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흔 후반이
'19.3.16 1:22 PM
(125.176.xxx.243)
무슨 할매
취향이 다르니 그렇죠
2. ...
'19.3.16 1:23 PM
(199.116.xxx.118)
저도 방탄 노래 몇번 들어보긴 했는데 제 취향이 아닌지 별로 귀에 꽂히지도 않고 다른 보이 밴드랑 크게 다른 점도 모르겠어요.
3. 그러게
'19.3.16 1:23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에그
말 참 밉게하는 재주가 있네요
4. 팬이지만
'19.3.16 1:24 PM
(39.113.xxx.112)
다 취향이 맞을수 없죠. 아니면 억지로 들을 필요도 없고요 방탄곡을 꼭 좋아할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5. 아마
'19.3.16 1:25 PM
(211.36.xxx.132)
이게 방탄곡이라고 관심있게 집중해서 안들어보셔서 그렇지, 이거 방탄노래라고 하면 "어? 이게 방탄 노래였어??" 하는 곡들 많으실걸요~!
한두곡만 예를 들면 대중적인 인기곡으로...
" 불타오르네~ 파이어어~~" 이거 안들어보셨어요? ㅋ
아님 " 피 땀 눈물~" 하며 세상 섹시한 우리 망개가 도입 시작하는 곡은요?? 제목 특이해서 단박에 알려진건데요!!
제가 그 피땀눈물 입덕이예요^^;;
6. fake love
'19.3.16 1:25 PM
(14.33.xxx.229)
뻬끼럽~~ 안들어 보셨어요?ㅋㅋㅋ
저도 팬은 아니지만 한번 들으니 딱 꽂히던데
7. ㅎㅎ
'19.3.16 1:29 PM
(218.51.xxx.216)
미혼이신가요? ㅎㅎ 전 딸이 아미라 딸 덕에 차에서도 강제 청취, 딸 방에 가득한 브로마이드 등등 덕에 입덕이요. ㅎ
근데 모르시는 게 나요. ㅋ 훠이.
개미지옥입니다. ^^
8. 발표곡이 많아
'19.3.16 1:30 PM
(118.222.xxx.71)
스쳐들으면 몰라요.
나중에 이게 방탄꺼였어? 할듯
전 방탄 관심 가지기 전에 광화문 광장에서 봄날 노래를 듣고 누구 노랜지 몰라도 참 좋아했어요.
아이돌 노래 스럽지 못해 상상도 못했고.
나중에 너무 좋아 찾아 들어볼려니 방탄 노래더라구요.
9. 저는 티비도
'19.3.16 1:30 PM
(126.11.xxx.132)
-
삭제된댓글
방탄 이름만 알지
노래도.얼굴도 이름도 하나도 몰라요
티비도 안보는 40대초반 입니닺
10. ..
'19.3.16 1:31 PM
(117.55.xxx.119)
밖에 나가보면
방탄 노래 가게에서 많이 나옵니다.
방탄 모를땐 안들렸지만 방탄 알고나니 귀에 잘 들려요
11. ..
'19.3.16 1:31 PM
(175.223.xxx.94)
-
삭제된댓글
아이돌에 관심이 없다보니
방탄소년단이라는 실력 있고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룹이 있구나 정도만 알고 있다가
TV에서 fake love 무대 보고 와 정말 잘한다 멋지다 했어요.
근데 그러고 나서 또 보고 싶고 그렇진 않더라구요.
영화, 미술 모두 그렇듯 취향의 문제 아닐까요?
12. ᆢ
'19.3.16 1:33 PM
(121.147.xxx.170)
Tv안보고 라디오 안듣고 따로 음악안듣고유투브 안보고
그러면 그럴수있죠
거리에만 나가도 방탄음악 맨날 들리는데
들어도 누구노랜지 모르면 그럴수있고요
요즘 나온 아이돌도 한번도 안들으셨어요?
내가 제일싫어하는 트로트만 주구장창 듣는 우리 남편도 몰라요
13. 무조건
'19.3.16 1:33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반복학습이더라구요
우리 남편보니
눈뜬 시간엔 거의 방탄 앨범이 돌아가는 우리집에서
강제 청취 당하고 살다가
우연찮게 영화보고 나서 애들 퍼포먼스 비주얼을 두눈으로 확인하자
자발적 입덕
어느 날 남편 차를 탔는데 유포리아가 울려 퍼지고
남편은 얼굴 빨개지고 ㅎㅎ
전못심 들으면 가슴이 저리다고 ㅎㅎ
랩은 아직 무리인데 발라드는 너무 좋다네요
일찌기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게 되면 보인다더니 그말이 딱이에요
14. 저는
'19.3.16 1:34 PM
(174.216.xxx.11)
유행곡을 주로 드라마에서 뒤늦게 듣는데 시티홀에서 수쥬의 쏘리쏘리..주군의 태양에서 노바디...그리고 두번째 스무살에서 방탄의 쩔어...
근데 방탄곡은 여기저기 많이 들려요. 특히예능...그중. 불타오르네는 압도적이고 dna..봄날등도 여기저기 나오더라구요.
취향아니면 안들어도 되요.
전 이것저것 듣다보니 방탄 곡 150여개 대부분 좋아요.
15. ,,,
'19.3.16 1:39 PM
(61.106.xxx.36)
요새 콜라CF에 배경음악이던데 함 들어보세요
박보검이 나오는 CF에요
16. ...........
'19.3.16 1:41 PM
(180.71.xxx.169)
저는 몇곡은 알아요. 그런데 솔직히 왜 인기폭발인지는 모르겠어요. 다른 보이밴드들이랑 차이점을 모르겠어요.
17. 당연히 많겠죠
'19.3.16 1:42 PM
(175.223.xxx.7)
-
삭제된댓글
티비, 음악, 유튜브 관심없는 사람도 많아요
몰라도 대단한 일 아니죠
18. 흐음
'19.3.16 1:45 PM
(1.231.xxx.157)
저도 1도 몰랐던 사람인데
유명세 타고 방송 보면 간간히 노출되는거 접하니 몇곡을 알겠던데...
19. 저
'19.3.16 1:52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몰라요.
tv안보고 라디오도 팔구십년대 음악 틀어주는데 듣고 하니
전혀 모르겠어요.
20. 40초중반 미혼
'19.3.16 1:52 PM
(118.221.xxx.165)
노래도 얼굴도 하나도 몰라요
오히려 82같은데서 글로 봐서
지민? 이름만 압니다.
예능도 몇개만 골라보고
음악프로 아예 안보고
라디오도 클래식이나 간간히 들어요
21. ...
'19.3.16 1:56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관심 없으면 모를 수도 있어요. 다만 방탄곡은 티비 배경곡이나 카페나 길가에서도 쉴새없이 많이 나오니 모르고 들어는 봤을거고.. 나중에 아 이게 방탄곡이었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ㅎㅎ
22. ...
'19.3.16 2:06 PM
(118.43.xxx.244)
저도 아이돌은 1도 관심없어서 몰랐는데
요즘 방탄에 빠지고 보니 tv에서 이런저런 예능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썼더라구요...귀에 익었어요...방탄노래인걸 알고 들으니 이게 얘들 노래였구나...싶고.
https://www.youtube.com/watch?v=Fj3euSYAtnc&list=RDFj3euSYAtnc&start_radio=1
나를 입덕하게 한 방탄 노래.
시끄러운 아이돌 노래 안좋아해서 안듣다가 이거 듣고 좀 놀랐어요.
이걸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낫투데이, 마이크드랍이 더 좋아요...ㅎㅎㅎ
23. 저도
'19.3.16 2:10 PM
(211.36.xxx.206)
방탄 제 취향 아니지만 봄날 만큼은 명곡이라 생각하고 자주 듣네요
24. ..
'19.3.16 2:11 PM
(183.101.xxx.168)
제가 나이 드니 고인물 마냥 예전에 들었던 노래나 듣고
락음악 좋아해서 그 장만 듣고 하다
이러다 울 엄마 마냥 트로트(저는 락)나 듣는 사람 될거 같아
트렌드에 맞게 힙합을 들어 보니 좋더군요
음악이란게 찾아 듣지 않으면 라디오에서 그냥 들려주는 곡이나 예전음악만 듣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방탄 음악도 찾아 들어 보니 세삼 아이돌 음악이 세련되었더군요
방탄이 왜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는지 알겠더군요
음악이 좋아요 거기에 퍼포도 좋고요
원글님도 찾아서 들어 보세요
예능에서 '불타오르네' '피땀눈물' 정도는 들어 봤을거예요
25. ...
'19.3.16 2:16 PM
(110.13.xxx.119)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독일소녀 전하지 못한 진심 열창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5&v=Q_FL-pdhLOg
해외 오디션에서도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10일(현지시간) 방송된 독일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키즈(The Voice Kids)'에 14세 소녀 에블린이 참가해 방탄소년단의 '전하지 못한 진심'을 불렀다. '더 보이스'는 국내에서도 '보이스 코리아'로 두 번의 시즌에 걸쳐 방송된 프로그램. 미국 NBC 방송에서 처음 론칭해 대히트를 친 보컬 서바이벌 오디션이다. 판정단이 등을 돌리고 앉아 참가자의 음악을 듣다가 노래가 계속 듣고 싶으면 버튼을 눌러 의자를 돌리는 방식이다. '더 보이스 키즈'는 같은 포맷이지만 10대들만 참가한다는 점이 다르다.
그동안 해외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강남스타일' 등 한국 노래를 부른 참가자는 있었지만, 참가자 대부분이 유학생을 포함해 한국인이었다. '더 보이스 키즈' 독일 편에선 독일 소녀 에블린이 한국어를 배우고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불렀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전하지 못한 진심'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5월에 발표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수록곡이다. 유명 DJ 겸 프로듀서인 스티브 아오키)와 컬래버레이션 한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408100
26. ㅁㅁㅁㅁ
'19.3.16 2:18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이게 방탄꺼였어? 하실듯 333
방탄은 노래보단 뮤비를 볼때 쏙 빠지더라구요
27. ㅁㅁㅁㅁ
'19.3.16 2:19 PM
(39.7.xxx.140)
이게 방탄꺼였어? 하실듯 333
방탄은 노래보단 뮤비를 볼때 푹 빠지더라구요
28. ...........
'19.3.16 2:19 PM
(180.66.xxx.192)
뭐 음악이 취향대로 듣는거니 모를 수도 있고 싫을 수도 있고 그런거죠. 전 어렸을 때 부터 가요도 많이 들었지만 팝쪽을 더 좋아했는데, 커뮤에 보면 4-50대 분들 중 팝을 좋아하던 분들이 방탄 노래를 즐겨 듣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29. ...
'19.3.16 2:19 PM
(118.43.xxx.244)
매직샵...이라는 노래 들으면서 운 적도 있어요.
힘들때 마음속에 동굴로 들어가서 힘들어 하지 말고 예쁜 문을 만들면 좋겠다.
그 문안으로 들어가면 내 은하수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행복한 기억들도 담아두면 좋겠다...
방탄 팬송인데 가사 들으니까 너무 눈물이 나더라구요...그때는 팬도 아니었는데...ㅎㅎㅎ
------------------------------------------------------
......
내가 나인 게 싫은 날, 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So show me I'll show you,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Show you show you
........
항상 최고가 되고 싶어,그래서 조급했고 늘 초조했어
남들과 비교는 일상이 돼버렸고,무기였던 내 욕심은
되려 날 옥죄고 또 목줄이 됐어
그런데 말야 돌이켜보니,사실은 말야 나,
최고가 되고 싶었던 것이,아닌 것만 같아
위로와 감동이 되고 싶었었던 나,그대의 슬픔 아픔 거둬가고 싶어 나
내가 나인 게 싫은 날,영영 사라지고 싶은 날
문을 하나 만들자 너의 맘 속에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이 곳이 기다릴 거야
믿어도 괜찮아 널 위로해줄 Magic Shop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저 은하수를 올려다보며
넌 괜찮을 거야 oh 여긴 Magic shop
So show me I'll show you,So show me I'll show you
So show me I'll show you,Show you show you
나도 모든 게 다 두려웠다면 믿어줄래
모든 진심들이 남은 시간들이,너의 모든 해답은
니가 찾아낸 이 곳에, 너의 은하수에 너의 마음 속에
You gave me the best of me,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날 찾아냈잖아 날 알아줬잖아
You gave me the best of me,So you'll give you the best of you
넌 찾아낼 거야,네 안에 있는 galaxy
30. ...
'19.3.16 2:23 PM
(118.43.xxx.244)
...넌 괜찮을거야...라는 말이 듣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31. 안물안궁
'19.3.16 2:31 PM
(211.241.xxx.155)
20대가 넘어가면 예전에 듣던 노래말고 최신곡들은 주파수인지 음역대인지가 달라서 듣기가 힘들다는 연구결과를 읽었었어요.
남들 좋아한다고 다 좋아해야하나요?
개중에 남들은 다 좋아할때 나는 안좋으니까 나는 고차원??? 이런 마인드있는 분들만 아니면
개취니까 괜찮죠. 뭐.
32. ...
'19.3.16 2:32 PM
(211.192.xxx.1)
마트만 가도 엄청 나오더라구요. 좋은 노래 많아서 전 좋아하지만 모를수도 있죠. 저도 사실 하도 방탄방탄해서 궁금해서 듣다가 좋아하게 됐지 아이돌들은 원래 안 좋아해요.
33. 말 좀
'19.3.16 2:34 PM
(112.154.xxx.44)
함부로 하지 마세요
할매라뇨
관심없음 모르는 거죠
읽은 마흔중반 기분 되게 나쁘네요
34. oo
'19.3.16 2:37 PM
(110.70.xxx.119)
저도 그래요. 방탄소년단이 팬덤은 큰데 대중성은 없죠. 근데 이런 얘기 팬들은 싫어하더라구요.
35. ㅇㅇ
'19.3.16 2:41 PM
(218.237.xxx.203)
-
삭제된댓글
티비 예능같은데 잘 안나오니까 멤버들 모르는건 당연ㅠ 할수도 있는데
의외로 각종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많이 나와요. 나중에 듣다보면 아~ 하실걸요.
요즘음악 관심도 없고 멜론 같은것도 안들으시면....
봄날뮤비 먼저 보시고
https://m.youtube.com/watch?v=xEeFrLSkMm8
그리고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세렌디피티
https://m.youtube.com/watch?v=BEMaH9Sm3lQ
또 house of army 라고 찾아보시면
멤버별 특징을 잘 표현한 재밌는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그런데 안빠지시는게 좋을지도 몰라요ㅠㅠㅠ
36. ...
'19.3.16 2:42 PM
(118.43.xxx.244)
218.237님 / 하...완전 공감...빠지지 마세요. 못 나오세요...ㅠㅠㅠ
저도 지금 약간 현생불가 상황...ㅠㅠㅠㅠㅠㅠㅠㅠㅠ
37. ㅇㅇ
'19.3.16 2:43 PM
(218.237.xxx.203)
티비 예능같은데 잘 안나오니까 멤버들 모르는건 당연ㅠ 할수도 있는데
의외로 각종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많이 나와요. 나중에 듣다보면 아~ 하실걸요.
요즘음악 관심도 없고 멜론 같은것도 안들으시면....
봄날뮤비 먼저 보시고
http://m.youtube.com/watch?v=xEeFrLSkMm8
그리고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세렌디피티
http://m.youtube.com/watch?v=BEMaH9Sm3lQ
또 house of army 라고 찾아보시면
멤버별 특징을 잘 표현한 재밌는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그런데 안빠지시는게 좋을지도 몰라요ㅠㅠㅠ
38. ...
'19.3.16 2:46 PM
(221.138.xxx.222)
-
삭제된댓글
모를때는 저도 그랬는데요. 알고나니 홈쇼핑에서, 오락프로그램 배경으로, 생활정보프로그램에, 드라마에, 요즘 sbs뉴스 전에 제보하라는 영상..
정말 많이 나오고 있더라구요.
다만 방탄은 한곡을 미는것이 아니고 음반자체를 컨셉을 가지고 만들기때문에 정말 많은곡이 한꺼번에 여기저기 나와요.
어느분이 그러더라구요.
알고보니 대부분 들어본 노래더라고~
39. 프린
'19.3.16 2:47 PM
(210.97.xxx.128)
저도 모르기도 하고 빌보드 차트 운운하고 봤는데 별로였어요
노래도 그냥 그렇고 눈에 딱 들어오게 인물난 애도 없구요
라이브나 춤이 대단하다는 건가 그런데 그건 눈에 들어와야 알수 있는거잖아요
그냥 대단하다 하는 정도예요
40. 봄날
'19.3.16 2:57 PM
(50.54.xxx.61)
3년째 음원 차트에서 나간 적 없는 대중적 노래죠. 방탄 것인거 알고 놀랐어요.
요즘 음악 안듣는데 귀에 익은 곡이라...그리고 멜로디도 가사도 너무 좋더라구요.
저 위 글도 있지만 방탄 곡들은 가사가 좋은 것들 참 많더라구요.
그래도 본래 40대를 팬층으로 했던 건 아닐꺼예요. 10대 20대와 교감하며 자신들과 팬들의 목소리를 음악으로 들려주고 싶다했다 기억해요.
그럼에도 그들이 삶.꿈.절망.희망.노력.사랑등에 대해 노래하는 가사들이 가슴에 닿더라구요.
전 힘 들어간 퍼포먼스 강한 곡들의 에너지와 가사도 좋고 차분하게 생각과 감정 마음을 전달하는 곡들도 좋아요.
상황따라 골라들어요.
41. 48
'19.3.16 3:13 PM
(1.218.xxx.24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랬어요.
방탄얼굴도 모르고 기사도안보고(관심없었으니)
당근 노래도 모르고.
근데 어떤 계기로 두달전 봤는데
매일 방탄 자료보느라 잠도못자요ㅠ.ㅠ
42. 48
'19.3.16 3:15 PM
(1.218.xxx.241)
제가 그랬어요.
방탄얼굴도 모르고 기사도안보고(관심없었으니)
당근 노래도 모르고.
근데 어떤 계기로 두달전 봤는데
매일 방탄 자료보느라 잠도못자요ㅠ.ㅠ
우선 노래가 너무 좋아요.
진짜 전세계적으로 다 좋아할 멜로디
43. ᆢ
'19.3.16 3:35 PM
(121.147.xxx.170)
저도 아이돌에 관심 하나도 없었어요
애들 음악방송 한번도본적없고
여기서 방탄 방탄할때도 관심도 없다가
어느날 유투브 링크타고 들어갔다가
완전 팬이 되버렸어요
정말 유투브 찾아보느라 날밤샐때가 많았네요
13년도에 데뷔했다는데 여기서 알기전에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을들어본적도
없네요 문제적남자에서 분명rm은 봤었는데 방탄소년단 맴버인줄도 몰랐구요
아마 예능에 나오지않으니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많을듯
44. 방알못
'19.3.16 3:39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윤종신씨의 방탄 탐구기 ‘ 탈곡기’ 11회까지 한번 보세요.
모를 수도 있지요.
유튜브에 외국인들 BTS reaction 영상 먼저 보기 시작했어요.
예전엔 평범한 미국 가정에서 , 가족 다 나오는 영상 많이 올렸었어요.
아이 생일 선물로 BTS 콘서트 티켓을 선물하는 영상이나, 가족이 거실에 앉아 다 같이 시청 하는 영상들이 많았지요.
부모들은 아이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찍어 올렸고요. 모든 음악이 소음으로 느껴지던때 였는데도, 호기심에서 찾아보기 시작했지요. 출연했던 예능 , 음악방송 프로를 보면서 , 발전해가는게 보이더군요. 2016년 MAMA에서 지민이 눈을 가리고 춤을 추는데 , 제이홉하고 정확하게 같은 동작으로 춤을 추더군요.
그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한눈에 보였어요. 외국인들도 말이 안통해도 같은 걸 느낀 것이지요.
탈곡기 3회 - 월간 윤종신
https://youtu.be/KjS-TtGCA8E
45. 400
'19.3.16 3:41 PM
(59.15.xxx.8)
40대초.. 작년초까지 예능잘안보고 음악방송안보고 아이돌에 관심없고(아니 편견이 있었죠) 음원사이트 이용도 안했었는데요,,
빌보드로 방탄떠들썩하길래, 얘네 뭔데 이러면서 찾아보다보니 초반 노래부터 거의다 어디선가 들어본거더군요,
잠깐 스쳐갔던, 길거리에서던 부분부분 귀에 익는곡들이 많았고, 관심가지고 찾아보니 아.. 노래들이 이렇게 좋았구나 싶었네요..
관심안가지고 모르면 저처럼 들어봤던 것도 모르는거죠
46. ..
'19.3.16 3:41 PM
(219.248.xxx.230)
몰라도 됩니다. 저도 하나도 모릅니다. 티비 거의 안보니까요. 82에서 주워 들은 게 단데 방탄글은 클릭 안하니까요. 사람들이 많이 좋아하나보다 합니다.
47. Lll
'19.3.16 3:42 PM
(211.246.xxx.84)
인터넷, 핸드폰 없는 노인들이 아닌 다음에야
모른다는 건 무식하다거나 매력없다고 할 수 있어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담쌓고 사는 사람 이미지고
얘기해도 재미가 없는 사람이라는 얘기로 들려요
저 정도로 몇 년간 유명한 그룹과 노래를
본인 말대로 1도 모른다면.
48. ..
'19.3.16 4:06 PM
(219.248.xxx.230)
무식해도 되고 매력 없어도 괜찮습니다. 남한테 잘 보이자고 관심도 없고 취향도 아닌 걸 해야 할 이유가 뭡니까?
49. ...
'19.3.16 4:09 PM
(125.187.xxx.69)
유명하다는건 알겠는데 노래는 모르겠어요. 얼굴도 두세명 빼곤 비슷해보여서 헷갈려요.. 아마 관심이 없어서겠죠..
50. ..
'19.3.16 4:21 PM
(175.115.xxx.182)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인데 방탄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그들의 삶에 대한 건강한 고민
젊은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좋습니다.
가사도 대부분 깊이가 있고
음악도 퀄이 높아요.
멋진 포퍼먼스는 덤.
51. ..
'19.3.16 5:26 PM
(118.39.xxx.23)
40대가 무슨 할매예요 진짜 말하는것도 생각도 늙어보이네요
관심없으면 모를수도 있죠 무슨 숙제도 아니고
52. ᆢ
'19.3.16 6:28 PM
(39.123.xx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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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래는 하나도 모르고 멤버 두세명 정도 방탄멤버구나 할정도예요 자주 나와서,, 노래는 주의깊게 안보니 취향인지 아닌지도 모르지만 잘됐으면 좋겠다해요
53. oo
'19.3.16 6:54 PM
(110.70.xxx.119)
저는 연말 시상식 같은 것도 다 봤는데 특별한 매력은 모르겠더라구요. 노래도 봄날 빼고는 제 취향도 아니고,, 봄날은 좋아합니다.
54. 진주이쁜이
'19.3.16 8:02 PM
(180.65.xxx.74)
82 는 내 현생을 어쩔려고
방탄 덕질을하게 만들었을까요
나이 50에
작년 10월 정도에 하도 82서 방탄 방탄하길래 봤다가 잠도 줄여가며 덕질을 하느라 죽겠어요
10대때에도 안해보던 짓을 이 나이에 하다니
내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네요
55. ㅎㅎ3333
'19.3.16 8:30 PM
(125.184.xxx.236)
방탄팬이지만 아이돌 노래모른다고 할매라뇨...전 20대시절부터 삼십후반인 지금까지 아이돌노래는 듣지도 좋아하지도 않았어요. 관심없었고 깊이가 떨어진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그런 제 선입견은 깨졌지만요. 세상 모든 노래를 좋아해야하나요? 아뇨. 마음을 울리는 노래는 사람마다 다르죠. 계기가 중요한건 맞아요. 저도 제딸이 방탄팬이라 첨엔 강제 청취였어요. 귀에 익으니 멜로디가 들리고 가사가 들리고 그담에 뮤직비디오를 우연히 봤는데 거기 꽂힌거죠.
56. 그르지
'19.3.16 8:40 PM
(116.39.xxx.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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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고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방탄! BTS♡
좋아하시는 순간 젊어지실 거예요♡ 'LOVE YOURSELF'
57. 피그플라워
'19.3.16 11:27 PM
(97.70.xxx.76)
난리여서 일부러 찾아봤는데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누가방탄이고 어떤노랜지 몰라요.
노관심
58. ...
'19.3.17 1:33 AM
(211.110.xxx.181)
작년 겨울 82에서 올린 유튜브 보고 팬 됐어요
그 전에는 이름 참 촌스런 그룹일 뿐이었는데..
음이 좀 높은 곡은 요즘 음악 추세인 것 같아요
따라 부르기엔 많이 높아서 (능력 없어서 못 따라해요)
조용한 발라드만 모은 유튜브도 있어요
2시간 짜리 틀어 놓으면서 집안 일 해요
조요한 건 아니지만 danger 좋아해요
노랫말은 magic shop이 이쁘구요
59. ...
'19.3.17 1:34 AM
(211.110.xxx.181)
벌써 내 나이가 ...쉰 여섯이네요 ㅠㅠ
60. 저도
'19.3.18 10:45 AM
(175.223.xxx.238)
뉴스에서 소식보고 여기 게시판에서 간간히 올려주시는 영상들보고 좋아하게 되었어요. 칼군무 무대도 좋지만 저는 에피파니 유포리아 매직샵 하루만 봄날 이런 노래들이 좋더라구요. 7명 다 좋지만 진을 제일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