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바람난 남편과

123 조회수 : 5,241
작성일 : 2019-03-15 15:05:42
바람난 남편과 회복이 가능할까요?
살아 보려고해도 의심만가고 헤어지는게 답인가요?
IP : 222.98.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15 3:12 PM (49.1.xxx.120)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기도 하고 희미해지기도 하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으려나요.. 힘들어서..
    그냥 같이 맞바람 한번 피는게 회복에 도움이 될거에요.

  • 2. blue
    '19.3.15 3:12 PM (117.111.xxx.35)

    케바케라서...
    본인이 경제적능력 되시고, 바람의 정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헤어지시고
    경제적 독립 안되고,애들 걱정, 부모 걱정 두루두루 일체면 시간이 해견해준다 생각하셔야죠..
    제3자한테 물어선 답이 안나옴.

  • 3. ㅡㅡ
    '19.3.15 3:22 PM (1.237.xxx.57)

    atm기로 애용하는 분 알아요
    경제력 있는 놈이고 내 멘탈 붙잡을 수 있음 애들 위해 그냥 사세요

  • 4. 바람
    '19.3.15 3:45 PM (223.39.xxx.55)

    그런데 저 아는 사람은
    남편 바람나도 신경도 안 쓰던 데
    본인 일 하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재밌게 살아요
    바람을 피던 가 말던 가
    애 아빠로 사위로 잘하니
    남편 역할도 잘 하고 집안 일도 잘 돕고
    주말부부 오래 해서인 지
    그냥 그러려니

  • 5. 00
    '19.3.15 3:51 PM (110.70.xxx.70)

    같만봐건 모를껄요
    속은 어떤지

    제 지인 미혼일때 같은 회사 유부남이 엄청 쫓아다니고 선물사주고 난리였어요ㅡ 매일 일기써서 사랑한다고 일기장 한권을 선물하고 ,

    그 유부남 와이프가 신용카드 내역 보다가 알게되서 난리났는데 회사 쫓아오고 제 지인은 억울하니 니 남편이 혼자 그런거라고 증거도 다 보여주고

    그런 와중에도 그 유부남은 계속 제 친구 쫓아다니고

    그러던 중에 그 유부남 와이프 sns 사진 계속 행복한 가족사진으로 업뎃하던데요. 남편이랑 뽀뽀하는 사진 올리고 ... 남편이랑 어디갔다 그런거 올리고.. 속은 지옥이었을텐데

  • 6. oooo
    '19.3.15 4:53 P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 저 아는 사람 둘고 저러던데... 행복하다 반복하며 행복한 가족사진 남편사진으로 도배하는 사람들, 100프로 반대더라구요. 자기가 불안하니 집착해서 저런거 올리는거...

  • 7. ..
    '19.3.15 5:48 PM (1.227.xxx.232)

    회복이란건 남자가 동선 항상 밝히고 안하겠다하고 빌고돌아왔을때 회복이고능하죠 부부상담이라도다니고 술자리 친구약속 딱 끊고요

  • 8. 두가지
    '19.3.23 12:50 PM (1.234.xxx.73)

    세월이 필요하구요, 남편이 보여주는 노력여하에 따라 극복가능한것 같은데.
    본인도 가볍게 누굴 사귀어보면 이해도 되고 도움도 될지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187 기안84 웹툰 볼만한가요 8 ㅇㅇ 2019/03/16 3,643
914186 눈이 부시게의 다른 시선 9 눈이 2019/03/16 4,051
914185 갑상선암 수술할 때 보호자... 13 고민 2019/03/16 4,910
914184 강남하고 이상화 결혼전재로 사귄다네요 ㅠ 55 .. 2019/03/16 27,271
914183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역사선생님..존경스럽네요. 2 하.. 2019/03/16 1,573
914182 스벅에서 블랙자몽허니티 아이스 시켰는데요 5 2019/03/16 4,176
914181 가스비 아끼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 보일러 2019/03/16 1,247
914180 공부 못했지만 나름 성공했다고 생각하시분 어떤일 하시나요? 6 공부싫어 2019/03/16 2,869
914179 무지외반증에다 발 볼까지 넓어서 신발선택이 어려워요 5 귀여니 2019/03/16 2,272
914178 영등포타임스퀘어 가요.어디서 먹을까요? 8 ... 2019/03/16 1,833
914177 발등많이 보이는 낮은 단화 추천해주세요 2 슈즈 2019/03/16 1,558
914176 "유치원 회계장부 옮기고 버텨라" 감사 회피 .. 4 뉴스 2019/03/16 1,282
914175 야식을 먹으면 아침에 배가 더 홀쭉해져있어요 4 마흔다섯 2019/03/16 3,052
914174 근처에 동서 큰언니가 가게 오픈했어요. 뭐 사가지고 가야 하나요.. 52 2019/03/16 7,923
914173 잠자는 자세와 목디스크 6 끙끙 2019/03/16 4,684
914172 전자공 전기공 기계공학과는 취업을 어디로 가나요 22 궁금 2019/03/16 4,184
914171 신발 어떤걸로 신어야할까요?? 4 wlalsd.. 2019/03/16 1,725
914170 송파, 잠실.... 5 바스키아 2019/03/16 2,973
914169 독재사절 간첩조작하던 검사들 7 ㅇㅅㄴ 2019/03/16 682
914168 모가 빳빳한 칫솔을 찾습니다 10 티티 2019/03/16 1,312
914167 갈수록 불어나는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재수사 요구 커져.. 11 사진주의 2019/03/16 2,678
914166 중딩이 여드름 어쩌나요? 23 2019/03/16 4,216
914165 손혜원, 나경원 당신 같은 정치인이 함부로 입에 올릴 분 아냐 29 기레기아웃 2019/03/16 2,982
914164 일하는엄마 집에 가서 뻗지 않게 하는 영양제 좀 추천해주세요 22 힘내고싶다 2019/03/16 4,892
914163 천주교, 임신중절 반대 집회.."무고한 사람 죽여&qu.. 22 뉴스 2019/03/16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