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kbs 지금 사법농단 규명, 이탄희 판사님 나오시네요

... 조회수 : 728
작성일 : 2019-03-17 00:08:40
거리의 만찬
보는데

참 눈물 나네요


에효
IP : 175.22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법농단으로
    '19.3.17 12:09 AM (175.223.xxx.202)

    2심까지 이기고
    3심에서 패소한
    약자들

  • 2. 이탄희 판사님
    '19.3.17 12:10 AM (175.223.xxx.202)

    얼굴이 참 맑으시네요
    고맙습니다

  • 3. 사법농단이
    '19.3.17 12:18 AM (175.223.xxx.202)

    뭔지
    뭐가 문제인지
    잘 보여주네요

  • 4. ㅎㅎ
    '19.3.17 7:50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

    규명은 무슨..
    그냥 법원행정처에서 범죄현장을 발견하고 그냥 사표를 냈을 뿐이죠.
    규명하려고 했으면 공익제보에 나서거나 검찰고발하거나 대법원장 상대로 연좌농성 정도는 해줘야죠.

    상황을 바꿔서 한번 생각해볼까요?


    1. 간첩이 북한과 통신하는 것 발견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신고하지 않고 그냥 현장을 벗어났다고 합시다.
    국가보안법에 걸려서 형사처벌 받습니다.

    2. 다니던 회사에서 배임, 횡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시다.
    마침 나의 지위는 이사회 임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런데 그냥 범죄행위에 연루되기 싫어서 사표쓰고 나왔다고 합시다.
    그럼 주주대표소송에 걸려서 민사상 배임횡령액에 대한 배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탄희 판사는 범죄행위 목격하고 그냥 튀어나오려고 했죠?
    그런데도 용기있다고 하면서 온갖 칭송을 다 받고 있죠.
    제가 이탄희 판사를 뭐라 할 생각은 없구요.
    오히려 감사하게 느끼기는 하는데요.
    그런데 판사놈들이 참 썩어도 얼마나 더럽게 썩었으면 이정도만 해도 칭송을 받는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해서 토를 달아 보았습니다. 다른 직업이나 일반인이었으면 그냥 현장을 빠져나오는 정도로는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하고, 법적 책임을 지지 않더라도 도덕적으로 욕을 얻어처먹을 일입니다. ㅎㅎ

  • 5. ㅎㅎ
    '19.3.17 8:08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

    가만 생각해보면 판사놈들은 별거 아닌 일만 해도 엄청 칭찬을 들어요.
    예를들어 퇴임후 전관예우 안받으려고 시골판사로 가거나 대학교수로 가면 엄청 칭찬받잖아요?
    일반인들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
    직장에서 조기 퇴직하고 나와서 다니던 회사 납품업체 차려서 편하고 먹고 살수 있었는데 그거 안하고 그냥 다른 직장에 취직했다고 합시다. 그냥 전직장에서 무슨 혜택을 받지도 않고 다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잖아요? 대부분은 조기퇴직하면 그냥 퇴직위로금이나 몇푼 더 챙기고 치킨집 차려서 말아먹지 않으면 다행인거구요.

    어느 누가 다니던 직장에 납품업체 차리지 않았다고 칭찬해 줍니까?
    그런데 판사놈들은 그정도만 해도 칭찬을 바가지도 받고 심지어 신문기사로도 나옵니다.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거리가 안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신문기사가 되지요.

    일반인이 전직장 상대로 납품업체를 안차리면 기사거리도 안되지만
    판사새끼들은 인간 말종들이라서 그정도면 해도 신문기사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드런 놈들. 판사놈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422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3 혹시 2019/03/17 2,545
914421 서울 방문시 학원 접근성 좋은 지역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ㅇ 2019/03/17 539
914420 눈이부시게 파김치 먹방 8 ... 2019/03/17 3,577
914419 사과하다보니 제가 무슨 대역죄인인가 싶어 열받네요.(동네엄마얘기.. 13 어이없음 2019/03/17 5,700
914418 염색약 알러지 천연염색은 낫나요? 5 우지 2019/03/17 1,935
914417 신혼때 돈문제로 3 mm 2019/03/17 2,354
914416 컴 글자가 너무 커졌는데 어떻게 줄이나요? 2 컴맹 2019/03/17 1,216
914415 300만원이 생긴다면 8 ㅇㅇ 2019/03/17 2,722
914414 머구 삶은 물 마셔도 되나요? ;; 야채 삶은 물들 1 82쿡스 2019/03/17 1,499
914413 전두환헬기 장자연 조선방가 김학의사건 심석희도,, 3 관심갖고보자.. 2019/03/17 760
914412 중립하고 이중주차한 덩치큰차는 어떤가요??? 10 이중주차 2019/03/17 2,412
914411 해남 땅끝마을 맛있는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8 .. 2019/03/17 1,750
914410 결국 광주 초등학교앞에서 시위를 하네요 6 ㅇㅁ 2019/03/17 1,680
914409 아이가 두명만 있어도 정신없고 시끄럽네요 12 2019/03/17 3,096
914408 구두에 대한 충고 부탁드려요. 6 발아파요 2019/03/17 1,681
914407 박효신의 기프트는 꼭 들어봐야 할 노래라고 합니다 12 tree1 2019/03/17 1,636
914406 눈이 부시게 넷플릭스에 작품 상영 제안 2 자막 2019/03/17 2,606
914405 봄에 듣기 좋은 노래 추천좀.. 13 ... 2019/03/17 1,819
914404 혹시 감식초 꾸준히 드시고... ... 2019/03/17 1,141
914403 복장 터지는 광고 ㅋㅋㅋ 1 .. 2019/03/17 2,062
914402 근저당 설정비용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근저당 2019/03/17 1,389
914401 가장 빨리 기분좋아지는 방법~~ 11 초간단 2019/03/17 4,648
914400 여대 로스쿨 출신 진로는 어떤가요? 9 ㅇㅇ 2019/03/17 2,970
914399 다이소깔창 2 발바닥아픈데.. 2019/03/17 2,521
914398 . 19 2019/03/17 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