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자주 헛소리를 해요
예를들어
아이들이 옷벗고 있으면ㅡ벗고나서 싱크대에 꼭 넣어
아이들이 밥 먹고나면ㅡ그릇 세탁기에 꼭 넣어라
우리애들은...이제 웃지도 않아요
그냥 그려려니하는거죠
두자리 뺄셈은 암산은 전혀 안되고요..ㅠ
이 증상이...마흔줄에 시작됐어요
현재 46이고요
헛말 안하려면 한템포 늦추고 말하면 될까요?
1. ...
'19.3.15 10:27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천천히 생각하고 말씀하세요.
그냥 너무너무너무x1000 익숙하니까 그냥 저절로 입이 떨어져서 그래요 ㅋㅋㅋ
천천히 생각하고 말하는 거 의식적으로 연습하시다보면 나중에 그게 또 습관되서
자연스럽게 빠르게 생각하고 입으로 튀어나오겠죠 ㅋㅋ
하지만 그러다보면 또 전화하면서 내 핸드폰 어디갔냐 소리가 입에서 나올테죠...
ㅠㅠ 세월이 슬프다2. 어릴땐
'19.3.15 10:32 AM (112.154.xxx.44)말이 엄청 빨랐거든요
어른들은 제가 말하면 절반만 알아듣는다고..
물론 친구들은 다 알아들었고요
헛소리도 없었는데
이젠 말도 어눌해지고
헛말까지 나오니..
생각하고 말하면 여전히 술술 나오는데
일상어 있잖아요
숨쉬듯이 거의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말들이 문제가 많아요
이게 한템포 쉰다는 게 쉽지 않네요
더 의식해야겠어요 ㅠ3. ..
'19.3.15 10:36 A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다른 얘기지만 우울감이나 이런 증상이 있을때 기억력감퇴나 언어 사용에 에러가 나기도한다더라구요.
제가 좀 그래서 알아봤었거든요~
기억날만한 건데도 그냥 아무 이유없이 깜깜이로 기억이 안나고
아는 말인데도 입에서 말이 안나와요 이미지로만 상상이 되고
저도 말 빠르고 말을 잘하는 사람인데 스스로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좀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찾아봤떠니 우울증 증상일수있다고 하는데 제가 지금 좀 그런 상태거든요 ㅋㅋ4. 조심
'19.3.15 11:23 AM (211.236.xxx.201)나이들수록 어휘가 기억안나는 경우가 많잖아요.
말하기 전에 거기, 저기, 그거, 있잖아 등등 하게 되는경우가 많은데.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집중안해서 그러는것도 같고.
한반자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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