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어떤 직업이 살아 남을까요...
자율주행차 하나로 벌써 없어질 직업이 보이던데..
앞으로 미세먼지 심해지면 더더욱 온라인 마켓은 활황일테고..
문뜩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살아남을 직업중에 유치원 선생님 하나 생각 나요..
근데 자율주행차가 정말 나오긴 할까요..?
골목 많은 곳에서 사고라도 나면 어쩔려고...
자율주행차 타기 무서울것 같아요..
1. 음
'19.3.14 3:18 PM (14.39.xxx.191)손으로 직접 케어 하는 직업은 살아 남을 거 같아요.
애견미용사 간호사 심리상담원 ..
다만 요리사는 대형 식당 조리부 일 말고 섬세한 작업이 들어가는 제과나 오마카세류만 그나마 명맥이 이어질지 싶네요.2. ᆢ
'19.3.14 3:23 PM (117.111.xxx.32)단순 작업하는 기계가 할수없는 창의적인 직업이 살아남는다고 하더군요
3. 디자인
'19.3.14 3:27 PM (116.14.xxx.179)디자인과 예술 분야.
인간의 감정,감성을 담아 창의력을 발휘하는 일들.4. 컴공과
'19.3.14 3:30 PM (118.45.xxx.51)컴공과 출신들 업무, 표준화 할 수 없는 작업들
5. 그럼에도
'19.3.14 3:43 PM (223.62.xxx.172)사람들이 만나 의견조율해야하는 일들...
대면해야 하는일들은 살아남을듯...6. ...
'19.3.14 3:57 PM (175.192.xxx.5)미용사요.
7. ...
'19.3.14 4:00 PM (120.136.xxx.26)한국사람들은 어쩌나요.
수출을 해야 내수도 일어나지.
지금 창의력키우는 사람보다
의대보낸다고 유치원부터 들들볶는 상황에.
외국에 간호사,미용사 수출해야하는건가.
반도체도 끝물이라던데
자동차.조선은 이미.8. @@
'19.3.14 4:08 PM (39.119.xxx.81)공간이 꼭 필요한일.
남의손을 꼭빌려야하는일.
위에도 있지만 미용사요
경쟁치열하지만 커피집9. ...
'19.3.14 4:16 PM (119.198.xxx.191)창작도 이제 인간만의 영역이 아니에요
컴퓨터가 사람을 뛰어넘기 어려울거라 했던 바둑도 이제 알파고가 훨씬 잘 두듯이
이미 AI가 어느 정도 글도 잘쓰고 작곡도 잘해요
사람 얼굴 이미지도 만들어 내구요
컴퓨터형 미남미녀 말고 진짜 어딘가에 있을 법한 개성 있는 인간 얼굴을 만들어요
말 안하면 그냥 사람 사진인줄 알죠
AI가 자의식을 갖게 되는 날이 올까 무서워요10. ^^
'19.3.14 5:36 PM (211.215.xxx.168)전에 신문보니 ai가 쓴 소설이 너무 재미있데요 그런데 파장이 커서 출판을 못한다고
자율주행도 완성단계인데 사라질 직업들때문에 세상에 못나온다고 이야기 하던데요11. dd
'19.3.14 6:08 PM (221.144.xxx.61)의외로 '가사 전문가'요.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레토르트음식 배달식....
앞으로 가사가 점점 기계화되고 간편화 되어도
가사 도우미 수준 말고
현재의 재벌가에서 고용하는 수준의 가사 전문가가
수요는 많지 않지만 (일반화 되기엔 고가의 인력이라)
살아남을 거 같아요.
기계가 못하는 섬세함. 철저한 위생. 자기 분야의 전문가적인 지식.
거기에 경험과 연륜. 무거운 입! 소수의 고객들이 모셔가려고 할듯요.
요즘도 청소, 정리, 요리, 산후조리 쪽으로 가사도우미와 다르게 전문화가 약간은 되고 있지만
아직은 부족하죠.12. ㅁㅁ
'19.3.14 6:14 PM (223.62.xxx.104)실버사업쪽은 더 커지겠죠?
노인인구는 계속 늘 테니 노인을 위한 센터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 간병인 등이요13. ...
'19.3.14 7:21 PM (223.62.xxx.168)미용업계.네일이나 헤어디자이너.
14. 음
'19.3.14 7:38 PM (14.39.xxx.191)미국만해도 X레이 판독을 로봇이 한 지 오래이고 우리나라는 세게에서 손꼽히는 로봇 운용 국가예요.
로봇 관련 서적에 가장 광범위하게 도입한 대표적인 나라로 소개되어 있거든요.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거예요.
AI가 처리하고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일례로 요양원 환자들의 대소변 처리도 로봇이나 기계로 처리하는 작업도 현재 일본에서 실용화 직전이예요.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쉬운 해고가 어려운 구조라서 제조업체들이 가능한 초기 투자가 많이 들어도 사람 대신 로봇을 구비하려는 그런 부분도 강해요.
해고를 쉽게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고 상황이 그렇다보니 로봇의 도입을 재촉한 경향이 있었어요.
그러니 실업률은 앞으로도 자연적으로 계속 높아질 밖에요.
증권사며 금융기관들의 업무 상당 부분, 분석과 추천도 AI가 더 잘하니 증권사와 은행들이 지점을 없애는 추세가 엄청 나고요. 대형병원 그외 큰 업체들의 대민 창구, 계산대들 보세요.
셀프코너 속속들이 들어서는 중입니다.
이런 경향이 지금 온 산업계에 다 밀려들고 있거든요.
당장 소매업들 고전 하는 거 보세요. 대형마트들도 긴장하고 있는 상황이예요.
정부가 부쩍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청년계층이나 이런 저런 소외계층, 중산층 이하에게 각종 지원금이며 장려금을 많이 책정하는 것이 바로 그 맥락입니다.
최저임금 인상이 그래서 의외로 의미가 있습니다.
하루 벌어서 하루 먹고 사는 정도 임금으로 어느 세월에 미래를 대비 하나요?
돈을 헬리콥터로 뿌리는 한이 있어도 일단 경제를 돌려야 하고 사라져가는 산업 대신 새로 성장하는 산업으로 눈길을 돌려서 재교육의 기회를 가지고 4차 산업 시대에 맞게 대비 하라는 거죠.
기계로 대체가 안되는 분야가 그래도 찾아 보면 있습니다.
간혹 관련 기사들 나와요. 검색하면 관련 외신 번역한게 보이실 거예요.
우리나라 언론이 제역할을 잘하고 기자들이 공부만 더 열심히 했어도
이 큰 격변을 잘 대비하도록 건전한 방향 설정도 하고 의견도 나눌 텐데 작은 권력이라도 놓지 않겠다는 심보로 정부의 많은 고민과 계획이 반영된 조치들에 사사건건 발을 걸고 30년 전이나 똑같은 좌우대결 부추기느라 다가오는 시대를 정확하게 전달하고 알려주지 않네요.
모두가 다함께 죽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민관언이 깊이있고도 세밀하게 대비를 해야 합니다.
반백년전 사고로 그저 엉겨 붙고만 있는 야당 하는 꼬라지를 보면 뭐 더 한숨이 나오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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