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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릴레오 변상욱 대기자 나온 회

따옴표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9-03-16 22:56:50
약간 느낌이 그랬네요. 알일레오에서 변상욱 기자, 훌륭한 분이에요, 모셔서 한 거 보는데,

따옴표로 제목 만드는 게 언급되었을 때요.

꼭 따옴표가 쓰였는지는 별개로 하고, 유시민 발언 가지고 언론들이 제목 뽑은 적 많죠. 자극적이니까.

유시민이 지능이 높기 때문에 그런 언론의 행태를 알고 고의적으로 그걸 능동적으로 유도하고 활용했다는 것도 뻔히 다 아는 거고요.

차이나는 도올에서 한국 정치 세계에서는 자극적인 말 해서 인지도 높아진 사람이 정치한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도올은 아무 이름도 언급하지 않았지만, 많은 시청자들 머릿속에 유시민도 떠올랐을 거에요
IP : 112.91.xxx.2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극
    '19.3.16 10:59 PM (116.125.xxx.203)

    자극적인 단어는 나경원이죠
    어떻게 유시민이 나와
    자한당 단어하나하나 자극적인 단어로 정치해요

  • 2. ...
    '19.3.16 11:04 PM (112.91.xxx.251)

    위 댓글님은 어려서 유시민이 정치하던 시절을 모르시는 거 같아요

  • 3. 112
    '19.3.16 11:06 PM (116.125.xxx.203)

    저 어리지 않아요
    저 50대에요
    저 대학때 데모하던 세대고 유시민도 잘아요
    혼자 잘난척하기는
    주어없는 년이 누군데

  • 4. ㅇㅇ
    '19.3.16 11:09 PM (14.32.xxx.252)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유시민씨는 한번더 의도적으로 자극적 용어를 사용하며 정치하지 않았어요. 진심으로 극우 기득권세력에게 분노를 느껴서 이를 공격적 단어로 표출했을 뿐입니다.

    나경원 같은 이들이 의도적으로 반공의식 자극하는 식으로 표모으려는 술책을 부리는 거죠. 나이가 많다고 더 많이 아는게 아니에요. 원글님 같은 분은 본인이 보고 싶은대로 보는데 경험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 5. ㅇㅇ
    '19.3.16 11:11 PM (14.32.xxx.252)

    그리고 유시민작가는 자극적 말을 해서 인지도를 높인게 아니에요.
    유려하고 논리적 어법으로 그의 옳은 역사인식과 지적 수준을 드러내니 국민들이 호응한겁니다.

  • 6. 나경원
    '19.3.16 11:12 PM (116.125.xxx.203)

    웃긴게 좌파정권이래
    그래놓고
    지보고 토착왜구라고 하니 고발한데
    지는 온갖 비난과 선동적인 소리 다하고
    지한테 옳은말 하는 국민 소리는
    듣기 싫다고 고발해
    나경원 같은게
    자극적인 단어로 선동하는거에요

  • 7. ㅇㅇ님
    '19.3.16 11:12 PM (112.91.xxx.251)

    솔직해 집시다. 그런 진심은 유시민 혼자만 가진거 아니었어요. 유시민이 의도적으로 활용한 거는 뻔한 거죠.

    김근태는 그런 진심이 없었다고 보시나요?

    생각의 깊이 같은 거를 보면 저는 김근태가 더 그릇이 큰 인물이었고, 더 많은 일을 주길 바랬었어요

  • 8. 112
    '19.3.16 11:16 PM (116.125.xxx.203)

    그냥 유시민이 싫은거잖아요
    님보다 똑똑하고 아는것 많고 글도 잘쓰고
    그냥 싫은건데
    꼴에 방송에서 들은게 있어 같다 붙인거잖아요

  • 9. ㅇㅇ
    '19.3.16 11:18 PM (14.32.xxx.252)

    원글님이 누가 더 많은 일을 해주기를 원하든 전 관심없어요.
    유시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어디서 시작되었든
    원글님의 헛소리에 어이가 없을 뿐이에요.

    정치인은 누가되었든
    본인의 말이 가져올 파장과 영향력을 고려합니다.

    그런데 유시민이 그런 영향력을 고려해 언급한게
    나경원 같은 치들과 동급으로 사악하고 약아 빠진 것처럼
    왜 원글님에게 묘사되어야 하지요?

    아무리 주관적 인식이라해도
    원글님의 유시민에 대한 인물평이 고약하고
    그 의도가 의심스러워요.

    자유당 지지자라면 모를까
    동의할 수 없어요.

  • 10. 주관적이지
    '19.3.16 11:24 PM (112.91.xxx.251)

    않아요. 유시민이 자극적인 말해서 언론 타는 거 이용했다는 거는 정파를 떠나 상식이고요.

    ㅇㅇ님의 유시민 방어가 종교적 수준입니다.

    저는 나경원을 언급하지 않았어요. 유시민을 비판할 때는 꼭 나경원 김무성 이런 사람과 비교해서 그들이 더 나쁘다는 선언을 먼저 하고 해야만 한다느 것인데, 굉장히 파쇼적이네요.

  • 11. ㅇㅇ
    '19.3.16 11:25 PM (14.32.xxx.252)

    그리고 김근태 전 의원은 왜 뜬금없이 소환해 비교질인가요?
    제가 김근태 의원보다 유시민 작가가 더 나은 인간, 더 나은 정치인이었다고 했나요?

    맥락없는 비교와 그를 이용해 비난하는 저의가 참..
    그런 수준의 인식으로 유시민씨를 평가하면
    너무 민망하지 않나요??

  • 12. ...
    '19.3.16 11:27 PM (112.91.xxx.251)

    저는 자극적인 말로 언론 타는 걸 이용한 게 유시민 뿐이라 한 적도 없고, 유시민이 최고라 한 적도 없어요.

    제목 자극적으로 뽑는 내용이 언급된 그 방송의 진행자가 바로 유시민이기 때문에 유시민을 언급한 것인데,

    갑자기 댓글들이 나경원을 불쑥 내밀면서 종교 단체 광신도들처럼 설치시네요.

  • 13. ㅇㅇ
    '19.3.16 11:29 PM (14.32.xxx.252)

    무슨 종교적은..
    위에 본글과 댓글들 읽어보세요.

    맥락없는 헛소리를 누가 하고있는지.

    혼자만 주장하는 걸 상식이라고 주장하면 그게 상식이 돼요??
    원글님은 논리적 대화가 안되는 수준이네요.
    혼자 순환논리에 빠져서는 ㅉㅉ
    자기 주장을 또 그 주장의 근거로 내세우면
    어쩌라는 건지. ㅉㅉ

    주장을 하려면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지.
    누구보고 종교적 수준이래.
    단지 원글님의 인식이 어이없어 짚어주었을 뿐인걸. ㅋㅋ

  • 14.
    '19.3.16 11:30 PM (112.91.xxx.251)

    종교적 광기 때문에 이해를 못하시네. ㅇㅇ님 본인이 유시민은 "진심" 때문에 격한 표현을 쓴거라는 말도 안되는, 정말 유시민이 들어도 비웃을, 유시민 방어를 하니까, 그런 진심은 유시민 혼자만 가졌던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 명 꺼낸 게 김근태입니다.

  • 15. ㅇㅇ
    '19.3.16 11:32 PM (14.32.xxx.252)

    원글님은 유시민을 자극적인 말을 해서 인지도를 높인 정치인으로
    묘사했어요.

    그게 상식적이지 않은 인식이고 객관적 진실에도 부합하지 않다는 것을 나경원을 예를들어 설명한거고요.

    주관적 평가야 다 다를 수 있다쳐도
    김근태가 어쩌고 하며 헛소리에 비하면
    나경원과의 비교가 더 상식적이고
    맥락있는 표현아닌가요?

    이해가 안되요??

  • 16. ㅇㅇ님
    '19.3.16 11:33 PM (112.91.xxx.251)

    말 바꾸기는 왜 하시나. 처음에는 유시민이 "진심" 때문에 그런 거라고 했다가, 그게 말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는

    "정치인은 누가되었든
    본인의 말이 가져올 파장과 영향력을 고려합니다. "

    요런 상식적인 말을 한 뒤,

    나경원이 더 나쁜데 왜 유시민 비판을 하냐는 뻘소리로 방향을 트셨어요.

    저는 ㅇㅇ님이 나경원 비판할 자유를 억압한 적이 없습니다.

  • 17. ㅇㅇ
    '19.3.16 11:34 PM (14.32.xxx.252)

    진심을 유시민 만이 아니고 다 가졌다쳐도
    유시민이 그로인해 격하게 표현한게
    도대체 왜 사악하게 언론을 이용한 정치인으로
    원글님에게 평가가 되어야 하냐고요?

    이분 정말 말이 안통하는 분이군요.

  • 18. ㅇㅇ
    '19.3.16 11:35 PM (14.32.xxx.252)

    종교적 광기를 아무대나 갖다 붙이기는..

    본인의 주장을 비판하면 상대에게 딱지를 붙이는 수준으로 무슨 김근태 의장 입에 올리셔요. ㅉㅉ

  • 19. ㅇㅇ
    '19.3.16 11:37 PM (14.32.xxx.252)

    도대체 이야기가 안되는 분이구만..
    위에 글 읽어보세요.
    그만해야지.
    그냥 벽창호와 대화하는 기분이네..

    You win!!

    귀막고 주장해서 이겨서 좋겠어요. ㅋㅋ

  • 20. ㅇㅇ
    '19.3.16 11:37 PM (14.32.xxx.252)

    어후 괜히 이글을 읽어서
    저녁에 똥밟았네 ㅉㅉ

  • 21. 울동네
    '19.3.16 11:40 PM (116.125.xxx.203)

    박사모하고 대화하는줄
    내가 왜 이글에 답을 달았을까? 무시해야하는데
    도를 더 닦아야지
    내가 미친년이여

  • 22. ....
    '19.3.16 11:4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유시민은 자극적인 말로 정치인 된건 아니에요.
    말을 잘한다! 라고 생각하지 자극적인 말이다! 라고 생각되진 않죠.

    자극적인 인기 얻은 사람
    예를 들면 이언주, 이재명, 홍준표. 하태경, 김진태, 조원진
    이런 사람들 아닌가요?

  • 23. ㅇㅇ
    '19.3.16 11:45 PM (14.32.xxx.252)

    82 자게에서
    오늘처음으로 어그러 끈다는 말을 이해했습니다.

    이런 글 쓰는 분은
    마음이 아픈 분이니 더 잘 다독여야하는데
    나도 아직 멀었나봐요 ㅠㅠ

  • 24. 저런
    '19.3.16 11:56 PM (175.223.xxx.204)

    유시민씨 흠집내기를 돌아가신 김근태씨를 소환해서 하는 일타상피 흠집내기 전략인가요?
    두분 모두 제가 존경하는 분들이고 진보의 재산이었는데 김근태씨는 고문후유증으로 잃었지요.
    이이제이 전략인가요~~
    우리끼리 싸우고
    우리인재 깍아내리면 누가 좋아할까요?
    적의 친구는 적입니다

  • 25. ...
    '19.3.17 12:04 AM (112.91.xxx.251)

    우리인재에 대해서는 10000% 찬양만 하자는 거는 바로 유시민이 싫어하는 거에요.

  • 26. ...
    '19.3.17 12:06 AM (112.91.xxx.251)

    유시민에게 병신취급당할 분들이 계속 유시민을 병적으로 옹호하시네.

    님들께 마음의 안녕을 제가 좀 드리겠습니다.

    나경원 나빠요.

  • 27. ....
    '19.3.17 12:14 AM (121.166.xxx.114)

    아..밤에 괜히.읽었다

    우시민이.자극적언어로 끄는 정치인이래...

    아오.....

  • 28. 아ㅅㅂ
    '19.3.17 12:23 AM (39.125.xxx.230)

    아..밤에 괜히.읽었다222222222222

  • 29. ..
    '19.3.17 1:56 AM (1.231.xxx.146)

    원글이 유시민도 고 김근태 의원님도 잘 모르는 작업꾼? 같은 느낌이네...

  • 30. ㅎㅎ
    '19.3.17 7:10 AM (183.78.xxx.185)

    덕분에 변상욱 대기자편 알릴레오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알기쉽게 두분이 찰지게 현정국 풀어서 설명해주시는지 감사할따름이에요. 특히 따뜻한 시각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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