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점심에 부대찌개를 먹었어요
대표가 그 집을 무지하게 좋아하네요
평소 조미료 좋아하긴하지만 조미료많이든음식 먹으면 우선 옷이 음식냄새가 너무 배이고...
또 눈이 안떠지게 졸려요 지금도 졸음 참아보려고 이글 씁니다.
눈꺼풀이 너무너무 무거워서 죽겠는데 님들도 혹시 그러나요
저는 조미료가 특히 많이 들어간 음식먹으면 꼭 그래요
회사에서 점심에 부대찌개를 먹었어요
대표가 그 집을 무지하게 좋아하네요
평소 조미료 좋아하긴하지만 조미료많이든음식 먹으면 우선 옷이 음식냄새가 너무 배이고...
또 눈이 안떠지게 졸려요 지금도 졸음 참아보려고 이글 씁니다.
눈꺼풀이 너무너무 무거워서 죽겠는데 님들도 혹시 그러나요
저는 조미료가 특히 많이 들어간 음식먹으면 꼭 그래요
차이니스 푸드 증후군? 이었나? 명칭도 있었어요
아 그래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msg의 부작용이죠
엄청 짜게 먹은건데 조미료 때문에 입에서 덜 짠거죠
그리고 외식 이니까 평소 먹는양보다 많이 먹게되구요.
위장이 꽉차고 염분이 꽉차서 몸이 힘드니까 에너지 충전 할려니 잠이 오고요
외식하고나면 한번씩
기절합니다
너무 과한곳은 졸리고 속도 더부룩해요. 부대찌개면 햄 자체에도 첨가물 많아서 그럴지도..
그거 조미료때문인줄 알았는데 저도 그렇거든요
사실은 과식해서 그렇대요 ㅋ
대표가 미식가인척 하면서 그집이 맛있다고 난린데
정말 가기싫어 죽갔네요
중국음식 먹으면 직빵이구요
외식 짝 먹고 하면 더 심해요
맵고짜니 밥 많이 먹게되고 배불러서 졸린거죠
제가 평소 식곤증이 잘 없는데 회사에서 점심으로 가끔 짜장면 먹으면 엄청 졸립더라구요.
앗 과식...
과식은 항상하는건데 ㅎㅎㅎㅎㅎㅎ
조미료가 아니라 당 때문임
간 안하고 생식비슷하게 몇 달 먹다 포장된 부대찌개 집에서 먹고 식탁에서 못일어나고 의자에서 쓰러졌어요
이 졸음이 단순 식후 포만감이 아니라 완전 약먹고 취한 졸음이였어요
그래요
심한날은 붓기까지 해요
쌀국수에 칠리 소스 많이 넣고 맵고 짜게 먹은날은 어김없어요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의식이 흐려짐
목이 말라서 계속 물을 마시게 돼요.
제가 식생활 공부를 해보니
우리가 쓰는 열량의 절반이 먹고 소화하는데 장기를 소모한다고 하네요
나이가 들면 소화하느라고 다른곳에 갈 에너지를 못쓰니
잠이오고 피곤하고..여하튼 에너지가 딸려서 나타나는 현상 맞아요
저 30대 초반에 회사다닐때 40대 부장님이 그런 말씀 하셔서 뭔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했는데 저도 40넘으니 진짜 그 증상이 있더라고요.
제 경험상 간이 세서 그래요
조미료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도 그래요
어떤 특정 식당에서 먹는날은 졸리고 심장도 두근두근뛰고 손도 떨릴때도 있어요
수전증 아닙니다 ㅎㅎ
조미료 때문이 맞아요.
저는 원래 과식을 안 해요. 외식을 해도 부페가 아닌 이상은 정량으로 먹어요.
집에서는 안 짜게 먹나요? 집에서 김치찌개를 하기도 하고 육개장도 그렇고... 염도는 거기서 거기입니다.
집 근처 반찬가게에서 부대찌개 사먹었다가 기절.
중국집 갔다가 기절. 중국집은 그게 심한 곳도 있고, 괜찮은 곳도 있어요. 같은 짜장면이라도 졸린 정도가 달라요.
고깃집도 어느 집은 괜찮고 어느 집은 졸려요. 졸린 집은 생각해보니 고기에 간이 되어 있던 집 혹은 김치찌개나 된장찌개가 나온 집.
왜 기절이냐고 하냐면 식곤증과는 달라요. 식곤증은 아 졸려... 아 졸려 그러다가 자거든요.
외식하거나 반찬가게에서 msg 먹고 자는 날은 언제 잠든지도 몰라요. 정말 의식이 없어지는 느낌.
그리고 온 가족이 먹으면 온 가족이 모두 잠들어요. 제 딸은 식곤증 없거든요.
그런데 msg 심하게 먹은 날은 다 같이 잠들어요.
msg를 어느 정도 넣어야 하는데... 국자로 퍼서 넣는 듯 해요.
조미료많이들어가면 감칠맛 좋죠.
그래서 과식.
그러면 졸려요 ㅋㅋㅋ
절대 조미료때문아님.
나도 한창 짜장면만 먹으면 뻣어서 의심했는데
과식이 문제였음.
아니라 탄수화물 마니 먹으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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