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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 영화 이야기해볼까요?

무플일까 두렴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19-03-14 21:31:06

개학 하고서 영화 좀 봅니다.


우선 김금화 선생님 돌아가셔서, "만신",

영화 주제, 소재, 연출, 모두 좋아서, 감독 찾아봤더니 박찬욱 감독 동생 박찬경씨.

역시, 사람과 사람의 삶이 가장 흥미로운 소재같아요. 무당, 무속 신상에 대해 완전히 다른 시각을 갖게 해준 영화랍니다.


82서 추천 받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배우 이정현씨는 가끔 무당같다는 느낌 받은 적 있어요. 연예인이 아니라면 대체 무슨 일을 하고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끼가 넘치는 사람,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확실히 기억남는 영화를 만드는데는 성공했다고 봅니다.


82서 여러번 추천받은 "소공녀"

이솜 이란 배우가 참 이쁘구나, 내가 가장 사랑한 동화책 "소공녀"를 감독도 사랑했을까, 나도 집이 없는데 위스키와 담배같은 기호품 무지 좋아하는데..


자고 일어나면 집값이 올라있고 또 오르고, 누구는 수십채를 가졌다는데, 나는 언제 내 집 가져볼까 싶은데..... 젊은이들은 더더욱 그렇겠다 싶었어요.


"타샤 튜터" 예전보다는 덜 좋아보였어요. 그러나 철저하게 자기 방식으로 열심히 만족하며 살다가 그녀,,,


"데스티네이션 웨딩" 위노나 라이더와 키아누 리브스도 나처럼 늙어가는구나,  살찌고, 피곤하고 삐딱하고, 괴팍하고, 쪼잔하고,,,  


"완벽한 타인" 처음에는 어쩜 저렇게 잘 짜인 각본을 누가 썼을까 감탄하며 봤는데,,,,,, 프랑스 원작을 각색한 거라고 해서 좀 감동이 떨어지긴했지만, 그래도 씁쓸하게 괜찮았어요. 강원도, 일식, 고향 음식.. 핸드폰,,, 동성애,


"프렌즈 위드 베네핏"이란 영화 보면서, 밀라 쿠니스가 얼마나 섹시하던지.


한데 전 영화는 뭐니뭐니해도 여행같아서, 새로운 볼거리로 가득한 게 좋더라구요. 배우건 옷이건, 소품이건, 배경이건,,, 구경 거리가 가득한 영화가 간절했어요. 생각거리,,,그런 것보단느...



IP : 223.62.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
    '19.3.14 9:41 PM (122.34.xxx.62)

    영화를 좋아하시나봐요. 마지막에 쓰신 영화가 영화같다는 표현 참 멋져요 저는 최근 영화관에서 본 그린북과 증인이 좋았어요

  • 2. Dㅍ
    '19.3.14 11:20 PM (218.38.xxx.228)

    완벽한타인 이태리영화로 알고있었는데 원작이 또 있나봐요

  • 3.
    '19.3.15 1:29 AM (1.229.xxx.138)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조니리밀러가 나온 연극 프랑켄슈타인을 극장에서 봤어요.
    NT 라이브 라고 영국 국립극장 연극을 촬영해서 극장에서 개봉하는 건데
    이번에 메가박스에서 하더라고요.
    컴버배치가 주연한 햄릿도 하고요.
    프랑켄슈타인은 두 배우가 역을 바꿔서도 한다는데 상영하는 건
    컴버배치가 크리쳐로 나오고 조니가 과학자로 나오는 버전이네요.
    하는 곳이 많지 않고 하루 한번 상영이라 고생 좀 했지만 아주 볼만했습니다.

    다른 버전도 상영하면 좋겠어요.

    구경거리 가득한 영화 좋아하신다니 '프로포즈 데이' 보셨나요?
    아일랜드 가고싶게 만드는 로맨스 영화요.
    완벽한 타인은 원작이 보고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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