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싶은걸 억누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저도 이제 40에 들어선 아줌마랍니다.
근데 제가 살면서 갖고 싶은걸 다 사고 살아왔어요.
그냥 갖고 싶으면 거의다 사거나 누가 사주거나.
그냥 그런식으로요.
친정이 여유가 좀 많으셔서 그리고 제가 큰 딸이어서
항상 많이 지원해주시고 용돈도 많이 주셨어요.
졸업하고는 처음 일때문에 스트레를 받아서이니지 물욕이
더욱더 커져서 진짜 버는돈의 80프로는 그냥 썼던것 같아요
3천정도 모은돈은 그냥 엄마드리고 시집왔어요.
어짜피 결혼 할때 혼수랑 집도 부모님이 다 해주셔서 사실 드린다는게
의미가 없긴 했지만요.
이제 저도 초등 두아이 엄마가되어서 전업주부인데..
아직도 소비성향을 못버리고 삽니다.
옷 신발 이런 욕심이 너무 많기도 하고
갖고 싶은걸 한번도 못사본적이 없어서
고민은 하지만 맘에들면 결국 그냥 다.. 사요.ㅜㅜ
부모님이 상가 증여해주신 것도 매달 월세 받고 있어서
씀씀이만 더 커진것 같네요.
이제 저도 나이가 있고 애들도 커가고.
애들을 위해서라도 저축을 더 늘리는 버릇을 들이고 싶어서요.
혹시 이런 생활을 해보신 분이나 하신 분들이라면
마음을 어찌 다스리고 억누르면서 사시고 계실까요?
저도 좀 배워보고 싶습니다.ㅜㅜ
1. ???
'19.3.15 12:40 PM (222.118.xxx.71)결혼후 10여년 그렇게 살아도 문제없는데 왜 고칠필요 있나요? 여유있으면 쓰면서 살면되죠
2. 심
'19.3.15 12:44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여유있음 쓰고 살면 되죠.. 안된다면 질린거 중고팔고 새거 사는것도 좋은거같아여~~
3. ㄴㄴ
'19.3.15 12:46 PM (182.227.xxx.59)그냥 좀 소박하게 심플하게 덜 갖고 덜 버리고 살아야겠다는 마음??
물건을 사면 어차피 쌓아놓고고 있거나 버리거나 하는데 쓰레기 만들고 환경파괴 하는거 아닌가 생각해요.
인간이 욕심을 부리면 거기에 상응하여 댓가가 발생한대요.
맛있는 최상급 소고기를 먹기위해 목초지를 만들면 빵을 만들 밀농사를 못짓게 되거나 ...
가난한 사람이나 동물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
여태 원없이 갖고 쓰고 사셨으면 좀 덜해도 되지않나요4. 증여세 개선 필요
'19.3.15 12:46 PM (1.226.xxx.51)증여를 어찌 그리 척 해주셨어요?
울 아버지는 증여세가 넘 쎄다고 얘기 몇번하시곤 증여는 생각 없으신듯해서 저 혼자 끙끙 앓고 있는데요
감나무 밑에서 저 감은 언제 떨어질것인가 하고 있어요5. 신기해요
'19.3.15 1:17 P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뭐가 그렇게 갖고 싶은가요
갖고 싶은 게 그렇게 많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갖고 싶은 게 별로 없는 사람인데
억눌러서 이렇게 사는 게 아니라 천성이라서요
우리 엄마보니 80 다 돼서도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건 능력껏 다 하고 사세요
나이먹는다고 달라지는 건 아닌듯 하고요
남 피해주는 거 아니면 본성대로 사세요6. ..
'19.3.15 2:56 PM (112.186.xxx.45)전 친정이 부자라서 자라면서 어려움이 없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친정의 문제를 극복하고 사느라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맨땅에 헤딩하면서 자수성가 했거든요.
전 마음이 부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물질적으로 욕구가 별로 없어요.
내 마음에 드는 것이 최소한도로 있으면 그것만으로 풍족합니다.
아.. 물론 극빈상태라면 물질에 대한 욕구가 다르겠죠.
제가 말하는 것은 기본적인 생활이 충족이 된 상태를 말하는거예요.
제 주변에 보면
이미 많이 갖고 있고 충분히 누리고 있는데도 자꾸 더더 원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뭘 그렇게 갖고 싶은게 많은지..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렇겠지 싶어요.7. 본능을
'19.3.15 2:56 PM (110.12.xxx.4)억제하면 엉뚱한데서 빵~하고 터져요.
하고 싶은대로 살수는 없지만 능력이 된다면 쓰세요.
아님 조금씩 참아보기 정도8. 청소할 땐
'19.3.15 3:22 PM (223.62.xxx.18)다 쓰레깁니다.
9. 꿈다롱이엄마
'20.5.12 5:27 PM (125.185.xxx.115)정말 좋아하는곳에 규모있게 쓰시고 나머지는 아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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