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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개념없는 윗집 사람들 어떻게 하나요

층간소음 조회수 : 2,279
작성일 : 2019-03-16 12:46:34

중딩 남자아이 초딩 여자 엄마아빠 할머니  이렇게 5식구가 윗층에 사는데

갑작히 뛰는 소리는 남자 아이 움직이는 소리 같은데

아이들 뛰는 소리가 아니라 어른들 발 뒤꿈치로 쿵쿵거리고 걷는  소리

매일아침 식탁의자 끄는소리 주방 바닥에 못을 박는지. 망치로 때리는듯한 소리 등이 나는데

이 소리의 빈도가 특정시간(출퇴근 식사등등)이 아니라

아예 그집에서 지금 어디서 어디로 누군가가 움직이고 있는걸 다 느낄정도 인데...

몇번 찾아도 가고 방송도 했지만 전혀 변화가 없다면

이사만이 답일까요?

 

IP : 221.158.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6 12:54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사실상 그런 상황이죠. 항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저러면요. 담이 크신 분이시면 다이소 고무망치로 천장 쉴새 없이 두드리거나 우퍼 설치 등의 보복 방법이 있는데 저는 간이 작아서 그런가 이런 방법은 차마 못했어요ㅠ

  • 2. ㅇㅇ
    '19.3.16 1:03 PM (125.176.xxx.65)

    전 윗집 귀가 시간이 되면 집중이 안되고
    가슴이 쿵쾅거려요
    뒤꿈치에 망치 장착하고
    뭔 놈의 청소기는 돌 굴러가는 소리에
    창문도 샷시가 아니고 나무틀이라
    요란요란
    지난 일주일은 살고 싶어서
    퇴근시간되면 밖에서 시간보내고 들어왔네요
    그나마 짐작이라도 되는 소음은 대처라도 하는데
    원글님은 너무 힘드시겠어요
    홧병 생겨요
    가능하면 그냥 이사가세요

  • 3. ...
    '19.3.16 1:10 PM (223.62.xxx.115)

    그래도 저희집은 특정시간에만 그래서 다행인가... 싶기도하네요.
    고등아이있는지.. 10시 넘으면 왔다갔다하는 소리에... 밤에 저희집은 아이가 어려서 조용해지는데 윗집은 그때부터 시작이에요.
    물론 낮에도 쿵쿵 걷는건 그집 엄마같은데...그래도 집안을 쉴새없이 돌아다니는것은 아니니...
    처음에는 말할까 몇번을 망설였는데 제 귀가 익숙해지는 수밖에 없겠더라구요
    말해도 개선이 안되면 정말 이사밖에 답이 없을거같아요.

  • 4. 저는
    '19.3.16 1:17 PM (211.36.xxx.65)

    심하게 날땐 첫장 마구 두드려요ㆍ 그럼 소리가 쏙 들어가요ㆍ 물론 또 나긴해도 한 번쯤은 움찔하라고요ㆍ
    윗집 것들 귀가 시간되면 맘이 무겁고 긴장돼요 ㅜㅜ

  • 5. 고무망치로
    '19.3.16 1:30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두드리라는 분 실제로 해보신거예요?
    제가 해봤는데 정작 윗집이 아니라 다른 집들한테서 민원이 들어와 경비실에서 우리집 찾아왔더군요 민망해 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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