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무결한 적폐청산은 통일뿐입니다.
적폐의 뜻과 해석을 확실하게하기 위해 사전을 보면
적폐 ; 오랫동안 쌓여온 폐단
적폐의 뜻을 보다 더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 다시 “폐단”의 사전풀이를 보면
폐단 ; 어떤 행동이나 일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현상이나 해로운 요소
그러니 사전풀이를 재해석하면 적폐란 어떤 행동이나 일에서 나타나는 부정적인 현상이나 해로운 요소가 오랫동안 쌓여온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단군할아버님께서 나라를 여신 이후부터 조선말까지의 적폐는 시대조류에 따라 자연 소멸되었고, 현재 한국에서 미세먼지 만큼이나 광범위하게 국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 치고 나라의 앞길을 막고 늘어지는 적폐는 이 나라가 왜놈에게 먹힌 한일병탄 때부터 쌓여온 것입니다.
헌데 이 적폐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화 소멸되기는커녕 날로 더 발전하며 돌연변이의 적폐를 양산하여 더욱 더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문재인정부가 “적폐청산”을 가장 대표적인 공약으로 국민에게 제시하고 그 약속이 국민의 선택을 받아 국정운영을 5년간 위임받았지만, 문재인대통령의 능력이나 의지나 노력에 관계없이 적폐청산은 손에 잡을 수 없는 신기루일 뿐입니다.
왜 그런가?
크게 두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하나>는 명목상 1945. 8. 15 해방이 되었다고는 하나 그 뒤를 훈도시와 기모노 위에 한복바지저고리 걸친 변종왜구가 이 나라의 재산과 권력을 몽땅 틀켜쥐고 나라를 오로지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김대중-노무현의 반짝하는 10년이 있었지만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도 문재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뿌리 깊은 적폐를 단 10년 만에 무 뽑듯 뽑을 수는 없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의 일그러진 정치지형입니다.
저 적폐의 무리는 항상 영남을 기반으로 한 정치세력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영남지역의 머릿수가 국민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니 적폐세력을 대를 이어가며 끈질기게 뒷받침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단언합니다.
다음 총선에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 한일우호증진을 위해 독도를 일본에 떼어주자”거나, “다시 한일합방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주장을 한 자가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오고, 그와 맞상대하는 후보는 당을 떠나 다른 지역출신, 특히 호남사람이 후보가 되어 나온다면 당선은 보나마나 자유한국당 후보일 것입니다.
이게 국민으로서는 가슴을 치며 통탄할 일이지만, 어쩔 수 없는 우리 정치지형의 자화상입니다.
그러니 잊을 만 하면 나경원같은 무리가 끈임 없이 나서서 국민의 속을 발칵 발칵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나경원이 이번망발로 다음총선에서 서울지역에 출마해서는 당선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대구나 경북지역으로 내려가서 출마하면 당선은 땅 짚고 헤엄치기입니다.
피눈물을 흘리는 심정이지만 이게 바로 우리의 엄연한 정치지형입니다.
물론 민주정권이 계속 집권을 하고 적폐청산을 꾸준히 밀어붙인다면 점점 순화는 되어가겠지만, 완전청산은 부지하세월일 것입니다.
또 민주정권이 계속 집권한다는 보장도 없고, 그 증거가 이명박-박근혜정권의 출현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완전무결한 100%적폐청산은 바로 <통일>입니다.
물론 그때에도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나경원 부류의 국회의원이 다수 나오겠지만, 그들은 의회 내에서도 극소수이고 집권에는 어림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북은 다른 것은 몰라도 해방과 동시에 100%친일 청산을 단행했고
남한에 친일을 기반으로 한 무리가 정권을 잡았을 때와, 그 반대세력(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 정권을 잡았을 때의 남북관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통일 뒤의 북한지역의 국민들은 절대로 대선에 나선 친일매국세력후보에게는 단 한 표도 안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통일!
1억 배달겨레의 꿈에도 소원입니다.
그때 영남지역은 영원한 극소수로 전락할 것입니다.
지긋지긋한 적폐의 싹쓸이를 위해서라도 우리는 하루 빨리 통일을 해야 됩니다.
통일이 되었을 때 왜 열도는 진도 20.0의 지진이 휩쓴 것과 같은 혼란에 쌓일 것입니다.
남한에 친일세력이 정권을 잡았을 때는 표 안 나는 식민지를 하나 둔 것이나 마찬가지였는데, 그게 날아갔으니 왜놈들의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거기에 덧붙여 하느님이 왜-열도를 한 번 그네 태워 주시면, 우리로서는 더 이상 발랄 게 없으련만!
아- 내가 감격의 그런 날을 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