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사건건 시시비비를 가려야 되는 대화 상대, 어떻게 하세요?

친구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19-03-14 14:45:57

친구인데요,

제 말을 일단 부정하는 버릇이 있는건지

아님 실제로 친구가 상식적이지 않은 수준인건지

별거 아닌걸로 넘어갈 일인건지

아님, 피곤한게 맞는건지 헷갈려요.


뭔가 대화를 하다가

정말 사소한건데

아니야를 달고 살아요.


예를 들면,

반찬재활용 얘기하면

"요즘은 반찬재활용 하는 집 거의 없어"

진짜 거의 없나요? 제 보기엔 아직도 엄청 많거든요.


떡볶이 얘기 하다가

밀 말고 쌀이 더 좋다 그럼

"요즈은 다 쌀로 하잖아"

제 보기에는 쌀, 밀가루 반반인거 같던데

쌀떡볶이가 더 많나요?


마늘 얘기하다가

"우리나라가 마늘을 많이 먹는 편이지..." 그러니까

"서양 사람은 더 많이 먹어"

ㅠㅠ 외국 생활 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우리처럼 생마늘 익힌마을 모든 음식에 넣어먹는

나라가 그렇게 흔한가요?


동남아 여행갈 때(악명높은)

늘 가방조심, 핸드폰 조심해야 한다는 얘길하자

"에이 안그렇대 요즘은"


접촉사고 났다고 징징거리길래

블박확인해보라고 했더니

메모리카드가 회사별로 메이커별로 다 규격이 다 달라서

확인하는게 엄청 어렵다는 얘기를 해요 ㅜㅜ

보통 칩사이즈 두 가지 정도로 통일되어 있는데 ㅜㅜ


왜 이러는걸까요






IP : 124.58.xxx.20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4 2:49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죠. 아마 오래 백수였거나 현생활이 변변치 않을 거에요.
    센스등의 교감능력도 써야 늘지, 쓸일 없으면 금방 퇴화되요.

  • 2. ...
    '19.3.14 2:50 PM (223.62.xxx.160)

    사회성이 떨어지는 거죠. 아마 오래 백수였거나 현생활이 변변치 않을 거에요.
    센스등의 교감능력도 써야 늘지, 쓸일 없으면 금방 퇴화되요.
    그리고 님이 꽤나 만만한 포지션일거구요.

    그냥 저냥 매일보는 동료가 아니라면 먼저 연락오기 전까지는 연락하지 말고
    연락이 오면 똑같이 트집잡아 주세요.
    자기도 당해보면 사과하거나 고치거나 하겠죠.

  • 3. ...
    '19.3.14 2:51 PM (121.148.xxx.139)

    열등감이 많아서 그런듯 해요
    제 주위에도 있어요..대화 길게 안섞습니다

  • 4. 친구
    '19.3.14 2:54 PM (124.58.xxx.208)

    제가 만만한건 맞는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굳이 자기 고집 안피우거든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네네~ 거려요.

  • 5. ㅇㅇ
    '19.3.14 2:56 PM (110.70.xxx.15)

    시비를 걸어도 맞는말만 하면서 시비거는 것도 아니고.
    지 말이 틀렸는데도 일단 시비부터 걸고 있네요.
    님을 만만하게 보네요

  • 6. ..
    '19.3.14 2:57 PM (223.62.xxx.193)

    맞아요 친구가 님이 만만한거ㅜ
    다른데 가서도 늘 그러는 사람이면
    소위 요즘 말하는 아싸의 화법 ㅜ

  • 7. ....
    '19.3.14 2:58 PM (223.62.xxx.160)

    사람 가려가면서 행동하면 그냥 버리세요.
    간사한 사람은 못고쳐요.

  • 8. 저두
    '19.3.14 3:06 PM (211.192.xxx.148)

    회사 동료가 그런식이라
    거리두고 말 잘안하고
    점심 같이 안먹으려 하는데
    꼭 같이 먹자하고,,
    점심 같이 먹으면 그때부터 저런 패턴 시작
    제가 말 잘들어주고 병신같이 구니까 만만하니 다른데서 쌓인 화 풀려고 그러나봐요.

    그러면서 오늘 점심에 말 정말 많이해서 기분 좋다, 이럽니다.

  • 9. ...
    '19.3.14 3:20 PM (211.36.xxx.208)

    같은 주제를 놓고 얘기할 때도 한 친구랑 얘기하면 상식선에서 얘기하고 넘어가는데 한 친구는 항상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서 얘기 끝나고 나면 기분이 안좋아요.
    거리를 두거나 이제 끝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 10. 친구
    '19.3.14 3:26 PM (124.58.xxx.208)

    사람은 누구나 착각도 하고 잘 모르는 걸로 고집을 피울 때도 있고 그러기는 하지만, 매번 반복되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한 두번이면 그냥 넘어가도 아무렇지도 않을텐데, 반복되니까 관계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로 발전하는거 같아요.

  • 11. db
    '19.3.14 6:17 PM (218.53.xxx.24)

    대화를 하면서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고있는거 같아요
    그나마 아는것도 별로없는데 잘난체하는 기쁨을 누리고싶은거 아닐까요? 님에게만은 이겨먹겠다는 의지가 장착되어있어서 고쳐지기 힘들거같아요 그냥 멀리하세요

  • 12. ㅁㅁㅁㅁ
    '19.3.14 7:29 PM (119.70.xxx.213)

    열등감있는 사람이고
    님을 이겨먹고 싶은 거요

  • 13. ...
    '19.3.14 9:47 PM (218.147.xxx.79)

    열등감 심한 사람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5251 어르신들은 김학의건도 시답잖게생각하네요 24 ㄱㅌ 2019/03/20 2,935
915250 아이를 버리고 갔어요 58 지각 2019/03/20 25,407
915249 미세먼지 정보 필요 없어요. 1 ㅇㅇ 2019/03/20 1,606
915248 애타는 로맨스 5 ... 2019/03/20 1,420
915247 아 중국공해.. 2019/03/20 942
915246 오늘 날씨 어떨까요?서울입니다 2 ... 2019/03/20 1,336
915245 오늘 오전에 꽃다발을 사서 내일 저녁에 써야되는데 보관법 아실까.. 5 행복한하루되.. 2019/03/20 5,045
915244 고등맘님들,자괴감 들때는 ? 8 봄봄 2019/03/20 2,334
915243 요가하면 몸 피는데 좋을까요? 5 .... 2019/03/20 2,538
915242 전 왜 제가 한 음식이 맛있는걸까요? 5 좋다 2019/03/20 1,913
915241 영어 원어민 일대일 회화수업 어떻게 진행되나요 8 ㅍㅍ 2019/03/20 1,530
915240 연휴에 친정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휴가 2019/03/20 2,805
915239 김학의, 버닝썬 7 ㅇㅇㅇ 2019/03/20 1,548
915238 포스 업체의 결정기준? 포스설치 2019/03/20 502
915237 버닝썬' 이문호 구속영장 기각시킨 신종열 국민청원~ 20 촛불집회 2019/03/20 3,658
915236 눈이 부시게 가구당 시청률 전국 9.7 2 ........ 2019/03/20 1,529
915235 그네가 총애했다네ㅔㅔ김학의.. 15 역시 2019/03/20 4,480
915234 50대 중반 핸드폰 추천해주세요 3 멜로디 2019/03/20 1,350
915233 수학과외 4 수학 2019/03/20 2,332
915232 보건소장왈"이재명있으면 정상적인 증언하기 어렵다.&qu.. 4 ㅇㅇㅇ 2019/03/20 1,827
915231 왜 학군학군 하는지 알겠어요... 9 2019/03/20 7,671
915230 페밀리 패밀리 family 8 ㅇㅇ 2019/03/20 1,369
91522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7 ... 2019/03/20 985
915228 동네 체육관을 끊어야 할것 같은데 6 .. 2019/03/20 2,187
915227 생리전 증상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2 47세 2019/03/20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