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택조합 가능하면 얼마라도 돈 빼고 탈퇴가 나을까요

손해막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9-03-15 13:39:38
돈 오천정도 들어가 있는데 삽도 안 펐어요
오년짼데 바지사장만 바뀌구요
찾아가서 빠지는게 답일까요
수십명이 돈 빼라고 야단이네요
주는지는 모르겠지만요
IP : 110.70.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뺄수도없음
    '19.3.15 1:43 PM (124.50.xxx.94)

    인생이 무료한 사람만 지역주택조합을 하랬어요.
    그만큼 탈이많고 결국 안되는게 90프로 이상.........

  • 2. 어휴
    '19.3.15 1:57 PM (180.69.xxx.242)

    저 오천 날렸어요
    십년째 무소식 지들끼리 재판한다해놓고 돈나눠가진듯
    뺄수있을때 당장빼세요
    전 너무 후회되요

  • 3. ㅎㅎㅎ
    '19.3.15 2:11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 집 바로 앞에서부터 지역 주택조합으로 재개발 예정입니다.
    우리 집 라인도 동의서 내면 포함시켜 준다고 했는데 그런 바보짓을 왜 하냐며 아무도 안 냈어요.
    옆집 영감님은 조합에서 주겠다는 돈으로는 전세금 빼 주고 나면 남는 게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달랑 분양권 한 장 손에 쥔 채 길바닥에 나앉아야 한다는 거죠.
    재개발 구역 내에 삼층 건물 짓고 슈퍼를 운영 중인 가게 주인도 그러더군요.
    아파트 분양권과 상가 분양권을 함께 주겠다고는 하지만 아파트와 상가를 함께 분양받으려면 거액의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그 짓을 왜 하냐고요.
    동네 슈퍼라도 자기 가게에서 하는 장사라서 아이 둘 키우며 생계유지는 충분히 된다고 하거든요.
    지난 설에도 골목마다 '주택조합원 모집이 마감됐다. 다 여러분 덕분'이라는 취지의 현수막이 내걸려 있기는 하던데 과연 원주민 동의서를 얼마나 받아놓고는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무리 분양권이 있어도 몇 억씩 대출받지 않으면 조합에서 주겠다는 토지 보상금만으로는 절대로 그 아파트에 입주는 못하겠던데 말입니다.
    재개발이라는 게 워낙에 사기꾼들이 서민들 등 처먹는 아수라판이라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어쨌든 진짜로 공사를 시작하면 엄청 시끄러울 텐데 그게 걱정이네요.

  • 4. ㅎㅎㅎ
    '19.3.15 2:16 PM (110.47.xxx.227)

    우리 집 바로 앞에서부터 지역 주택조합으로 재개발 예정입니다.
    우리 집 라인도 동의서 내면 포함시켜 준다고 했는데 그런 바보짓을 왜 하냐며 아무도 안 냈어요.
    옆집 영감님은 조합에서 주겠다는 돈으로는 전세금 빼 주고 나면 남는 게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달랑 분양권 한 장 손에 쥔 채 길바닥에 나앉아야 한다는 거죠.
    재개발 구역 내에 삼층 건물 짓고 슈퍼를 운영 중인 가게 주인도 그러더군요.
    아파트 분양권과 상가 분양권을 함께 주겠다고는 하지만 아파트와 상가를 함께 분양받으려면 거액의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 그 짓을 왜 하냐고요.
    동네 슈퍼라도 자기 가게에서 하는 장사라서 아이 둘 키우며 생계유지는 충분히 된다고 하거든요.
    지난 설에도 골목마다 '주택조합원 모집이 마감됐다. 다 여러분 덕분'이라는 취지의 현수막이 내걸려 있기는 하던데 과연 원주민 동의서를 얼마나 받아놓고는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무리 분양권이 있어도 몇 억씩 대출받지 않으면 조합에서 주겠다는 토지 보상금만으로는 절대로 그 아파트에 입주는 못하겠던데 말입니다.
    재개발이라는 게 워낙에 사기꾼들이 서민들 등 처먹는 아수라판이라서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네요.
    어쨌든 진짜로 공사를 시작하면 엄청 시끄러울 텐데 그게 걱정입니다.

  • 5. ....
    '19.3.15 2:22 PM (121.140.xxx.149)

    메이저 건설사 건설인 주택조합해도 결국은 분담금 추가 납부하더라구요...
    우리 동네도 한참 매스컴 타고 홍보관 짓고 하더니만 거짓말 같이 6개월만에 감감무소식...
    저는 지주조합원으로 꼬시기에 며칠 인터넷 뒤져 보고 공부했더니만
    세상 믿을게 못 돼는게 주택조합이라는 것 알게 되었네요.

  • 6. ..
    '19.3.15 2:46 PM (125.130.xxx.25)

    돈 안줌 100%

  • 7. 이미
    '19.3.15 3:30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

    그돈은 다섯명의 바지사장 월급으로 다 나갔음
    목동 지주택 한다한다 하더니 삽도 못파고 딸한테 물려주고 김포서 그짓를 또하고 있어요. 확실히 돈이 되니 그러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002 비인두암은 2 병원에서ㅜㅜ.. 2019/03/15 2,473
914001 제주시 사시는 분들 비뇨기과나 신장내과 좀 알려주세요. 1 제주 2019/03/15 1,225
914000 지시장 웃기네요 2 ㅌㅌ 2019/03/15 1,568
913999 텀블러를 하나 선물받았는데.... 1 신기 2019/03/15 1,709
913998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초등학교는 어떤가요? 1 ... 2019/03/15 1,789
913997 동네 슈퍼가 자꾸 문을 닫네요. 3 아짐 2019/03/15 3,149
913996 구글 플레이 기프티카드로 뭘 살수있나요? 3 ㅇㅇ 2019/03/15 517
913995 생리전증후군 증상중에(몸 한쪽만 아프신분들)? 1 힘들다 2019/03/15 2,288
913994 광주 동산초등학교에 후원금 보내려구요 5 빛고을 2019/03/15 1,757
913993 깨끗한 남자연예인 55 ㅡㅡ 2019/03/15 23,700
913992 저는 그런 경찰 유착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7 tree1 2019/03/15 2,147
913991 그런데 띵작, 댕댕이 이런건 왜 쓰는거예요? 32 2019/03/15 4,903
913990 분홍이 초록이 드시는분요 한꺼번에 먹음안되죠 ㅠ 분홍초록 2019/03/15 1,756
913989 마디모 프로그램 해 보신 분 계실까요? 4 희망 2019/03/15 1,111
913988 아이롱 펌과 세팅 펌이 많이 다른가요? 4 헤어스타일 2019/03/15 3,230
913987 머리껍데기가 아파요. 13 지나가다 2019/03/15 8,580
913986 네스트호텔 근처에 갈만한 곳 있나요? 4 ㅇㅇ 2019/03/15 1,874
913985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 5 ,,,, 2019/03/15 1,803
913984 여러분, 근처 눈 쌓인 산 있나요? 2 82특파원 2019/03/15 872
913983 농협 . 질문드려요 3 yunnyk.. 2019/03/15 1,109
913982 오팔씨, 여기 좀 보세요. 6 혜경군 OU.. 2019/03/15 1,043
913981 스쿼시 좋은 운동인가요? 5 .... 2019/03/15 2,260
913980 '토스'라는 거 설명좀 해주실수있나요 2019/03/15 1,163
913979 직장동료 차 태워주면 안되겠어요 3 ... 2019/03/15 6,550
913978 전 팔다리가 바뀐지 아주 오래됐어요. 2 왜왜 2019/03/15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