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암만 잘나도 앞날을 모르는듯요
사업이나 건강 결혼 망쳐
한순간에달라지는거 넘 많이 봐서
자기자식 영재학교 보내고
뿌듯해했었는데 그뒤 안풀린경우도 많고
결혼 잘했다 자랑 했는데
깨지거나
잘나갈수록 자랑 말고 겸손해야 하네요
1. ...
'19.3.13 2:45 PM (199.116.xxx.118)맞아요. 특히 젊을 때 크게 성공하거나 일찍 유산 상속 받은경우 오늘만 사는 것처럼 펑펑 써재끼다가 망한 사람 여럿 봤어요
2. .....
'19.3.13 2:46 PM (110.47.xxx.227)저는 신호가 바뀌는 횡단보도에서 사고나는 걸 2번이나 봤습니다.
단 1초의 차이로 인생이 달라졌다는 거죠.3. ㆍ
'19.3.13 2:49 PM (175.223.xxx.18)예전 영화에서 1분 1초마다 인생을 바꿀 기회가 온다더니 진짜 1초 인생을 모르네요 ㅜㅜ
4. 어른들이
'19.3.13 2:50 PM (221.141.xxx.186)관뚜껑에 못질할때까지
자랑하는게 아니다
관뚜껑에 못질할때 아는걸
미리 자랑단지 열다가
자랑단지 똥단지 되는일이 생긴다
그리 말씀하셨던것들을 뼈에 새기고 삽니다
그럼에도
가끔 여기 글올라오잖아요?
좋은일 생겼는데 입다물고 있는것
응큼해보여서 기분 나쁘다구요5. dlfjs
'19.3.13 3:18 PM (125.177.xxx.43)연예인들 봐도
최고 정점에서 사건나면 확 꺽이잖아요6. ㆍㆍㆍ
'19.3.13 3:40 PM (58.226.xxx.131)맞아요. 항상 겸손하게 살아야 할것같아요. 저도 제 주변에서 남부러울거 없어보이던 사람들이 고꾸라지는거 몇번 봤거든요. 그렇게 되려니까 정말 한순간이더라고요. 나도 그렇게 되지 말란 법 없고요.
7. ....
'19.3.13 3:58 PM (116.121.xxx.179)맞아요 조민기씨도 승리도 이리 될지 예상 못했습니다
8. 제목을 보니..
'19.3.13 4:23 PM (49.1.xxx.190)바람은 딴데서 오고
구원은 여기치 않은 곳에서 온다....
어제 잡지책 뒤적이다 읽은 구절이 떠오르네요.
김수영 시에 나온다고...9. 사고로
'19.3.13 4:23 PM (223.38.xxx.181)죽은 사람들이 그 직전에 찍은 사진들 보면
하나같이 활짝 웃고 있죠.10. ..
'19.3.13 4:31 PM (220.117.xxx.210) - 삭제된댓글저도 조민기 그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부인 잘 만나서 팔자가 좋다 생각했었거든요.
11. ..
'19.3.13 4:58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윗님 조민기 부인은 kbs방송국 소속 메이크업 직원이었고 조민기가 키운 거에요
사람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 맞아요12. 인생을
'19.3.13 5:40 PM (49.161.xxx.193)초중후반으로 나눈다면 초반에 잘 나가는 인생이 중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다했는지 안좋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반대로 초반에 고생한 경우는 잘 풀리게 되고...
좋은 팔자든 나쁜 팔자든 30년 안간다는 말이 있듯이...13. ..
'19.3.13 8:56 PM (116.34.xxx.239)겸손,또 겸손 새깁니다.
14. 변해간다
'19.3.14 1:54 AM (218.154.xxx.140)새옹지마. 진리.
사건의 진정한 의미를 모름.15. ..
'19.3.14 1:36 PM (58.143.xxx.80)저도 다시 명심하면서 살아가렵니다.


