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여성스러운 행동은 어떤건가요?

Ko 조회수 : 10,732
작성일 : 2019-03-16 16:41:11
전 소개팅을 하면 항상 시작은 좋아요. 항상 남자들이 좋다고 매달리거든요. 근데 제가 남자들은 좀 두려워하나봐요. 남자가 분위기를 잡으면
그냥 어쩔줄을 모르겠고 제가 농담이나해서 분위기를 깨요.

IP : 68.65.xxx.13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16 4:43 PM (125.132.xxx.156)

    길고 웨이브진 머리
    화사한 화장
    향수
    하늘하늘 치마
    조용한 미소 경청하는 태도
    조금이라도 웃기면 크게 리액션 해주기
    이런것들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 2. 쉬운데
    '19.3.16 4:43 PM (223.62.xxx.201)

    그냥 예쁘면 됩니다

  • 3. ㅋㅋ
    '19.3.16 4:4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걍 있는 그대로 사세요
    그게 좋아 보여요 남자들 다 여성적이라고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전 제가 프로포즈 하고 제가 사귀자고 그랬어요 ㅋㅋ
    그래서 결혼도 했고요 님이 말한 건 좀 올드해요 요즘 다 샴푸 쓰는 시댄데 왠 샴푸향 ㅋ 샴푸의 요정 나오던 시절이 아니에요

  • 4.
    '19.3.16 4:44 PM (125.132.xxx.156)

    그리고 (짧게짧게) 칭찬해주기 감탄해주기

  • 5.
    '19.3.16 4:45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미소와공감
    친절한 말투라고 하던데

    제가 목소리가 특이하고 말투가 예쁘대요
    남자들이 너무 좋아해요(부끄)

  • 6. Ko
    '19.3.16 4:47 PM (172.58.xxx.133)

    ㅇㄱ)댓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댓글들도 받아요. 알려주세요~~~

  • 7. 12233
    '19.3.16 4:49 PM (220.88.xxx.202)

    분위기 깨는 말.농담 하지 마시구요.

    부끄러우면 입가리고 웃고.
    살짝 미소 띄우거나..
    암튼 눈 마주치지 말고.
    고개숙여 웃으세요~~

    절대 드립치거나 농담하거나.
    털털한척 마시구요.

    제가 그랬거든요.
    외모랑 다르게 말하면 깬다고..ㅎㅎ

    암튼 말 많은 여자는 .남자들이
    안 좋아합니다.
    송은이처럼 털털한거 오 노우~

  • 8. Ko
    '19.3.16 4:51 PM (172.58.xxx.133)

    ㅇㄱ)12233님 딱 저예요. 털털. 농담 좀 자제해야겠어요...ㅠㅠ다 명심할게요...

  • 9. 12233
    '19.3.16 4:53 PM (220.88.xxx.202)

    한가지 더 쓰자면.

    절대 어색하다고.
    본인이 막 말하지 마세요.
    어색해도 가만 계세요.
    남자가 이끌도록 하세요.

    니가 재미없음.난 안 만난다.
    니가 어떤 사람인지 난 보고 결정한다..식의
    태도 중요합니다.

    여자가 난 당신한테 빠져있다.
    티 내면 망합니다.
    초반에는..

  • 10. ...
    '19.3.16 4:56 PM (223.62.xxx.195) - 삭제된댓글

    외모는 남자미용사한테 머리 손질 받아보세요

    제가 오랫동안 여자디자이너한테 받았는데, 거기서 머리한 날이면 여자들이 다 감탄했었어요.
    그러다가 남자디자이너로 바꿨는데... 여자들은 반응이 없는데
    남자들이 예전머리보다 지금이 훨씬 나은것 같다고. 예전에 왜 그랬냐고..ㅠ

    남성취향, 여성취향이 있나봐요. 제 눈엔 잘 모르겠는데...


    말투는 단정적으로 딱 끊어지는 말투를 남자들이 싫어하는 듯해요.
    좀 기가 쎄보인다고.
    여자들이 쿨해보이는 말투를 남자들은 쎈 말투라고 인식하는 듯.


    그런데...내가 아닌 상태로 남을 만나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해요~ㅎㅎ

  • 11. ..
    '19.3.16 4:58 PM (175.223.xxx.64)

    어색한 분위기에서 차라리 혀를 깨무세요. ㅎㅎ 입으로 털털한 농담해서 썰렁하게 하지 말고. 이것만 해도 돼요. 여성스런 분위기는 생긴 외모와 체형이 99% 차지하기에 노력하는 건 한계가.

  • 12. ..
    '19.3.16 5:0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남녀 공히 경청.공감
    웃어주면 더 좋고

  • 13. ..
    '19.3.16 5:09 PM (125.177.xxx.43)

    타고나는거죠
    나름 아무리 털털하게 해도 천상 여자라고

  • 14. 솔직히
    '19.3.16 5:11 PM (59.14.xxx.69)

    진짜 여성스러움은 성격에서 나와요..

  • 15. ....
    '19.3.16 5:11 PM (147.47.xxx.139)

    노력은 가상하고 잘되길 바라지만요....

    내가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그 사람이 자기 성격 깨고 나한테 잘보이기 위해서 가식적으로 남자답게 보이려고 했다는 거 알면 정떨어질 것도 같네요....

  • 16. ...
    '19.3.16 5:13 PM (112.149.xxx.124)

    분위기 잡을 때 농담 하지 마세요.
    그것만 안하면 될 듯.ㅋ

  • 17.
    '19.3.16 5:16 PM (139.193.xxx.171)

    필요없게 님이 예쁘고
    남자 말 잘 들어주고 편되어주고 잘 웃고 배려해줘 챙겨주는 좋아해요
    귀여운 핑크옷 악세사리 이용 많이하고
    사랑스럽게 웃는 연습 요함

  • 18.
    '19.3.16 5:26 PM (221.140.xxx.139)

    여초 사이트 조차,
    '여성성' 을 이따위로 이야기하는데

    남자 욕할 거 없음

  • 19. 프림로즈
    '19.3.16 5:30 PM (125.129.xxx.103)

    원글님이 털털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털탈한 스타일 좋아하는 남자 찾아야죠. 억지로 꼬셔봤자 진짜 여성스런 여자 만나면 환승합니다..

  • 20. 가면은 피곤
    '19.3.16 5:36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본모습 숨기고...
    어떻게 연애를 길게 하고.
    결혼할 수 있을까요.

    그전에 드러나서 크게 실망하거나 헤어질 것 같은데...

    타고난 원글님의 성향을 이해해주고
    사랑해줄 남자가...있지 않을까요?

    저도 남자보다 말 많이하고,
    어색한 것 못견뎌서 푼수떨고 그랬는데...

    남자가 사랑에 빠져있으니.
    그것마저도 발랄하다, 털털하다.
    내숭없고 가식없다며, 더 좋아하던데요.

    그남자랑 결혼까지 했구요

  • 21. .....
    '19.3.16 5:38 PM (112.140.xxx.11)

    이미지가 예쁘면 모든게 여성스러워보입니다

  • 22. ...
    '19.3.16 5:41 PM (175.193.xxx.126)

    곱고 매끄러운 피부
    미소
    윤기나는 긴 웨이브머리

  • 23. ...
    '19.3.16 5:45 PM (122.46.xxx.26)

    그거...천년만년 유지할 수 있을까요...?
    남자도 여자도 마찬가지...
    사람 누구나 다~
    인위적 매력...오래가지 않잖아요.ㅎ
    첫인상도 첫인상일 뿐이고요.

    환상 깨지기 시작하면서는
    서로 괴로워지기 시작하죠...ㅎ

    다시 내면을 정리해야 하죠...
    힘들게~힘들게~

    내면을 먼저 더 단단히 하고, 가꾸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누구도 님을 여자로 볼거예요...남자는 아니니까...;;
    어떤 여자, 어떤 사람인지가 더 중요한거죠...
    그게 조금씩 겉으로도 풍겨요...!

  • 24. 가만히
    '19.3.16 5:57 PM (115.143.xxx.140)

    그냥 가만히 있어요. 말은 하지말고 눈빛에 사랑을 담아서

  • 25. 여자가
    '19.3.16 6:05 PM (223.62.xxx.230)

    할 일은 오직 남자 눈앞에 있어주는 것이다.
    라고 어떤 바람둥이가 말했어요.

  • 26. +
    '19.3.16 6:06 PM (58.126.xxx.123) - 삭제된댓글

    여성스러움으로 어필하려고 하지 말고
    기분좋은 사람으로 어필해보세요.
    상대방 말에 귀기울여주는 태도,
    사소한 농담에도 잘 웃어주고 (분위기 봐가며 웃음의 강약을 조절해야겠죠),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을 가지면 열굴과 태도에서도 스며나와요.

    그리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본인이 얼마든지 매력적인 사람이다, 그런 자기최면을 좀 하고요.
    평소 안입던 옷 입으려고 하지 말고
    깨끗하고 편안한 차림새가 좋아요. 옷이 불편한데 태도가 편안할 수는 없으니까요.

  • 27. Ko
    '19.3.16 6:21 PM (172.58.xxx.133)

    ㅇㄱ)네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

  • 28.
    '19.3.16 7:3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옷차림새도 공주풍은 안되고ᆢ살짝살짝 프릴이 있거나 여성스런 포인트된옷도 입으세요 ᆢ살랄라

  • 29. 여성성
    '19.3.16 7:54 PM (175.123.xxx.2)

    같은거 필여한가요..그냥 능력있음 됩니다.단단한 마음
    남자한테 의지하려 말고 사랑받으려 노력마세요.그시간에 자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다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 30. 남자들은
    '19.3.16 8:07 PM (175.123.xxx.2)

    섹시한여자 좋아해요.타고나는,건데..운동열심히,하세요.
    남자들도 결국엔 능력있는,사람 좋아해요..재테크도 열심히 배우고 ..남자의,사랑은 머물다 가지만 내능력은 변하지 않고,배신하지 않아요. 똑부러지게 사세요.남자한테 휘둘리지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614 딤채 스탠드형 쓰시는 분 질문 드려요~ 2 김치 2019/03/17 1,524
914613 미신인가요? 종교인가요? 7 궁금이 2019/03/17 1,537
914612 조카 필기를 빌려달라고 하는 조카 친구랑 그 엄마 48 .... 2019/03/17 7,534
914611 김학의 장자연 사건 연장 수사 여부가 내일 결정되네요 3 ㅇㅇ 2019/03/17 967
914610 이중주차글보고 3 ... 2019/03/17 1,420
914609 기레기 구경 뉴스 2019/03/17 770
914608 반지하 빌라는 무조건 비추인가요 13 ㅇㅇ 2019/03/17 6,403
914607 윗집일까요. 아랫집일까요. 4 아파트 2019/03/17 2,376
914606 MBC 스트레이트 시작했어요 25 ... 2019/03/17 3,018
914605 헤어지고 어떻게 맘을 다잡나요 언니들.. 26 .. 2019/03/17 7,311
914604 아동심리상담센터..좀 이상한데요 6 sdd 2019/03/17 2,350
914603 지금 MBC 스트레이트 합니다 6 폐간조선 2019/03/17 1,064
914602 이자계산좀 부탁드려요 4 이자계산 2019/03/17 1,176
914601 며칠부터 오리온 생크림 파이에 빠져서 5 오늘도 2019/03/17 2,587
914600 정수기 혹은 사먹는물 7 결정 2019/03/17 2,139
914599 간장국수 1인분 황금레시피 찾았어요 12 신참회원 2019/03/17 5,885
914598 조끼단어 모르는 아들과의 다툼 25 마눌 2019/03/17 5,053
914597 전우용 학자님 친일의 정의 14 페북 2019/03/17 1,801
914596 내일이면 김학의 사건 종결되는건가요?? 1 김학ㅇ 2019/03/17 999
914595 중2 남 음악작곡재능과 진로선택 14 ... 2019/03/17 2,118
914594 자한당 "김학의·버닝썬 캐는것은 결국 우리 때려잡기다”.. 30 별밤 2019/03/17 4,268
914593 "北이 유혈사태 유도"..5·18 망언 뿌리는.. 8 뉴스 2019/03/17 850
914592 나이가 들면 어떤 감정이 더 강해지는 것 같나요? 12 문득 2019/03/17 4,940
914591 업체에 이력서 제출한지 세달만에 이력서 열람했다고 알.. 1 ㅇ ㅇ ㅇ 2019/03/17 1,397
914590 대학생 자녀 두신 분 물어볼게요 16 어때요 2019/03/17 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