 끼쳐도 된다 생각하신건지 그게 더 의아하네요.
    보통 그런 부탁 들어주는 사이는요, 서로 먼저 나 이번에 어디 가는데 거기 뭐가 싸다더라. 필요한거 있어? 라고 물어봅니다.
    원글님이 그런적이 없으시다면 친구한테도 나라면 해줬을거다 생각만 하고 기분 나빠 하시면 안되죠.
    20년간 해외여행을 그분이 처음 간것도 아닐텐데.
    얘가 평소에 날 얼마나 만만히 봤음 저렇게 이야기하나..는 그 친구가 해야 할 얘기예요.

  • 66. 아 피곤
    '19.3.17 10:33 AM (110.8.xxx.17)

    20년 친구 아니라 40년 된 친동생이 부탁해도 싫어요
    여행가면 귀찮아서 쇼핑 잘 안해요
    그나마 내껀 대충 아무렇게나 사도 되지만 부탁받은건 여행 내내 신경쓰여서 싫어요
    그 친구분도 저랑 비슷한 성격인듯..

  • 67. 평소에
    '19.3.17 10:40 AM (223.62.xxx.125)

    짜증이 많은 친구라면서요.
    누울 자리보고 발을 뻗었어야죠.
    보통 성격인 사람한테도 그러면 민폐에요.

  • 68. 11
    '19.3.17 10:50 AM (122.36.xxx.71)

    부탁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받는 사람들은 아무죄 없음..

  • 69. 원글님
    '19.3.17 11:01 AM (39.7.xxx.3)

    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저같아도 마음이 마냥 좋진 않았을거같아요 매번 부탁한것도 아니고.다만 여행자주가는 친구는 여기저기 그런부탁 많이 받았을수도 있어서 짜증이 난거같네요
    제가 친구라도 저는 그냥 사다줄것같습니다
    그냥 오랜 우정인데 짲으내고 그런식으로 거절?아닌 거절주고 무안준게 기분나쁘신것같네요. 여기 댓글들은 신경쓰지 마세요 윗 어느님 말대로 여기 친구많고 사회성좋고 성격좋은 사람들이 없어 그래요

  • 70. ..
    '19.3.17 11:03 AM (175.223.xxx.201)

    제가 봤을땐 친구가 띠껍게 무안을 주었다는걸 느낄수 없었어요.
    부탁을 부담스러워하는걸 느낀 순간.. 아 미안 내가 괜한 얘기했네.. 하며 없던일로 했어야 하는데
    지금 원글님은 여행가는 사람한테 부탁했다가 안들어준다고 삐져서 연락도 안받는 사람이 된거에요.
    지금 원글님만 진짜 이상한 사람 된거라구요.
    ;;;;

  • 71. ..
    '19.3.17 11:05 AM (175.223.xxx.201)

    아우야 아님 말지 왤케 무안을 주고그래.. 내가 부탁한건 없던일로 하고 여행 잘 갔다와.. 이런식으로 대화를 마무리짓고 친구에게 서운한 감정은 따로 해결해야 했어요. 중간에 부추기고 가만히있는 친구가 더 진상 맞고요.

  • 72. ㅇㅇ
    '19.3.17 11:23 AM (223.39.xxx.152)

    아무 문제 없다는 사람들은 평소에 친구들이나 남들한테 이런 부탁쯤 아무생각없이 하나봐요?그쵸? 민폐인지도 모르고 ..아님 여행가서 넙죽 다 부탁 받아서 한번 해보세요..

  • 73. ...
    '19.3.17 1:38 PM (121.135.xxx.53)

    82쿡에선 당연 이런 글엔 민폐 그러면서 원글 개념없는 사람만들죠. 근데 82쿡댓글이 현실은 아니에요. 가금 여기 댓글만믿고 현실에서 그대로 하다가 이상한 사람됐다고 글 올라오는 경우 많은데 그냥 일반적인 상식으로 판단하세요. 현실에서 20년친구고 그정도로 친하다면 당연 괌에 갔을때 폴로티 정도는 사다줍니다.괌에 그닥 갈 곳도 없고 다들 쇼핑몰 들르거든요.제 친구나 지인들이라면 아마 선물로 그냥 사다줬을 거예요. 저도 그들에게 마찬가지구요. 물론 안지 얼마 안된 동네 아이친구엄마가 그런 부탁하면 진상인거구요.

  • 74. 거지도 아니고
    '19.3.17 2:51 PM (172.58.xxx.217)

    요즘 옷 없어 못 사는 세상도 아니고
    꼭 그까짓 폴로를 애들에게
    입혀야 겠어요?
    진짜 이해안가요.
    괌이 무슨 쇼핑하기 좋은곳도 아니고
    똑떨어진 쪼그만 섬인데....진짜 이해 안가요.

  • 75.
    '19.3.17 2:55 PM (221.149.xxx.183)

    30년 넘은 친구들 있고 해외여행 무쟈게 다니고 저는 남편이 일년의 반 이상 해외에 나가는데 아~무도 뭘 사달라고 한 적이 없어요. 심지어 저는 남편에게도 부탁 안함. 쇼핑 싫어해서요,남편이.

  • 76. ....
    '19.3.17 4:0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1년에 여러번씩 해마다 여행다니는데
    수십년간 가족도 뭐 사다달라고 한 적 없어요.
    관계의 깊이 타령 하지 마시고요.
    친구가 원래 짜증이 많다 귀인하지 마시고요.
    님이 잘못한거 맞아요.
    누가 먼저 물어보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게 상식이고 매너예요.

  • 77. ㅇㅇ
    '19.3.17 4:06 PM (223.38.xxx.151)

    그냥 직구하면되지... 꼭 귀찮게 저러는 사람들 있죠
    그리고 지는 죽어도 몰라요 뭘 잘못했는지 ㅋ

  • 78. ..
    '19.3.17 8:35 PM (1.246.xxx.210)

    전 다른 시각으로 보는데요 부탁할때 둘이서 먼저 얘기가 끝난 다음에 말을하면 꼭 둘이 짠거 같아 기분라빠요 그게 느낌으로 느껴져요 사줄수 있는데 꼭 내가 거절못하게 둘이서얘기하면 그게 짜증나는거예요 아는 언니들이 내차를 타고 놀러가고 싶은데 둘이 말 다맞추고 내가 안해주면 나쁜사람되는거 마냥 만들더라구요

  • 79. ...
    '19.3.17 9:37 PM (211.202.xxx.195)

    세상이 나를 위해 움직인다고 생각하니
    그까짓 내 부탁 하나 못 들어주냐는 생각을 하는 거죠

  • 80. ...
    '19.3.17 9:39 PM (27.100.xxx.12)

    과한 거 맞아요.
    게다가 거절하지 못하게 분위기도 서로 사전에 짜고.

  • 81. . . .
    '19.3.17 9:47 PM (180.70.xxx.50)

    괌 폴로매장이
    계산줄 한시간도 더 섭니다
    매장 안은 사람들로 밀려 다니구요
    애들 같이 데려가면 애 잃어버리기 딱이예요..ㅠ
    원글님은 그걸 모르셨겠지만..ㅠ
    두 분 다 무리한 부탁이예요
    아는 사람은 무지 짜증나는..

  • 82. ..
    '19.3.17 9:55 PM (1.227.xxx.232)

    다뜸 사달라고?라니 이십년친구맞나요?
    저도 이십년 넘는 친구들있는데 부탁안해도 그나라 과자나 쿠키 작은거아니고 큰걸로돌려요 글고 내아이옷사러 어차피 괌가면 쇼핑할텐데 친구네 아이들옷 선물로 사줄수도있는데 돈준다는데 당근 사다줍니다 물론 서로 민민ㅂㅖ 안끼치는게 맞지만 솔직히 예의차려야하는 동네 학부형돌모임임ㄷ아니잖아요 처음부탁이고요 원글님 진짜 민망하셨을듯해요 그것도 폐끼칠생각도 없었는데 같이 하자고 꼬드긴친구가 더이상해요 솔직히 한명이 부탁하는거랑 두명이부탁하면 더부담될수있잖아요 혼자나 부탁탁ㅎㄹ것이지 왜생각도없는 님을 끌어들여서 참나...기분 나쁘신거 이해합니다 저는 옷부피보다 더 큰 과자 친구들걸로 사오는사람이라 이해가안되네요

  • 83. ...
    '19.3.17 9:59 PM (61.79.xxx.132)

    그 친구분 입장에서 이 내막을 다 알면 어떤 느낌일까요.
    두 친구가 뒤에서 짜고서... 이렇게 저렇게 분위기 몰아가자. 오케이?
    저같음 배신감 느낄듯요.

    우정을 시험할만큼 뭐 대단한 물품도 아니구요.
    원글 심정도 이해가 가지만... 원래도 짜증많은 친구라는거보니 예민하고 피곤한거 딱 싫어할거같은데 굳이 부탁하자는 그 친구도 동조한 원글님도 서로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요.

  • 84. ...
    '19.3.17 10:01 PM (61.79.xxx.132)

    그리고 애도 어린것같은데 애데리고 여행가는 것 자체가 힘들고
    차라리 면세점에서 부피작은 화장품 부탁하는게 나을지도요.
    그 복잡한 매장에서 남의 쇼핑품목 골라내는 일이 생각보다 피곤한 일이에요.

  • 85. ..
    '19.3.17 10:11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뭐 이만한 일에 이정도의 관계 였다니 뭐니 그러세요
    부탁할수도 있듯 거절할수도 있는거예요
    이래서 여자들이 피곤해요 별일 아닌일에 우정우
    깊이 생각하고 삐지고 여자들 넘 피곤해요

  • 86. abcde
    '19.3.17 10:22 PM (49.1.xxx.168)

    근데 해외 요새 개나소나 가는 시대에 애 옷이라면 부피도 있고 어쨌든 신경써서 챙겨야하는건데 좀 피곤한 부탁이긴 해요 요새 괌 비행기값 얼마한다고22223333

  • 87. ...
    '19.3.17 10:25 PM (59.4.xxx.251)

    가족이 부탁해도 피곤한겁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읽기만해도 짜증나네요
    물건고르는 일 그거 피곤해요
    시내 백화점도 아니고 해외여행지에서..
    입장 바꿔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텐데
    역지사지 좀 하고삽시다 어휴

  • 88. ㅇㅇ
    '19.3.17 10:26 PM (211.205.xxx.15)

    부탁할려면 혼자 하든가 뻘줌하거나 거절당할거 약치려고
    공모(?)를 미리 제의한 친구가 진짜 밉상임.
    그러니 짠것처럼 둘다 부탁하니 이상하게 더 짜증나는거고
    원글은 원글대로 짜증나죠

  • 89. ...
    '19.3.17 10:27 PM (58.124.xxx.95)

    댓글들 너무 야박한데요
    본인 아이 옷 사면서 친한친구 아이옷 부탁 들어줄것 같은데요
    저라면 먼저 거기 폴로 싸니깐 너넨 필요한거 없냐고 물었을것 같아요 아기티셔츠가 부피가 얼마나 된다구요

  • 90. ㅇㅇ
    '19.3.17 10:27 PM (211.205.xxx.15)

    아마 너 부탁하게? 나도 하나 부탁해도 될까? 식으로 흘러갔다면 결과가 다를 수도 있다고봄

  • 91. . .
    '19.3.17 10:39 PM (222.104.xxx.175)

    여행 자주 다녀도 남이 뭐 부탁하는거는 많이 부담스러워요
    과도한 부탁 맞어요

  • 92. ㅇㅇ
    '19.3.17 10:43 PM (39.112.xxx.152)

    네 과도한부탁 맞아요 괌에선 시간이 돈이래요
    머물러봤자 3박 4일 4박5일 그정도일텐데
    저도얼마전 괌갔는데 렌트안하고 무료셔틀 타고 갔는데요 돌아오는 마지막 차 타려면 정말 빨리 사야했어요 한시간동안 막 고르고 계산하고 줄도 엄청 길고
    결국 제대로 살펴보고 못사서 사쥬 넘딱맞는거 사왔구요 구멍도 나있구요
    정신 하나도 없었어요
    친구들은 다행히 저에게 그런부탁 안하드라고요 괌가는거 알아도 ^^

  • 93. 하!
    '19.3.17 10:47 PM (125.132.xxx.35)

    앞전...이라고요? ㅎㅎ 딴지거는것 같은데.. 서른후반이신데 왜 아직도 이런단어 구분 못하고 쓸까요? 역전앞이라고도 하실듯!

  • 94. 흠그런
    '19.3.17 11:05 PM (110.13.xxx.243)

    거들어 달라는거랑
    님도 사달라고 하는거랑 좀 다른거같아요.

    윗분 말처럼
    님도 사오라고 부탁할거였으면
    나도 부탁해도 될까? 라고 먼저 물어보는게 나았을것같아요.

    하나도 아니고 두어장..
    그건 세장까지도 가능한 단어죠

  • 95. 흠그런
    '19.3.17 11:09 PM (110.13.xxx.243)

    글고 아무거나 두어장 이런말들으면
    난감해하는 사람도있잖아요.
    솔직히 정확히 사이즈 말해줘야 편하죠.
    근데 친구분도 ㅡㅡ 님한테만 스트레스를 푼듯.

  • 96. ...
    '19.3.17 11:10 PM (183.97.xxx.176)

    친한 친구니까 저런 부탁한다고요??
    이해 불가인 분들이 몇몇 있네요.

    해외여행가는 친한 친구한테 저런 부탁안해요.
    헐~~~~

    야박이랜다..
    놀러갔는데 그런 거 챙기기 신경쓰이지 않나요?
    저같음 잘 놀고 오라고 그런 부탁 일절 안해요.

    민폐인줄 모르고 자기 생각만. 못됐다.

  • 97. 민폐시러
    '19.3.17 11:11 PM (175.114.xxx.167) - 삭제된댓글

    여행 가는 사람에게 쇼핑해오라는 부탁 정말 구질구질하고 민폐에요
    사러 다니는 시간도 아깝지만 찍어준 물건 있으리란 보장도 없는데다 사다줘도 돈 제대로 받아내기도 힘들고 결국 사다주는 사람만 돈낭비 시간낭비 하게 되어 있어요
    물건값 준다는 분들, 설마 기준환율로 계산해서 주는거 아니죠?
    달러 사는 환율과 파는 환율 차이 많이 나고 카드로 긁었을 때 수수료 붙는 것도 계산하셔야 할텐데 아무렇지 않게 저런 부탁하는 사람들 치고 제대로 계산할 줄 아는 사람 없어요
    제발 구질구질하게 여행길에 뭐 사오라는 부탁 좀 하지 마세요
    직구로 다 살 수 있는데 뭐하러 민폐를 끼치고 사시는지

  • 98.
    '19.3.17 11:13 PM (46.92.xxx.100) - 삭제된댓글

    여행 자주 다니는데요, 내 짐만도 버거운데 부탁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내꺼 사는 것도 귀찮아서 꼭 필요한 것 외엔 안산답니다. 특히 아울렛이나 할인행사할 때는 사이즈도 잘 없고 시간소모가 너무 커서..ㅠㅠ
    쇼핑 삼아 여행을 가세요~~.

  • 99. ...
    '19.3.17 11:13 PM (183.97.xxx.176)

    못됐다는 건 원글님더라 한 얘기는 아니에요.
    일부 댓글들.

    거들어 달란 친구가 좀 얄밉긴 하구요.
    그 부탁이란 게.. 한명이 두명 되면 신경쓰이는 일이 되는 건데, 원글님이 그점은 좀 헤아리지 못한듯 해요.

    애들 옷이라고 해서 총 서너벌은 되고, 거기다 님이야 자기 딸 성향 아니까 쉽게 고른다 생각하지만
    남의 옷 구매대행해서 고르기가 쉽나요? 디자인이 거기서 거라고는 해도 색이 마음에 안들수도 있고.
    놀러가는 여행에 친구가 그런 거 신경쓰게 하면 저는 제가 싫을 것 같ㄴ요.

  • 100. 굿잡
    '19.3.17 11:14 PM (125.177.xxx.148)

    지난달 괌다녀왔는데 인터넷면세점 쇼핑미리하니까 면세한도 간당간당 해요.동생 홍삼사달래서 저는 못사는거 감수하고 사다줬어요. 들고다니는것도일이고 괌쇼핑센타 동선이랑 계산줄서기등등 거의 시간이 촉박해요 .모르셔서 부탁하신듯해요. 더구나 애데리고 가느거면 불가능했을거예요.
    그정도에 전화안받고 그러세요
    오랜 우정인데 바로 싸우고 풀고 해야죠

  • 101. 내가
    '19.3.17 11:26 PM (72.176.xxx.215) - 삭제된댓글

    원글님내가 한국갈때 사다주고 싶네요
    친구사이에 그정도는 해 줄 수 있을것 같은데
    나라도 좀 서운할러 같아요
    물론 전 한번도 부탁을 안해본 사람이지만요
    남에게 부탁하기 싫어해서 부탁을 안하지만
    친구가 그정도 부탁하면. 들어줄거같거든요
    연락처라도 을면 내가 사다주고싶어요
    여긴 또 엄청싸게 파는데

  • 102. 로긴
    '19.3.17 11:29 PM (124.49.xxx.113)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님 마음은 알겠는데
    딱 떨어지는 물품도 그런데 특히나 옷은 번거로운거 맞습니다. 폴로옷 아이들 핏 기장 천차만별이구요.
    여행가는분한테 부탁 오버입니다.
    그런 사소한 부탁하지도 받지도 말고 사는게 오랜 우정 지키는 길입니다.

  • 103. ......
    '19.3.17 11:31 PM (39.7.xxx.214) - 삭제된댓글

    82댓글하고 현실하고 다르니 여기 말 듣지 말라는 댓글 참 한심하네요.

    당연히 여기 댓글이랑 현실은 다르죠. 익게에서는 속마음을 드러내지만 현실에서는 싫어도 내색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닌데? 내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부탁해도 다 ok하던데? 하면서 눈치 없이 살면 현실 진상 되는 겁니다.

    그래서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거 잘 모르죠. 대부분 뒤에서 욕하고 손가락질하면서도 앞에서는 내색 안 하고 넘어가거든요.

    여기 댓글들 보세요. 누구 잘못이라고 하는 글이 많은지... 간혹 나라면 기꺼이 사다 준다하는 사람들 있지만 소수고요.
    친구가 야박하네 어쩌네 하는 사람들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남에게 저 정도 부탁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인데 뭔 현실 타령인가요?

    사람들이 싫은 내색 안 한다고, 별 짜증 없이 부탁 들어준다고 그 사람들이 그 부탁 들어주는 거 좋아 죽는 거 아니에요. 속으로는 온갖 짜증이 치밀고 뭐 이런 거까지 부탁하냐 싶어도 쉬러 여행가고 일하러 출장가는 사람에게 뭐 사와라 마라 부탁이나 해대는 사람이 뭐 말한다고 알아나 먹을까 싶으니 구차해서 말을 마는 거겠죠.

    게다가 원글님은 아이 폴로 원피스가 절실했던 것도 아니라면서요? 별 필요도 없으면서 그냥 친구 따라 거들어서 찔러나 보겠다고 여행가는 친구 입장은 한번도 생각하지 않고 그냥 툭 던진건가요?

    부탁은 ‘하는’ 사람이 판단 하는 게 아니라 부탁 ‘받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그깟것, 하는 김에 하나 사오는 건데..... 그렇게 별 거 아니고 어려운 일 아니면 여행 때마다 남들 심부름 열심히 해 주시고요. 그 별 것도 아닌 거로 남들 기분 상하지 않게 부탁 자중해야죠.

  • 104. ..
    '19.3.17 11:33 PM (49.170.xxx.24)

    당사자 빼고 둘이서 사전에 입맞춘게 제일 별로인 행동이예요. 다음에는 그러지 마세요.

  • 105. berobero
    '19.3.17 11:42 PM (126.141.xxx.220)

    진짜 어데 해외간다하면 부탁 좀 하지 마세요...
    정말 그런 사람들 부탁 다 받아줬다가 트렁크 가득 남의 물건만 사서 온 적도 있어요ㅡ이젠 다 거절합니다 정말 짜증나요

  • 106. 과하진
    '19.3.17 11:58 PM (1.231.xxx.157)

    않아도 부담스럽죠
    가족도 힘들지도...

    뭐 자주가는 해외여행지라면 몰라도
    아니면 매장 찾기도 번거롭고...아후 생각만해도 싫어요

  • 107. 82의 장점
    '19.3.18 12:02 AM (59.16.xxx.155)

    뒤에서 욕하는 부류 속마음 알수 있어서 ㅋ

    20년 지기에 같은 애키우는 입장이라면
    공짜도 아니고 한두개정도는 사다 줄수 있어요.

    다만 요즘 30대 친구들과 조금 세대차이가 있는듯요.
    부담 서로 주지도 받지도 말자!!

    원글님 배운셈 치세요.
    친구분 말 뽐새가 안이쁘긴 하네요.
    무게때문이면 정중히 거절해도 되고,
    귀차니즘이면 원하는 디자인이랑 사이즈 보내라 하면 될것을..

    특히 두친구중 한사람은 오케이 한거 보니..
    기분 나쁠만 해요.

    앞으로는 해외여행에 절대 부탁하지마세요.~

  • 108. ..
    '19.3.18 12:03 AM (223.33.xxx.148)

    요즘은 쿠폰뿌려가며 직구하는게 싸고 쉬운세상인데요..
    해외나가면 면세품에 현지쇼핑에 짐느는거 순간이고 수화물무게도 고려대상이라 내짐도 부담스러운데..
    남들부탁하는거 부담스려워요..스케줄상 의식되서 피곤하고..
    그런부담은 서로 안주는게 맞죠..

  • 109. belief
    '19.3.18 12:05 AM (125.178.xxx.82)

    저 너무 싫었을꺼 같아요..
    내돈들여 여행가는거쟈나요..
    그런일로 신경쓰고 싶지 않아요..

  • 110. 부탁이
    '19.3.18 12:11 A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과하든 말든간에..

    친구들간에 대화를
    누구누구 미리 편먹고
    한 명을 한 방향으로 몰고가려 했단 겁니까?????????
    헐~ 입니다요ㄷㄷㄷ

  • 111. ..
    '19.3.18 12:13 A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직구로 살수 있는데 뭐하러 부탁한거죠?
    면세점에서 살거 물어보곤 했는데 보통은 사양하거나 가끔 한두가지 부탁하는데
    내가 얘기할때 말고도 유독 자주 많이 부탁하는 사람이 있어요 고맙다고 뭘 해주는것도 아니고요
    뻔뻔해 보이고 진짜 싫더라고요

  • 112. ..
    '19.3.18 12:17 A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여행 하려면 내 짐 챙기는 것 도 출발 전 부터 피곤하던데..
    무슨 남의 옷들까지 몇 개씩 쇼핑 하고 계산 하고 가방에 꾸려넣고;;
    어우 생각만 해도 진짜 싫네요.
    뭐하러 그런 푼수같은 부탁은 하자고 해가지고 평지풍파 일으키나요?
    상대가 먼저 사다준다고 해도 꺼려질 일 인데..참 생각들도 없네요.

  • 113. ..
    '19.3.18 12:21 AM (125.177.xxx.43)

    짜증많은 친구고 부탁하기 찜찜한 사이면 안하는게 맞죠
    요즘은 인터넷이나 직구로 다 팔아서 별차이 없는데 ..
    남의거 고르는거 힘들어요 시간도 없는데
    거기다 맘에 드네 안드네 할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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