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오십 됐는데요.
2014년 겨울.
지금보다 인상도 순수하고 많이 젊어보이는데
사진만 그런가요?
4년 사이에 이렇게 많이 변할 수 있을까요?
2010년 과 2014년 사이 사진은 스타일의 차이지 많이 늙었거나 하진 않은 것 같아요.
46에서 50세 4년이 역변했어요.
저만 그런가요?
이 시기에 힘든일도 많고 입시도 치렀고
그래서 남편과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술먹고 얼굴 퉁퉁 부어 잠들때가 많았어요.
힘든시기여서 그랬는지 아님 다른분들도 그랬는지요
1. 50대면
'19.3.14 9:41 AM (175.192.xxx.43)50대가 되면서는 일 년 일년이 늙어가는 속도가 틀려요.
피부과시술, 운동으로 빡시게 관리해도 조금 상태가 좋아보일뿐 40대랑은 완전 틀려요.
그냥 노인되기 전 단계구나...합니다.2. ...
'19.3.14 9:46 AM (175.195.xxx.131) - 삭제된댓글2년 전 사십대 초반이랑 지금 매우 달라요.
3. 동갑
'19.3.14 9:51 AM (106.102.xxx.14)훅훅 늙네요
거울보고 미소짓는 연습하고 있어요
피부과도 다녀볼까 싶네요 흑흑4. 옷테가
'19.3.14 9:51 AM (203.226.xxx.217)안나요ㅠ 방금 외출하면서 옷을있는데로 입었다가 벗었다가 뭘입어도 안이뻐서 흑
5. 음
'19.3.14 9:52 AM (125.132.xxx.156)40대 후반이랑 지금도 다르죠 그땐 그래도 풋풋하더라구요
이제 팍팍 늙어 할머니될일밖에 안남았다 싶지만
5년 뒤 지금 사진 보면 그래도 이땐 아줌마스러웠네 하고 풋풋하다고 느낄거에요
우리모두 오늘을 즐기자구요!!6. 음
'19.3.14 9:59 AM (135.23.xxx.42)윗님들이 이미 말씀하셨듯이 앞으로 노화의 속도가 빠릅니다.
그걸 막기 위해서 음식은 물론이고 운동을 매일 하셔야 됩니다.
홧팅 !7. ...
'19.3.14 10:19 AM (220.76.xxx.169)요즘 힘든 일이 많으셔서 더 그럴 거예요
50대나 60대 초반에도 아프거나 힘들어서 훅갔다가 건강 좋아지면
시술 아니라도 다시 젊어지시는 분들 많아요.
제 지인도 손녀 키워줄 때 갑자기 한 5년 늙어보이다가 그 기간 지나고 다시 예전 얼굴로 돌아갔어요.8. ..
'19.3.14 10:36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급격한 노화 이루어질 나이이긴 하죠.
사람에 따라서는 아줌마에서 할줌마로도 바뀔 수 있는 ㅠㅠ9. ...
'19.3.14 10:54 AM (125.177.xxx.61)40중반과 50초는 급격히 달라져요.
조금 남아있던 젊음이 송두리째 사라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50넘어서는 잘꾸며봐야 그냥 예쁜 할줌마 느낌.
그래서 저는 운동 음식 그리고 바르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신경쓰고 있어요....노화야 당연한거니까요10. ㅇㅇ
'19.3.14 11:14 AM (175.120.xxx.157)원래 35세부터는 초반 중반 후반이 얼굴이 다르더라고요
사람들 거의 비슷해요
제가 오래 만난 사람들 얼굴이 바뀌길래 유심히 봤거든요
사십 이후는 5년 주기로 얼굴이 바뀌는 것 같아요
마흔 살부터 마흔 네 살까진 비슷하게 가요 근데 마흔 다섯부터 확 바뀌고 마흔 아홉까지 비슷하게 가다가 오십부터 또 바뀌는 듯 해요11. ㄹ낭ㅁ
'19.3.14 12:28 PM (116.33.xxx.68)사십중반까지는 할머니느낌안나고 꾸미면 나름이뻤어요
5년사이에 팍늙고 완전할머니느낌나요12. 근데
'19.3.14 1:08 PM (122.42.xxx.24)주변에 보면 사람 나름인거 같아요
좀 마르고 체격이 비리한분이 확실히 더 늙어보여요
여자나이 50임..정말 늙은티가 나더라고요
근데 저희 이모의 경우 혼자사시는데 올해 환갑이시거든요?
정말 젊어요..환갑같지도 않고..건강도 하셔서 항상 활기넘치시구요..
이 이모는 일을하세요..물론 시술도 하시죠..근데 그 에너지가 젊으니 넘 좋아보이더라고요.13. 52
'19.3.14 1:30 PM (220.73.xxx.60)거울보면 슬퍼지곤 해요
염색하고 3주되면 할머니가 보여서요
얼굴선 무너져서 계란형 얼굴이 울퉁불퉁하구..
눈꺼풀이 내려와서 갈수록 눈크기가 작아지네요14. ...
'19.3.14 2:14 PM (211.109.xxx.68)저도 50
47~8하고 완전 다른 느낌이에요
급노화로 당황스러워요ㅠ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913462 | 키움증권과 영웅문S 차이점 1 | 초보자 | 2019/03/14 | 2,960 |
| 913461 | 지인이 카페를 차리는데 11 | 크리 | 2019/03/14 | 3,931 |
| 913460 | 중1아이 자꾸 얼굴을 만져서... 6 | 여드름 | 2019/03/14 | 1,360 |
| 913459 | 방탄팬분들만 보세요 8 | ... | 2019/03/14 | 1,590 |
| 913458 | 순대국의 국물로 떡국해먹어도 되나요? 11 | .. | 2019/03/14 | 1,700 |
| 913457 | 등 윗몸일으키기? 잘 할수 있는방법이 있을까요? 3 | 등근육없고 | 2019/03/14 | 951 |
| 913456 | 강화마루와 데코마루중에 3 | ㅇㅇ | 2019/03/14 | 1,075 |
| 913455 | 김학의또 검색어에 사라졌네 5 | ㅇㅇ | 2019/03/14 | 946 |
| 913454 | 100만원씩 적금 들까요? 10 | .... | 2019/03/14 | 4,319 |
| 913453 | 자유당 정권 잡으면 이나라 끝나는 거죠... 10 | 조선폐간 | 2019/03/14 | 1,321 |
| 913452 | 콩자반이 넘 딱딱해요 ㅠㅠ 7 | 요리초보 | 2019/03/14 | 2,312 |
| 913451 | 김제동이 추천하는 청춘프로젝트 우리미래 공감학교 | 요미 | 2019/03/14 | 388 |
| 913450 | 의견이 분분해서요. 7 | 룰루루 | 2019/03/14 | 987 |
| 913449 | 핸드폰 사기 당하고 개통철회 했어요 3 | 사기조심 | 2019/03/14 | 3,221 |
| 913448 | 40후반분들 초등/중고등 때 기억 생생하신가요? 8 | 추억 | 2019/03/14 | 1,233 |
| 913447 | 먼저 연락 안 하는 친구. 24 | 내비도 | 2019/03/14 | 13,091 |
| 913446 | 연금대신으로 모은돈이 천만원이 됐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 모모 | 2019/03/14 | 2,871 |
| 913445 | 버닝썬 게이트의 시작.jpg 13 | ... | 2019/03/14 | 6,008 |
| 913444 | 초등저학년 피아노 방문레슨 시켜보신분 4 | ㅇㅇ | 2019/03/14 | 1,067 |
| 913443 | 임플란트할때 수면으로 해보신분? 5 | .. | 2019/03/14 | 1,295 |
| 913442 | 식당 음료수가 돈 아깝고 안아깝고의 문제가 아니죠. | 솔직히 | 2019/03/14 | 1,587 |
| 913441 | 검찰 '김성태 딸 부정채용' 확인…KT 전직 임원 구속 13 | 부정취업 | 2019/03/14 | 2,214 |
| 913440 | 검지손가락 하나만 얼얼해요 1 | 손가락 | 2019/03/14 | 678 |
| 913439 | 나경원이가 저렇게 발악하는 이유 9 | .... | 2019/03/14 | 3,568 |
| 913438 | 한때--- 한국사가 필수과목이 아니었던 이유가 궁금해요 10 | 울분 | 2019/03/14 | 1,26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