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구질하게 하고 다니는거 같아서
오늘 미장원가서 셋팅 펌 - 13만원
먹던 유산균 로얄젤리 떨어져서 주문 - 6만원
화장품 립스틱과 크림 떨어져서 주문, - 7만원
딸아이 톤업 크림 사달라고 해서 로드샵 주문 - 2만원
머리칼 너무 푸석해서 헤어에센스 - 3만원
순식간에 31만원 지출
그런데 그저께도 가방 끈 끊어져서 가방 급히 샀고
얇은 초봄 코트 세일하길래 15만원 샀어요
아이 바지 짧아져서 교복 바꾸려고 물어보니 교복 바지 하나가 무려 6만원...;;;;
열받아서 아이들과 저녁 나가서 사먹으니 한 끼 스파게티 이런거 사먹었더니 4만원...
몇 일새에 그냥 기본 소비로 얼마를 쓴건지.. 그런데 클렌징도 떨어졌고
색조도 바꿔야해요...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