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정이 없으니 아이들이 삐걱거리거나 그러면 정말 죽고 싶네요

조회수 : 4,576
작성일 : 2019-03-16 22:16:09
남편이랑 정이 없어요
이야기하다 보면 큰소리나고 경제적으로는 여유로우나
둘다 가정에는 충실하지만 남편은 너무 바쁘고 저는 다둥이에 너무 힘듭니다
근데 큰아이가 학업이나 교우관계 소심함으로 삐걱거릴때나
아이들 숙제 하나 제대로 못시킬때
그냥 제가 죽어버리고 싶어요
아무것도 나에게는 욕심이 안나고 아이들만 잘 바르고 밝게 컸으면 좋겠는데
아이들도 힘들어하면 전 진짜 죽고싶고
웃음이 안나네요
IP : 223.62.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6 10:2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오직 아이들에만 올인하거나, 님의 존재의 가치를 아이들에게만 두지 마세요.
    아이들이 내 마음대로 커 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아이들 키우는 것은 긴 세월 도 닦는 일입니다.
    애들 커 가면서 겪을일들이 얼마나 많은데....
    님만 힘들어 집니다.

  • 2. 남편과 정없는
    '19.3.16 10:24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거랑 아이들 컨트롤 못하는 거랑 무슨 관계인가 싶네요.

  • 3. ...
    '19.3.16 10:50 PM (58.238.xxx.221) - 삭제된댓글

    내가 없어서 그래요. 나자신이..
    가족관계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다보니 가족관계가 어그러지면 내삶도 없어지는거니까요.
    관계에 너무 몰두하지 마시고 자신을 좀더 찾아보세요.
    저도 그랬었고 지금 빠져나올 길을 찾아가는 중이에요.

  • 4. ...
    '19.3.16 10:51 PM (58.238.xxx.221)

    내가 없어서 그래요. 나자신이..
    가족관계에 너무 많은 의미를 두다보니 가족관계가 어그러지면 내삶도 없어지는거니까요.
    관계에 너무 몰두하지 마시고 자신을 좀더 찾아보세요.
    저도 그랬었고 지금 빠져나올 길을 찾아가는 중이에요.
    경제적으로 여유롭다시니 그부분도 좀 활용해보세요.

  • 5. 경제적으로
    '19.3.16 10:58 PM (61.82.xxx.218)

    경제적으로 여유 있으시면 돈으로 떼우세요.
    남편분이 바쁘니 가사 도우미 쓰시고, 아이 공부도 학습시터 도움을 받는다던지요.
    아이들 키우고 교육에 힘쓰다보면 어차피 남편은 안보이지 않나요?

  • 6. ㅇㅇ
    '19.3.16 11:13 PM (182.209.xxx.66)

    애들 보고 살면 안 되십니다.
    애들 컨디션따라서 내가 지옥에 갔다가 천국에 갔다가 해요.
    그렇게 되면 내 삶을 내가 통제할 수가 없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죠.

    저도 사정이 있어서 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다만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요.
    일년간 아예 생활비를 끊었다가 담엔 한도낮은 카드 한장 .
    애들 학원비 내고 병원가고 식비만 써도 20일쯤이면 한도가 다 차요.

    남편 외제차 타고 골프다니고 돈 잘 씁니다.

    저는 나 자신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해요.
    내 일도 하고 더 발전하고 성숙하려 하고(잘 안돼죠...)
    애들에게 집착 안 하려고 해요.
    남편과 문제가 있으니 정서적으로 애들에게 집착하게 되더라고요.
    안 그려려고 항상 의식합니다.
    내가 혼자 힘으로 우뚝 서서 진정한 의미의
    경제적 정서적 자립을 하고
    애들에게도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게 제 목표예요.

    남편인생 애들인생 살지 말고 님 본인 인생을 사세요.
    돈도 있는데 못할게 무엇입니까??

  • 7. ...
    '19.3.16 11:14 PM (1.237.xxx.189)

    그럴땐 남편과 이혼했고 남편이 없다고 생각하라더군요
    내가 혼자 집도 마련하고 돈벌고 애 키우려면 힘든데
    나와 상관없는 남자하나가 거주할 집도 마련해주고 돈도 많이 벌어 준다고 생각하면 고맙지 않냐고
    어떤 남자가 돈벌어주니 고마워 내가 먹는 밥 짓는김에 그 남자 밥도 같이 해주라고
    이혼했으니 다둥이 양육은 당연히 내가 하는거라 생각하면 돈까지 같이 버는거보다 덜 힘들지 않나요
    오히려 해피하죠
    다른 이혼한 여자들은 더 못한 집에서 돈도 벌고 애들도 키우느라 고생인데 님은 낫잖아요

  • 8. ㅁㅁ
    '19.3.17 12:08 AM (49.196.xxx.121)

    우울증이신 듯 해요.
    약타다 먹으세요, 애들이 배웁니다, 죽고 싶어하는 감정.. 모를 것 같죠?

  • 9. 어긋난댓글들
    '19.3.17 12:49 A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원글의 질문에 답할게요.
    부부간 정 없는 거, 서로 안 좋아하는 거 애들도 다 느껴요. 6살만 되면 다 알아요. 그런 집안 분위기가 아이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요.
    내 인생 특별한 즐거움이 없어도 좋으니 애들만 행복하게 잘 되면 좋겠다는 사상누각 꿈꾸지 말고 남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법을 찾거나, 남편이 너무 개차반이거나 냉정하거나 날 안 좋아해서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자식들 앞에서 연기라도 하세요.
    부부 사이 안 좋은 거 어린 자식들 마음에 상처를 입히고 자신감을 위축시켜요.

  • 10. 정은 처음부터
    '19.3.17 2:54 AM (68.195.xxx.43)

    생기는게 아니고 같이 만드는게아닌가요? 애들도 정많이 주고 키우면 정주는 사람만 따라가던데
    우리집 고양이 너무 정을 많이 주니 나없으면 나오지도 않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091 새우껍데기를 갈아서 부침개를 해달라는데요. 10 이게 2019/03/19 3,145
915090 중3 고입 문의드려요. 3 . . . 2019/03/19 1,349
915089 이사했는데 전입신고안하면 전기세 수도세는 어떻게 부과되나요? 2 .. 2019/03/19 10,617
915088 카톡에 뜨는 사람 삭제한거 다시 보이게하려면 7 ㅡㅡ 2019/03/19 2,415
915087 오늘도 배우다에서 보니 박정수씨 미인이시네요 16 ㅇㅇ 2019/03/19 5,101
915086 아파트 분양 받고 싶은데요 1 요지 2019/03/19 1,699
915085 트렌치 코트 - 연한 핑크 vs 연한 하늘색 - 어떤 게 더 낫.. 10 패션 2019/03/19 2,472
915084 정의당“‘채용비리’ KT,자유한국당 일자리 텃밭이냐” 3 ㅇㅅㄴ 2019/03/19 1,140
915083 전세 갱신하면 복비는? 16 이사철 2019/03/19 3,354
915082 보유세 때문에 분명 손해보는 사람도 있을거 같네요. 10 ㅇㅇ 2019/03/19 1,398
915081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한반도 평화 위한 미연방의회 로비활동 펼.. 1 light7.. 2019/03/19 408
915080 초등 총회에 청자켓 너무 할까요??ㅡㅡ 19 .. 2019/03/19 5,298
915079 나경원 토착왜구비난발언소송불사! 23 그린 2019/03/19 2,761
915078 김장양념으로 파김치 담을때 9 요즘 2019/03/19 2,403
915077 시작도 안된 ‘탈원전’ 탓…매경發 가짜뉴스 2 ㅇㅇㅇ 2019/03/19 543
915076 70대 부모님과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3 여행 2019/03/19 1,807
915075 오랜연애 리스 16 ㅇㅇ 2019/03/19 7,187
915074 레이싱모델이고 의사남편두신 력셔리 블로그 성함이 기억이 안나네요.. 66 2019/03/19 59,448
915073 108배가 재밌어졌어요 6 ... 2019/03/19 2,893
915072 남편한테섭섭하네요 4 섭섭 2019/03/19 2,905
915071 짬뽕면으로 파스타면 사용해도 될까요? 7 dma 2019/03/19 1,282
915070 Bhc 에서 파는 치즈볼 인터넷으로 어디 재품 사면 될까요? 4 .. 2019/03/19 1,838
915069 사업가는 망해도 먹고 살 비용은 챙겨둔다더니 9 제목없음 2019/03/19 4,000
915068 인사를 잘 하려고 노력하는 저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까요..??.. 8 ,, 2019/03/19 3,140
915067 나베,황교활 솔직히 덤엔더머 같아요. 12 조선폐간 2019/03/19 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