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손실이 와도 정신적으로 감당 가능한 금액인 한달 월급 정도인 4백만원으로 합니다.
보통 10주 정도 사고 오르면 팔고 떨어지면 하한가 계속 칠때까지 기다렸다 추매해서
평단가 낮춘다음에 다시 이익보고 팔아요.
근데.. 문제는 이게 제가 하루에 한 4-5번은 주식창을 로그인해서 보고 있다는 점이 문제예요.
매일 매매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매일 주식창을 열어볼 필요 없이 제 종목을 인터넷 검색정도만 해도
되는데 거의 두시간에 한 번 꼴로 호가창을 보고 있네요.
아직 초보라 그럴까요?
횡보하고 있는 주식 10주씩 샀다 이게 갑자기 20%,30%오르면 파는데..
이게 넘 짜릿하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진득하니 기다렸으면 200% 수익률도 올릴 수 있는 종목이 있었겠지만
또 -80%까지 갈수도 있으니 그냥 30%를 최대 수익률로 보고 익절하는 걸 제 원칙으로 삼아요.
하튼 직장인에게 맞는 주식투자 패턴을 찾고 싶네요.
그럴려면 공부를 좀 해야겠지요?
지금은 그냥 감, 상상력 이런걸로 하니까 불안해서 금새 팔고 금새 또 사는 듯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