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빡센 학원을 계속 보내야할까요

ㅇㅇㅇㅇ 조회수 : 2,138
작성일 : 2019-03-15 16:22:34

중3이고 그 전에 과외만 몇 달 하다가

특목고 간다고 그래서 특목고 목표 애들 많이 다닌다는

대형 **어학원 다니기 시작했어요.

가장 높은 반이다보니

한 번에 가서 4시간씩 가고,

단어를 150개 정도? 한 번에 외우는데

영어 좀 하는 제가 봐도

단어가 좀 편벽한 것들이 많더라고요

아마 리딩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이게 도움이 될까 싶어요..

아이도 쉽게 쓰이는 단어가 아니다보니

시험보고 돌아서면 잊는다고 해요-,.-;;


그 외에도 리스닝도 집에서 숙제를 해가는데

외국 3년 살다 들어온 아이가 들어도

어렵데요.

( 미국에 있을 때 학교에서 전과목 우수학생이었어요)


이게 대한민국 사교육 현실이겠지만

누구 얘기 들으니 여기가 특별히 빡센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공부 좀 하는 애들은 계속 이렇게 해온 걸까요?

이게 대입에 많은 도움이 되는걸까요?

괜히 쓸데없이 힘들어서 에너지 빼는건 아닐지 잘 모르겠어서

조언 구합니다.






IP : 180.69.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5 4:28 PM (221.157.xxx.127)

    그런공부방법이 아이에게 맞지않는것 같다면 영어에 너무 힘빼지 마시고 수학시키세요

  • 2. ㅎㄹ
    '19.3.15 4:42 PM (1.227.xxx.94) - 삭제된댓글

    청* 마스터반인가요?

  • 3. 99
    '19.3.15 4:44 PM (58.123.xxx.231)

    마스터는 저리 많이 하나요? 버디랑은 완전 다르네요

  • 4. 청*
    '19.3.15 5:05 PM (222.111.xxx.205)

    어학원이 저런식으로 쓸데없이 고생시키나본데 저건 맞는 영어공부법도 아니에요

  • 5. ..
    '19.3.15 7:53 PM (180.66.xxx.164)

    현* 어학원 아닌가요? 단어 그리 외우던데요~~~

  • 6. 에구
    '19.3.15 9:44 PM (180.69.xxx.24)

    어느 학원읹는 중요한건 아니고
    제가 한 번 좀 유심히 봐야하는건 맞겠어요...ㅠㅠ
    굳이 저렇게 어렵게 해야하나 싶어요.
    오늘도 학원 간다고 5시 20분에 나갔는데
    5시간 만인 10시 20분에나 들어온답니다..
    너무 안쓰럽네요.

  • 7. good
    '19.3.15 10:05 PM (180.224.xxx.134)

    혹시 대치 ㅅㅂ 나 k.. 학원일까요?
    제 아들 코스랑 비슷하네요. . 저도 이게 맞나.
    고민합니다 ㅠ

  • 8. ...
    '19.3.15 11:21 PM (39.7.xxx.229)

    문과라서 외고나 국제고 갈거라면,
    저 수업에 더해서 원서읽기나 에세이 수업이나
    디베이트 셋중 하나 시키시고요.

    일반고 목표거나 이과라면
    당장 수업 빼고
    다른거 시키세요.

  • 9. 그쵸윗님
    '19.3.15 11:23 PM (180.69.xxx.24)

    저는 열심히 고민했는데
    방금 학원갔다 온 아이는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도움되냐고 했더니..되겠지 뭐..이러는데 이거 뭐죠?
    제 추측으로는 혼자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인데
    학원에 애들 모여 지내는게 재미있나?도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006 마스크팩을 대용량으로 사두려고 해요. 4 .. 2019/03/15 2,726
914005 제가 덕질하면서 이런 사진을 봤어요..그건 뭐였을까요 16 tree1 2019/03/15 8,014
914004 대입 치루신 선배맘님들의 조언 구해요..토끼소굴의 토끼대장!! 6 토끼 2019/03/15 2,378
914003 다른 주부들 다 잘하는데 나만 잘 못하는거 있으세요? 11 2019/03/15 3,333
914002 곽 수석의 방해·압박 엄청나..수사팀 '이구동성’ 6 .. 2019/03/15 1,488
914001 쏟아진 비난에도..광주 초등학교 몰려가 '항의 회견' 1 ㅎㅎㅎ 2019/03/15 951
914000 다스뵈이다 잠시후10시 공개 10 ㅇ ㅇ 2019/03/15 996
913999 싱가폴자유여행 3 ... 2019/03/15 1,402
913998 질투많은 사람들이 후려치기하나요? 5 ㅇㅇ 2019/03/15 4,107
913997 전기주전자 물 끓는 시간 5분? 5 전기주전자 2019/03/15 2,089
913996 오늘 오후 5시까지 대학 등록금 납부 마감이었어요 6 어떡하죠 2019/03/15 2,768
913995 음악 들으면서 82 하세요 13 뮤즈82 2019/03/15 1,012
913994 가성비 좋은 경주 숙소 추천해주세요 3 경주숙소 2019/03/15 2,156
913993 비인두암은 2 병원에서ㅜㅜ.. 2019/03/15 2,473
913992 제주시 사시는 분들 비뇨기과나 신장내과 좀 알려주세요. 1 제주 2019/03/15 1,222
913991 지시장 웃기네요 2 ㅌㅌ 2019/03/15 1,568
913990 텀블러를 하나 선물받았는데.... 1 신기 2019/03/15 1,708
913989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초등학교는 어떤가요? 1 ... 2019/03/15 1,789
913988 동네 슈퍼가 자꾸 문을 닫네요. 3 아짐 2019/03/15 3,146
913987 구글 플레이 기프티카드로 뭘 살수있나요? 3 ㅇㅇ 2019/03/15 517
913986 생리전증후군 증상중에(몸 한쪽만 아프신분들)? 1 힘들다 2019/03/15 2,284
913985 광주 동산초등학교에 후원금 보내려구요 5 빛고을 2019/03/15 1,757
913984 깨끗한 남자연예인 55 ㅡㅡ 2019/03/15 23,700
913983 저는 그런 경찰 유착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7 tree1 2019/03/15 2,147
913982 그런데 띵작, 댕댕이 이런건 왜 쓰는거예요? 32 2019/03/15 4,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