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한 마음을 참고 꼭 맟춤같은 자리라서 될줄 알았는데
나이에서 밀려 안됐어요
인사 담당자가 전화해주면서 너무 아쉽다고...
작년말부터 이런저런 안된일들로 너무 힘든데
또다른 기회가 올까요? 이렇게 안되는일이 생길때마다 어떻게 추스리시나요?
좋은 말씀 좀 해주세요ㅠㅠ어떻게 해야될지 모를 40대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하던 곳에 떨어졌어요
.... 조회수 : 2,952
작성일 : 2019-03-14 16:49:31
IP : 223.62.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14 4:54 PM (112.186.xxx.45)지금 막 소식을 알게되었다면 무지 서운한 거 알겠어요.
누구나 지원할 때는 되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 기대하고 있겠죠.
마음 추스리는대로 또 다른데 지원하세요.
요새 100군데 정도 이력서 내고 지원해서 떨어지는 건 아주 흔히 있는 일이라 하더라고요.2. 거기
'19.3.14 4:55 PM (220.85.xxx.184)인사담당자에게 당부해 놓으세요.
혹시 다시 자리 나면 꼭...연락 달라구요.
너무 원하던 자리인데 너무 아쉽다구요.
저의 경우는 탈락했는데 제가 인터뷰했던 상사분 명함이 있어
이메일로 그렇게 보냈는데 기적같이 두 달 후에 연락이 와서 합격했어요.3. ...
'19.3.14 5:03 PM (147.47.xxx.139)저도 재작년, 작년... 다 안되어서 망연자실해 있는 40대예요...
왜 이렇게 막히는지 무서운 하루하루라....
공감이 되어 위로라도 드리려고 댓들 다네요.... ㅜㅜ
힘내세요..4. 원글
'19.3.14 5:28 PM (223.62.xxx.145)윗분들 따스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꼭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 너무 충격이 크고 자괴감도 너무 심해
울었는데 마음 추스리겠습니다
골방에서 탈출하고 싶어요5. 힘내요
'19.3.14 5:50 PM (49.196.xxx.52)허허 면접 까지 가지지도 않더라구요. 곧 알맞은 자리 찾으시길요. 힘드셔도 웃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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