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한번 안내고 자식 키우는 부모 있을까요?
작성일 : 2019-03-15 10:14:42
2736895
자식으로부터 욕심을 내려놓으면
절대 자식에게 화낼 일은 없을것 같아요.
자식 때문에 화가 난다는건
자식에 대한 내 욕심이 그만큼 크다는거겠죠.
IP : 223.62.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15 10:15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화 낼 일이 아예 없는 그런 자식들도 있더라구요
2. ㅇㅇ
'19.3.15 11:16 AM
(49.196.xxx.198)
우리 아들이 그러내요. 11살인데 말썽 부린 적 없고 조용조용합니다. 화내면 곧 내가 부끄러울 지경
3. 딱!
'19.3.15 11:46 AM
(119.64.xxx.211)
딱! 맞는 말씀이세요. 욕심을 내려놓으니 화날 일이 없다!!
제가 정말 그래요. 욕심을 내려놓은 것은 아니지만 아주 깊이 감추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니,
중 3 딸 이뻐하기만 합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다 화 낼 일인데말이죠.
일테면 데이터 무제한, 티비 맘대로 등등.
4. ㅇ
'19.3.15 12:19 PM
(223.39.xxx.200)
예민하고 까다로운 딸한테 나름 화내지 않고 끊임없이 인내한다고 생각했는데 병이나서 결국 심리상담을 받았는데 지금은 마음이 너무 평화로와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니 아이도 저도 우리가족 다 편안해졌어요..생각을 바꾸니 화낼일도 없더라구요~
5. 저희 부모님
'19.3.15 1:12 PM
(221.157.xxx.183)
오빠와 저와 동생에게 화 한 번 내신적 없어요. 당연한 줄 알고 자랐는데~
정말 감사드려요.
그래서 다들 성격이 부드럽고 유순해요.
6. ...
'19.3.15 3:12 PM
(119.69.xxx.115)
저희 삼남매 40대 중 후반이고 .부모님 70대후반 80초반이신 경상도 분들인데 저희들 셋다 혼난 적 없고 부모님 짜증이나 신세타령 들어본 적 없어요.. 살면서 정말 대단하다 느꼈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7. 그래그래
'19.3.15 10:31 PM
(175.211.xxx.182)
우울증 있어서 약먹으면서 키우고 있는데
안예민해져서 화가 안나네요
그냥 귀여워 해주고
되도록 다 설명해주고 있어요
가령 화날것 같으면
엄마가 갑자기 화가 많이 날것 같아서
너가 기분상할수도 있어.
하고 자세히 내 감정을 얘기하면 잠잠해지네요.
약 안먹었음 굉장히 냉랭하고 예민한 엄마였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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