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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죽겠어요

우리 강아지 조회수 : 5,604
작성일 : 2019-03-15 13:57:22
제가 강아지를 키울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 외동 아이 성화에 그리고 남편도 원해서 서 어쩌다 보니 등떠밀려 강아지를 키우게 됐어요.
작년 11월 말 백일돼가는 말티즈 새끼를 데려왔는데 키우면 키울수록 너무 너무 너무 예뻐요.
정말 이렇게 예쁠까 싶네요 제 눈에 안경이라고지만 저는 아직까지 우리 강아지 보다 더 예쁜 말티즈를 못 만나 봤어요^^
집에 온 a/s기사님도 강아지계의 아이돌이라고 했어요.ㅋ

눈처럼 새하얗고 정말 정말 귀엽게 생겼어요 어찌나 발랄한지 산책 나가면 여기저기 킁킁거리고 돌아 다니느라 정신없어요 걸어 가는 엉덩이 뒷 모습을 보면 정말 예쁘답니다.
사람 품을 좋아해서 폭 안겨 있는데 정말 따뜻하고 행복해요.
식구들 다 나가고나서 강아지 끌어안고 침대에 누워있으면 진짜 좋아요.
식탐 많아서 뭐든 다 먹고 싶어하고..주면 씹지도 않고 꿀떡 삼켜버려요ㅋㅋ
쉬랑 응가는 잘 가렸었는데 이사를 왔더니 다시 좀 엉망이 됐지만
많이 좋아졌어요.
너무너무 예뻐서 막 자랑하고 싶어지네요.
근데 주로 자요.조금 놀다 어느새보면 자고 있어요ㅋ
지금도 제 옆에 딱 붙어서 쌕쌕거리면서 자요.
외출했다 돌아오면 어찌나 반겨주는지 정말 고맙다니까요.
불편한점은 외출할때 미안하다는 것과 집 비우면서 여행가기 안 좋다는 점이에요.강아지오고나서 아직 여행은 안 갔어요.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아마 도둑이 와도 좋다고 난리날 애에요.
길에서도 직진을 할 수 가 없어요.지나가는 사람이나 개마다 다 따라가느라구요.거의 백일까지 모견이랑 형제들하고 있다와서 그런지 정서적으로도 안정돼있는듯보여요.(사람으로치면 잘 자란 아이?ㅋㅋ)

사람한테 잘 안 안겨있는 애도 있다는데
얘는 소파에 있으면 어느새 무릎위에 올라와 안고 잘때도 품에 폭 안겨있고
그래서 더 이쁜것같아요.
너무 예뻐서 아유 예뻐~~ 이 말을 달고 사네요.
딸이 엄마는 강아지만 예뻐한다고 샘내요ㅋ

강아지가 주는 안락함과 행복이 이리 클 줄은 저도 정말 몰랐어요.
IP : 122.32.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5 1:59 PM (106.102.xxx.128) - 삭제된댓글

    와 강아지계의 아이돌 ㅋㅋ 사진 자랑도 하셔도 돼요~

  • 2. ㅋㅋㅋ
    '19.3.15 2:08 PM (175.223.xxx.124)

    앞으로 더더더더 이뻐질꺼예요.
    같이 보내는 세월이 길어질수록
    사랑은 더 커질꺼예요.

    멍이가 주는 이쁨과 사랑으로
    내 마음이 가득차는 충만함을
    느끼실꺼예요.

    우리멍이 8살인데
    애기때보다 8배 이뻐요ㅋㅋ
    8배 더 사랑해요.

  • 3. 새코미
    '19.3.15 2:13 PM (222.112.xxx.146)

    강아지계의아이돌이라...
    줌인줌이웃에 사진좀투척해주세요
    보고싶어요

  • 4. 음..
    '19.3.15 2:29 PM (14.34.xxx.144)

    365일 24시간 평생 귀여울껍니다.

    진짜 울 강아지 하루도 안귀여웠던 날이 없었어요.

    매분 매초마다 귀엽습니다. ㅎㅎㅎㅎ

  • 5. ㅇㅇ
    '19.3.15 2:29 PM (222.234.xxx.8)

    아 저희 푸들도 자랑하고싶어서 입이 근질대요
    자랑하셔도 되요 사진...보고싶어요 ^^

  • 6. ㅎㅎㅎ
    '19.3.15 2:31 PM (39.7.xxx.15)

    우리 애기 15살인데
    애기때보다 15배 이뻐요.

    원글님네 몽이 100배
    이뻐질 때까지 행복하셔요~~^^

  • 7. 사랑
    '19.3.15 2:39 PM (1.231.xxx.2)

    엄마의 젖도 충분히 먹고 유대관계가 잘 형성됐나봐요~
    애견샵의 새끼들은 한달도 안되 어미랑 떨어져서 불린사료몇알 죽지않을만큼만 먹고 쇼윈도에 진열되죠ㅠ
    크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니까...
    저희아이들도 어디가서 이쁘단소리 엄청듣는데요~ㅎ
    강아지의 사랑에 빠지신걸 축하드려요
    점점 더 이뻐지실겁니다 ㅋㅋ

  • 8. 저도
    '19.3.15 2:41 PM (39.118.xxx.104)

    좀 보여주세요. 대리만족이라도 하고 싶어요~

  • 9. ..
    '19.3.15 2:43 PM (1.235.xxx.53)

    사진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저 말티즈 너무 좋아하는데 사정상 키우질 못해서요 ㅠㅠ

  • 10. 보고시퍼요~~
    '19.3.15 2:54 PM (1.238.xxx.39)

    줌인아웃에 사진사진사진사진사진~~~~

  • 11. 저도
    '19.3.15 3:09 PM (112.185.xxx.234)

    블랙푸들..... 공주라 부릅니다..... 공주야~~ 하고 ㅎㅎㅎ
    이름이 따로 있은데 요즘엔 그냥 우리공주 우리공주 그렇게 불러요^^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요.. 제가 뽀뽀도 많이하고.. ^^

  • 12. ..
    '19.3.15 3:4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사진 봐야 인정하겠음. 줌앤아웃에 사진 좀요~~~

  • 13. ^^
    '19.3.15 3:48 PM (1.227.xxx.144)

    글 읽는 내내 저도 막 웃음이 나네요.
    울 강아지는 별명이 이쁜이예요.
    하루에 이쁘단말 백번해도 모자라요.
    ㅎㅎ 우리 팔불출들이네요

  • 14. 쭈혀니
    '19.3.15 4:18 PM (124.49.xxx.9)

    울애기, 아니 울 할매. 올해 열다섯 살 슈나우저.
    나이 먹어 귀도 안들려요.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지금도 폰 보며 누워있는 제 팔 베고 있어요.
    내 사랑ㅡ
    여기저기 아프고 그래서 더욱 안타까운 내 막둥이...

  • 15. ...
    '19.3.15 4:59 PM (59.7.xxx.239)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나이들어 자식 자랑하는거 아니라고.
    근데 개자랑은 해도 된대요
    친구들 만나면 우리개는 앉어~, 굴러~ 같은 개인기한다고 서로 자랑한대요~ ㅎㅎㅎ

  • 16. ㅋㅋㅋ
    '19.3.15 9:18 PM (118.32.xxx.187)

    우리집 말티도 한 인물 하는데...
    미모 배틀 신청하고 싶네요...ㅋ
    남편이 진짜 팔불출처럼 한술 더 떠요..
    길에 다니는 말티들 아무리 둘러봐도 우리 강아지같은 인물은 없다고...
    원래도 예쁘긴 한데, 미모 유지를 위해 미용 꾸밈비도 많이 드네요..ㅋ
    털 깎으면 예쁜 미모에 금간다고 남편이랑 딸래미가 털을 못 깎게 해요...
    럭셔리 털코트 입은 털찐 강쥐랍니다...하얀 공이 하나 굴러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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